"소득 증가" 검색 결과

모인 비즈플러스, 中 위안화 송금 수수료 최대 1만원 할인...

모인 비즈플러스, 中 위안화 송금 수수료 최대 1만원 할인... "5월 7~9일 특별 이벤트"

고환율 부담 덜어주는 3일간의 특별 혜택해외송금 핀테크 기업 모인(대표 서일석)이 기업용 해외송금 서비스 '모인 비즈플러스'를 통해 중국 위안화(CNY) 송금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수수료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벤트는 7일부터 9일까지 단 3일간 진행되며, 행사 기간 동안 중국으로 송금하는 고객은 수수료를 최대 1만 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최근 고환율로 인해 기업 고객들의 해외송금 비용 부담이 커진 상황과 중국 노동절 연휴를 맞아 거래가 활발해지며 송금 수요가 크게 늘어난 시장 상황을 반영해 기획됐다. 특히 연휴 기간에는 중국 내 다양한 업체들이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어 국내 기업들의 거래 및 송금이 평소보다 더욱 증가하는 추세다.
700조 원 '펫테크' 시장 급성장... 신산업 각축전 치열

700조 원 '펫테크' 시장 급성장... 신산업 각축전 치열

- 1500만 반려인구 시대, 펫테크 시장 성장률 연 17% 돌파 - AI·빅데이터 활용한 반려동물 헬스케어 플랫폼 경쟁 가속화 - 정부-민간 공동 육성 프로젝트로 국내 유니콘 기업 발굴 박차반려동물과 첨단 기술을 접목한 '펫테크'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삼정KPMG 경제연구원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3200억 달러였던 글로벌 반려동물 시장은 2030년까지 4930억 달러(약 683조 원)로 확대될 전망이다. 이처럼 가파른 성장세는 반려동물 양육 인구 증가와 1인당 지출액 상승, 정부의 산업 지원 확대에 힘입은 것으로, 특히 각종 첨단 기술을 활용한 펫테크 기업들이 시장의 새로운 주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KB경영연구소가 발표한 '2023 한국 반려동물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반려동물 양육 가구는 552만을 돌파했으며, 농림축산식품부의 '동물복지 국민인식 조사'에서는 국민의 28. 2%가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고, 이 중 81.
이노버스, 전국에 AI 페트병 무인회수기 16대 추가 설치... 재활용 인프라 확장 가속화

이노버스, 전국에 AI 페트병 무인회수기 16대 추가 설치... 재활용 인프라 확장 가속화

- 대구 중구·강남구에 설치... 연간 22톤 투명 페트병 수거 기대 - 고품질 재활용 원료 안정적 확보로 ESG 실현 앞장AI 기반 스마트 리사이클링 솔루션 기업 ㈜이노버스(대표 장진혁)가 대구 중구와 강남구도시관리공단 사업장에 페트병 전용 무인회수기 '쓰샘' 총 16대를 추가 설치하며 전국 자원순환 인프라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설치로 대구 중구는 총 13대의 무인회수기를 운영하게 되며, 연간 약 22톤 규모의 투명 페트병을 수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남구도시관리공단도 현장 적용 가능성 확인 후 추가 설치를 검토 중이다. 페트병 재활용률은 증가 추세지만, 저품질 자원과 이물질 혼입으로 식품용기 수준의 고품질 재활용은 여전히 어려운 실정이다. 특히 투명 페트병은 고부가가치 산업에 활용 가능한 핵심 자원임에도 수거 체계의 한계로 실질적 재활용이 제한적이었다.
신한 스퀘어브릿지, 2025 유망 스타트업 모집... 대기업 협업·글로벌 진출 기회 제공

신한 스퀘어브릿지, 2025 유망 스타트업 모집... 대기업 협업·글로벌 진출 기회 제공

- 오픈이노베이션 9기·글로벌 진출 프로그램 5월 12일까지 접수신한 스퀘어브릿지가 대기업·중견기업과의 협업 및 글로벌 진출을 통한 성장을 도모할 유망 스타트업을 오는 12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신한 오픈이노베이션 9기'와 '글로벌 진출 지원' 프로그램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지원 기간은 오는 5월 12일까지다. 법인설립 7년 이내 스타트업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신한 오픈이노베이션'은 혁신 기술과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과 대·중견기업 간 협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8기까지 총 199개 스타트업과 40개 수요기업이 참여했으며, 신규일자리 306명 창출, PoC 및 사업 연계 50건, 1,810억 원의 투자유치 실적을 기록했다. 참여 스타트업의 매출은 평균 103% 증가했다.
리버스 에이징 브랜드 'EGA',  론칭 9개월 만에 올리브영 전점 입점 성공

