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Saï" 검색 결과

- 신규 사이트 개설 속도↑… 최근 3년간 13만 → 15만 → 22만아임웹(대표 이수모)은 자사 웹사이트 빌더를 통해 개설된 누적 사이트 수가 100만 개를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2016년 서비스 출시 이후 약 9년 만의 성과로, 국내 웹빌더・쇼핑몰 SaaS 중 눈에 띄는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아임웹은 코딩 지식 없이도 누구나 쉽게 웹사이트를 만들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며, 온라인 비즈니스의 진입장벽을 낮춰왔다. 현재는 웹사이트 제작을 넘어 커머스와 마케팅까지 영역을 확장하며, 브랜드의 시작과 성장을 돕는 ‘브랜드 빌더’로 빠르게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 같은 성장세는 최근 3년간 신규 사이트 개설 수에서도 확인된다. 2022년 13만 개, 2023년 15만 개, 2024년 22만 개로 꾸준히 늘어나며, 온라인에서 브랜드 기반을 마련하려는 수요가 지속 확대되고 있다.

- API 비용 100배 폭탄·플랫폼 종속 우려 확산 - 6천개 공간정보 기업 99% 중소·스타트업 "직격탄" - 8월 결정 앞둔 정부, 산업보호 vs 통상압력 딜레마새 정부 출범과 함께 잠잠했던 글로벌 빅테크의 지도 데이터 반출 요구가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구글에 이어 애플까지 가세하면서 국내 공간정보 생태계에 거대한 변화의 바람이 몰아치고 있다. 빅테크 2라운드, 애플도 법무팀 가동 구글이 지난 2월 고정밀 지도 데이터의 해외 반출 허가를 신청한 데 이어, 애플도 재도전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 업계에 따르면 애플은 최근 국내 주요 로펌과 접촉해 반출 신청 관련 법적 검토 작업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3년 보안 우려로 좌절을 겪었던 애플이 다시 나선 것은 구글의 선제적 움직임과 무관하지 않다. 한 번 문이 열리면 다른 글로벌 기업들도 연쇄적으로 신청에 나설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 국내 스타트업 200곳 분석 결과, 여성 관리자 비율 상위 25% 기업이 매출·영업이익 더 우수 - "성별 다양성은 선택 아닌 생존 전략"…조직문화 혁신이 관건국내 스타트업에서 여성 리더의 비중이 높을수록 경영 성과도 뛰어나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그동안 사회적 가치 차원에서 논의되던 성별 다양성이 실질적인 경쟁력 요소로 입증되면서, 스타트업계에 새로운 화두를 던지고 있다. 스타트업얼라이언스가 지난 11일 발표한 '스타트업 리더십과 성별 다양성' 보고서에 따르면, 여성 관리자 비율이 높은 상위 25% 기업군이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에서 상대적으로 우수한 성과를 기록했다. 특히 영업이익에서는 여성 관리자 상위 그룹이 하위 그룹보다 약 10포인트 높은 수치를 보였다. 이번 조사는 국내 스타트업 200곳을 대상으로 여성 임직원 현황부터 임금 격차, 조직문화까지 종합 분석한 결과다.

- 수요응답형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현지 여행객들 사이 입소문 - 태국 치앙마이에 부는 '한국식 프리미엄 교통' 혁신한국의 수요응답형 모빌리티 플랫폼 스타트업 스튜디오갈릴레이(대표 김현명)가 태국 치앙마이에서 프리미엄 교통 서비스 'RIKAride(리카라이드)'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RIKAride는 수요응답형 교통체계(DRT: Demand Responsive Transport) 기반의 글로벌 관광형 서비스다. 엄격한 위생 기준을 통과한 깨끗하고 고급스러운 차량과 전문 교육을 이수한 기사를 통해 일반 택시나 차량 호출 서비스와 차별화된 고품격 이동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예약 시점에 가격이 확정돼 갑작스러운 할증이나 숨겨진 비용이 없는 투명한 가격 정책을 운영하며, 개인의 일정과 취향에 맞는 맞춤형 이동 솔루션도 제공한다.

- 삼성카드와 생체정보 기반 결제 PoC 진행, 사업화 자금 확보탈중앙화 원격 생체인증·결제 솔루션 기업 고스트패스(대표 이선관)가 삼성생명·삼성화재·삼성카드·삼성증권 4개 금융계열사와 삼성벤처투자가 공동 운영하는 '2025 삼성금융그룹 C랩 아웃사이드'에 최종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선정을 통해 고스트패스는 삼성카드와 '생체정보 기반 결제' PoC(개념검증) 기회와 사업화 자금을 동시에 지원받으며, 집중 액셀러레이팅을 거쳐 상용화 가능성을 검증하게 된다. 고스트패스는 사용자의 생체정보를 스마트폰 내부에만 저장해 서버 유출 위험을 근본적으로 차단하는 탈중앙 원격 생체인증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 기술력은 2024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2025년 CES 핀테크 부문 최고혁신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CES 혁신상을 받아 글로벌 시장에서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 6월 임대차 신고 의무화 앞두고 복잡한 절차 간소화... 과태료 30만 원 예방 효과임대관리 플랫폼 '자리톡'을 운영하는 자리컴퍼니(대표 박병종)가 6월 1일부터 시행되는 임대차 신고 의무화에 맞춰 '간편 임대차 신고' 서비스를 정식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오는 6월 1일부터 보증금 6,000만 원을 초과하거나 월세 30만 원을 초과하는 주택 임대차 계약은 의무적으로 국토부에 신고해야 한다. 계약 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 임대인 또는 임차인이 신고하지 않을 경우 최대 3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기존에는 임대차 신고를 위해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국토교통부 신고 사이트에서 복잡한 개인정보와 계약 정보를 일일이 입력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공인인증서 준비도 필수였다. 자리톡은 이러한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 간편 임대차 신고 서비스를 개발했다.