리버스 에이징 브랜드 'EGA', 론칭 9개월 만에 올리브영 전점 입점 성공

- 올리브영 1,400여 매장 입점... '슬로우 에이징' 트렌드와 완벽한 시너지 - NMN 함유 핸드크림으로 '손 티에이징' 시대 열어바이오 기술과 뷰티를 접목한 디파이넘버(대표 현소민)의 리버스 에이징 브랜드 'EGA(에가)'가 론칭 9개월 만에 전국 올리브영 1,400여개 매장 전점 입점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EGA는 브랜드 론칭 6개월 만에 올리브영 온라인몰에 먼저 입점했으며, 이후 단 3개월 만에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까지 입점 범위를 확대했다. 올리브영은 국내 최대 H&B 스토어로 자체 브랜드 선정 기준이 까다롭기로 유명하다. 일반적으로 신규 브랜드는 온라인에서 먼저 성과를 증명한 후에야 점진적으로 오프라인 매장에 입점할 수 있다. 그러나 EGA는 올리브영의 'Slow Aging' 테마와 완벽하게 부합하며 뷰티 트렌드와 소비자 니즈를 정확히 파악해 빠른 입점에 성공했다.
농산부산물, 112조 원 시장의 블루오션...국내 스타트업에 새 기회

농산부산물, 112조 원 시장의 블루오션...국내 스타트업에 새 기회

- 버려지던 농산물 부산물, 환경문제 해결하며 새로운 경제적 가치 창출 - 농진청, 스타트업 규제 특례 지원으로 상용화 물꼬... '비유' 감귤 부산물 토양소재 개발 성공전 세계적으로 환경 보호와 자원 순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농산부산물을 새롭게 활용하는 '업사이클링' 산업이 유망한 블루오션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특히 농촌진흥청이 지난 29일 농산부산물 업사이클링 관련 스타트업에 대한 규제·제도 개선 지원에 나서면서 국내 시장 발전에도 탄력이 붙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퓨처마켓인사이트에 따르면 글로벌 푸드 업사이클링(농산부산물 포함) 시장은 2022년 약 530억 달러(한화 약 70조 원) 규모에서 연평균 4. 65%의 성장률을 기록, 2033년에는 최대 860억 달러(약 112조 원)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농산부산물 업사이클링은 폐기물 처리 비용 절감과 신소재 개발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가진 미래 유망 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위펀, 2024년 매출 1,431억 달성...전년 대비 87% 성장

위펀, 2024년 매출 1,431억 달성...전년 대비 87% 성장

- 연평균 성장률 113% 기록하며 BaaS 플랫폼 기업으로 본격 도약BaaS(Business as a Service) 플랫폼 기업 위펀(대표이사 김헌)이 2024년 연매출 1,431억 원을 달성하며 전년 대비 87% 성장했다고 30일 밝혔다. 위펀은 2018년 12월 설립 이후 5년간 연평균 성장률(CAGR) 113%를 기록하며 국내 B2B 플랫폼 시장에서 독보적인 고성장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순이익도 전년 대비 90% 증가했는데, 이는 단순한 외형 확대를 넘어 수익성 높은 포트폴리오 재편을 통해 이뤄낸 성과로 평가된다. 연간 반복매출(ARR)도 전년 대비 30% 증가하며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다졌다. 구독형 서비스를 통한 고정 수익 확보와 함께 위펀애드 등 플랫폼 성격의 신사업이 두각을 나타내며 단일 서비스 의존도를 낮추고 다각화된 수익 구조를 확립했다.
이노버스 '쓰샘', 경기 기후테크 전시회서 혁신적 페트병 회수기술 주목

이노버스 '쓰샘', 경기 기후테크 전시회서 혁신적 페트병 회수기술 주목

- AI 활용 무인회수기, 29개국 관계자 참관한 국제 행사서 호평 - 저소음·낮은 고장률·합리적 운용비용... "글로벌 재활용 시장 진출 가속화"AI 기술을 활용한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 '쓰샘'을 운영하는 이노버스(대표 장진혁)가 지난 4월 15일부터 16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린 '2025 경기 기후테크 전시회'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경기도가 처음으로 개최한 이번 기후테크 전문 박람회는 세계 지방정부 기후총회와 함께 진행됐으며, 미국, 호주, 인도 등 29개국 82개 도시에서 4,20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관했다. 현장에서 '쓰샘'은 압도적으로 낮은 고장률, 저소음 설계, 합리적인 운용 비용 등 실질적인 운영 성과를 선보였다. 특히 기존 무인회수기의 고질적인 문제로 꼽혀온 유지 보수와 내구성 한계를 해결한 기술적 완성도가 관람객과 전문가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몰려드는 대한외국인...VC, 체류외국인 대상 스타트업에 주목

몰려드는 대한외국인...VC, 체류외국인 대상 스타트업에 주목

- 100억원 규모 '외국인생활플랫폼 전용펀드' 등장...시장 성장성 높게 평가 - "데이터 기반 세분화된 서비스와 B2B 모델에 투자 기회"국내 체류 외국인 시장이 확대되면서 벤처투자업계도 이들을 타겟으로 하는 스타트업에 주목하고 있다. 29일 머니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체류외국인 대상 스타트업 시장은 현재 규모는 작지만 인구감소에 대응하는 정부 정책과 산업계 수요가 맞물려 향후 급격한 성장이 예상되는 잠재적 블루오션으로 평가받고 있다. JB금융그룹 산하 벤처캐피탈(VC)인 JB인베스트먼트는 지난해 100억원 규모의 '제이비외국인플랫폼투자조합1호'를 결성했다. 윤하리 JB인베스트먼트 전무는 "한패스(금융), 엔코위더스(주거), 메디아크(의료), 케이비자(비자), 트이다(교육) 등에 투자했으며, 금융 계열사와 포트폴리오사 간 협업도 확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VC들이 이 시장에 주목하는 이유는 확실한 성장세 때문이다.
메사쿠어컴퍼니 'iJANUS OTM', 비대면 시험 응시자 57만명 돌파

메사쿠어컴퍼니 'iJANUS OTM', 비대면 시험 응시자 57만명 돌파

- AI 기반 온라인 모니터링 솔루션, 대규모 시험도 안정적 운영 입증비전 AI 전문기업 메사쿠어컴퍼니(대표 이지훈)가 온라인 시험 모니터링 서비스 'iJANUS OTM(아이제너스 오티엠)'의 누적 응시자 수 57만 명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2020년 상용화 이후 약 300여 건의 온라인 시험을 안정적으로 지원해온 iJANUS OTM은 동시 접속 1만여 명, 일 최대 6만여 명의 대규모 시험 환경에서도 시스템 장애 없이 높은 기술 신뢰성과 서비스 품질을 유지하고 있다. iJANUS OTM은 메사쿠어컴퍼니의 Vision AI 엔진 'UFACE'를 기반으로 개발된 3채널 비대면 시험감독 솔루션이다.
서울시, 중장년 기술창업 활성화 지원 나서

서울시, 중장년 기술창업 활성화 지원 나서

예비창업자 및 3년내 기술 창업기업 대상…5월16일까지 모집 ‘서울창업센터 동작’에 교육부터 입주공간까지 ‘원스톱’ 지원서울시가 경력과 전문성을 갖춘 중장년층의 창업 활성화를 위해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예비·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팀빌딩부터 교육·멘토링·투자·입주공간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중장년 중심 기술창업지원 사업'을 통해 중장년 창업 생태계 강화에 힘쓴다. 서울시 서남부권 창업지원 시설인 '서울창업센터 동작'에서는 중장년 중심의 기술창업을 지원하는 기업을 5월16일까지 3주간 스타트업플러스 플랫폼을 통해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지하철 1호선 대방역과 인접한 서울창업센터 동작은 사회적 약자를 위한 동행테크와 중장년 창업지원에 특화된 창업보육 시설이다. 지난해에는 입주기업 37개사를 포함해 총 55개의 스타트업을 지원했으며, 393억 원의 매출액과 73억 원의 투자유치 실적을 거뒀다.
로봇 산업에 쏠리는 투자, 휴머노이드 시장 성장세 가속화

로봇 산업에 쏠리는 투자, 휴머노이드 시장 성장세 가속화

-로봇 분야 벤처투자 급증, 휴머노이드 시장 주목 - 중국, 로봇 기술력 시연 행사로 주목 - 국내 로봇 생태계 확장, 'K-휴머노이드 연합' 주목국내 로봇 분야 벤처투자가 최근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파이낸셜보도에 따르면 로봇 분야 벤처투자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며 최근 3000억 원을 돌파했다. 2020년 대비 약 10배 성장한 것으로, 이는 최근 딥테크 분야 전체 투자 증가율을 크게 상회하는 수치다.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은 글로벌 투자자들의 집중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시장조사기관들은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이 향후 10년 내 약 94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러한 전망은 세계 각국의 기업들이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하는 배경이 됐다. 국내 제조·물류·서비스업 전반에서 로봇 수요가 급증하면서 주요 대기업들도 로봇 전문 스타트업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더치트, '2025년 과학기술·정보통신의 날' 국무총리 표창 수상

더치트, '2025년 과학기술·정보통신의 날' 국무총리 표창 수상

- 19년간 금융사기 피해 예방 공로 인정받아금융사기 방지 서비스 '더치트'를 제공하는 더치트 주식회사(대표 김화랑)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통신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2025년 과학기술·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서 정보통신 유공 정부포상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에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등 정부 관계자가 참석해 과학기술과 정보방송통신 분야 유공자에게 포상을 수여했다. 더치트는 19년간 대국민 금융사기 피해 예방에 헌신하며 국민 누구나 안심할 수 있는 금융 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에이아이트릭스, '바이탈케어' 청구 병원 100곳 돌파

에이아이트릭스, '바이탈케어' 청구 병원 100곳 돌파

의료AI기업, 환자상태 악화예측 AI 솔루션…24년 100억원 매출의료 인공지능(AI) 기업 에이아이트릭스(AITRICS, 대표 김광준)가 환자 상태 악화 예측 인공지능 솔루션 'AITRICS-VC(바이탈케어)'를 도입해 청구중인 의료기관이 100곳을 넘어섰다고 22일 밝혔다. 바이탈케어는 일반 병동에서 6시간 이내 발생 가능한 급성 중증 이벤트(사망, 중환자실 전실, 심정지), 4시간 이내 발생 가능한 패혈증, 그리고 중환자실에서 6시간 이내 발생 가능한 사망 위험도를 높은 정확도로 조기 예측하는 솔루션이다. 2023년 3월 비급여 시장에 진입한 이 솔루션은 2025년 4월 현재 국내 100개 병원, 약 4만 5,000개 병상에서 사용되며 의료진의 신속한 임상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있다.
데이터와 AI 스토리로 무장한 IPO, 불확실성 뚫고 자본시장 문 연다

데이터와 AI 스토리로 무장한 IPO, 불확실성 뚫고 자본시장 문 연다

- AI 내러티브, IPO 성공의 새로운 방정식으로 부상 - 한국 IPO 64% 증가... '수익성-기술력' 균형이 핵심 - 방산·보안 테마 각광, 국제 긴장 속 새로운 투자처로글로벌 IPO 시장이 회복세를 보이는 가운데, 인공지능 내러티브와 수익성을 동시에 갖춘 기업들이 투자자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단순 성장성 대신 수익 창출 능력과 AI 기술 접목 전략이 IPO 성공의 핵심 변수로 떠올랐다. EY의 『2025년 1분기 글로벌 IPO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글로벌 IPO 시장은 총 291건, 293억 달러의 자금을 조달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공모 금액이 20% 증가한 수치로, 시장 회복 신호로 해석된다. 그러나 미국발 고율 관세 정책, 딥시크(DeepSeek)의 고효율 AI 확산에 따른 기술 불확실성, 지정학적 긴장 고조 등 다양한 리스크 요인으로 시장 변동성은 여전히 높은 상황이다.
서울핀테크랩, 글로벌 물류 혁신 '서프컴퍼니' 2025년 상반기 입주기업으로 선정

서울핀테크랩, 글로벌 물류 혁신 '서프컴퍼니' 2025년 상반기 입주기업으로 선정

-작년 거래액 600% 성장한 현대차 사내벤처 출신 스타트업, 핀테크-물류 융합 비즈니스 모델 주목서울시가 운영하는 글로벌 핀테크 육성 허브 '서울핀테크랩'이 2025년 상반기 신규 입주기업으로 글로벌 무역 물류 혁신 스타트업 '서프컴퍼니(대표 최선진)'를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서울핀테크랩은 기술력, 사업 성장 가능성, 글로벌 확장성 등을 고려해 차세대 핀테크 생태계를 이끌 기업을 선발해온 만큼, 이번 선정은 서프컴퍼니의 시장성과 혁신성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로 해석된다. 서프컴퍼니는 2023년 현대자동차그룹의 사내벤처 프로그램을 통해 설립된 물류·무역 데이터 기반 스타트업으로, 국내외 중소기업과 스타트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돕는 선복(컨테이너 공간) 거래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라이브커머스 솔루션 '소스라이브', 불황 속 고객사 매출 135% 상승 이끌어

라이브커머스 솔루션 '소스라이브', 불황 속 고객사 매출 135% 상승 이끌어

- 섹타나인·마더케이 등 도입 후 시청자 수와 전환율 모두 증가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는 가운데 라이브커머스 솔루션 '소스라이브'가 고객사들의 매출 증대를 이끌며 주목받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실시간 데이터 분석과 고화질 스트리밍 기술을 바탕으로 한 소스라이브는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SPC 그룹의 서비스 및 마케팅 솔루션 계열사 섹타나인은 소스라이브 도입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꼽힌다. 섹타나인은 지난해 10월 소스라이브를 통해 '해피라이브'를 운영하기 시작한 이후, 2024년 상반기 대비 하반기 라이브 매출이 무려 135% 증가하는 놀라운 성과를 기록했다.
스타트업 스튜디오, 침체된 창업 생태계의 새로운 대안으로 부상

스타트업 스튜디오, 침체된 창업 생태계의 새로운 대안으로 부상

- 기존 VC보다 적극적 참여... 침체된 스타트업 시장 돌파구 될까스타트업 육성의 모든 단계에 적극 관여하는 '스타트업 스튜디오(Startup Studio)' 모델이 침체된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의 새로운 돌파구로 주목받고 있다. 최화준 아산나눔재단 AER지식연구소 연구원은 지난 19일 이코노미스트 칼럼을 통해 "스타트업 스튜디오 보육 모델이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마중물이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스타트업 스튜디오는 일반적인 벤처캐피털(VC)이나 창업 기획자와는 달리 창업 아이템 발굴부터 투자금 회수까지 스타트업의 전 생애주기에 걸쳐 깊이 관여한다. 기존 투자자들이 완성된 사업계획을 평가해 자금만 제공하는 것과 차별화된 접근법이다.
웰케어-송파여성새일센터, 간호사 경력단절 해소 위한 업무협약

웰케어-송파여성새일센터, 간호사 경력단절 해소 위한 업무협약

- 전문 방문간호인력 양성 및 일자리 연계 프로그램 운영 - 일·가정 양립 지원 통한 여성 친화적 근무환경 조성헬스케어 스타트업 (주)웰케어스테이션(대표 국경민)이 운영하는 '웰케어 통합간호센터'가 송파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유근수)와 경력단절 여성 간호인력의 일자리 창출 및 방문간호 분야 구인난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전문인력 양성 교육 정보 교류, 취업지원을 위한 일자리 협력방 구축, 우수인력 우선 채용, 여성 근로자를 위한 일·가정양립지원 제도 도입, 교육생 현장실습 기회 제공 등이다. 협약은 출산과 육아로 경력이 단절된 간호사와 전문인력 구인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의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지오그리드, 노후 아파트용 '리빌드 플랜' 출시... 재건축 전에도 깨끗한 물 공급

지오그리드, 노후 아파트용 '리빌드 플랜' 출시... 재건축 전에도 깨끗한 물 공급

- 재건축 기다리지 않고 깨끗한 물 즉시 사용 가능 - 배관교체 없이 2~8주 내 '먹는 물 기준' 충족워터테크 스타트업 지오그리드(대표 김기현)가 재건축을 앞둔 노후 아파트 단지 주민들을 위한 맞춤형 수질 개선 프로그램 '리빌드 플랜'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리빌드 플랜'은 재건축 확정까지 평균 10년 이상 소요되는 상황에서 주민들이 즉시 깨끗한 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솔루션이다. 지오그리드의 친환경 스마트 빌딩 정수 플랜트 'BLOS(Building Oasis System)'를 설치해 '먹는 물 기준'에 적합한 수돗물을 공급하고, 추후 재건축 시점에 이 시스템을 철수했다가 신축 단지에 재설치하는 순환형 구조로 운영된다. 지오그리드는 재건축 단지에서 녹물과 수질 문제로 불편을 겪는 주민들의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지자체와 건설사 등의 문의가 많아지면서 이 솔루션을 기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