- 광주 기업 최초로 사이버보안·네트워크 분야 유망기업 쾌거 - 생체인증 탈중앙화 기술 인정받아 3년간 6억 원 지원고스트패스(대표이사 이선관)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에서 사이버보안·네트워크 분야 유망기업으로 선정되었다고 16일 밝혔다. 광주지역 기업으로는 최초로 해당 부문에 이름을 올린 성과다. 고스트패스는 사용자의 생체정보를 중앙 서버에 저장하지 않고 개인 스마트폰에 안전하게 저장·관리하는 탈중앙화 온디바이스 인증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 기술은 대규모 정보 유출을 원천 차단하고 글로벌 개인정보보호규제(GDPR 등)에도 자유롭게 대응할 수 있는 강점을 가진다. 이러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고스트패스는 2025 CES에서 생체인증 기술 최초로 핀테크 부문 최고혁신상(Best of Innovation)을 수상했으며, 2년 연속 혁신상을 받은 바 있다.

- 성능은 높이고 효율은 유지하는 혁신적 공기역학 설계로 글로벌 입지 강화 - 성능 테스트 결과 다운포스 -32.22N 에서 450.15N으로 개선 확인 - 글로벌 전기차 애프터마켓 성장세 속, 전기차 공기역학 시장 리더로 자리 잡아에어로 테크기업 ADRO(에이드로, 대표 윤승현)가 테슬라의 플래그십 세단 모델S 플래드(Plaid)를 위한 최신 바디킷을 출시하며 글로벌 전기차 애프터마켓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고속 주행 시 차량의 접지력과 안정성을 높이는 다운포스 성능과 테슬라 본연의 디자인 정체성을 유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미국 시장 판매는 지난 9일(현지시간) 오전 10시부터 시작됐으며, 한국 출시는 6월 예정이다. ADRO의 테슬라 모델S 플래드 바디킷은 성능 테스트에서 놀라운 결과를 보여줬다. 일반 테슬라 모델 S는 고속주행 시 차체가 위로 뜨는 경향(양력 -32. 22N)이 있지만, ADRO 키트 장착 시 차량이 지면으로 강하게 눌러붙는 효과(다운포스 450. 15N)가 생긴다.

노타AI, 디노티시아, 업스테이지, 트웰브랩스 등 'CB INSIGHTS AI 100 2025' 진입 중기부 '초격차 스타트업 프로젝트' 등 지원사업 통해 역대 최고 규모로 발돋움 5월 13일 '2025 초격차 스타트업 Renovation Day' 개최 예정국 인공지능(AI) 창업기업 4개사가 글로벌 AI 시장에서 가장 권위 있는 기업평가기관 중 하나인 CB Insights의 'AI 100 2025'에 선정되었다. 중기부는 1일 ㈜노타AI, ㈜디노티시아, ㈜업스테이지, ㈜트웰브랩스 등 4개 국내 AI 스타트업이 중기부의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 등의 핵심 창업지원정책을 받아 글로벌 무대에서 인정받게 되었다고 밝혔다. 국내 AI 스타트업은 최근 5년간 매년 1개 내외가 'AI 100'에 선정되어 왔으나, 올해 처음으로 4개사가 선정되어 역대 최고 규모로 글로벌 시장에 진입했다. 선정 현황은 2020년 0개, 2021년 1개, 2022년 1개, 2023년 3개, 2024년 2개였다.

- 오픈이노베이션 9기·글로벌 진출 프로그램 5월 12일까지 접수신한 스퀘어브릿지가 대기업·중견기업과의 협업 및 글로벌 진출을 통한 성장을 도모할 유망 스타트업을 오는 12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신한 오픈이노베이션 9기'와 '글로벌 진출 지원' 프로그램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지원 기간은 오는 5월 12일까지다. 법인설립 7년 이내 스타트업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신한 오픈이노베이션'은 혁신 기술과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과 대·중견기업 간 협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8기까지 총 199개 스타트업과 40개 수요기업이 참여했으며, 신규일자리 306명 창출, PoC 및 사업 연계 50건, 1,810억 원의 투자유치 실적을 기록했다. 참여 스타트업의 매출은 평균 103% 증가했다.

- 단백질 최대 8.9g, 당류 1.1g으로 낮춘 건강 간식 선보여 - 통밀·견과류 풍부한 식단 대용식, 실온 보관 가능해 편의성 높여더 나은 식품을 제안하는 F&B 브랜드 널담(대표 진해수)이 다이어터와 유지어터들 사이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고단백 르뱅쿠키를 저당 버전으로 새롭게 선보이며, 전국 GS25 편의점에 입점했다고 22일 밝혔다. GS25에 출시된 널담 고단백 저당 르뱅쿠키는 기존 제품에서 당류 함량을 대폭 줄인 것이 특징이다. 호두초코 맛은 기존 당류 6g에서 1. 1g으로 낮추었으며, 시나몬초코 맛과 함께 출시되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 제품은 100% 통밀 르뱅쿠키에 영양가 높은 견과류를 풍부하게 담았으며, 단백질 함량은 최대 8. 9g에 달한다. 고단백, 저당, 식이섬유로 구성되어 한 끼 식사 대용 또는 건강한 간식으로 활용할 수 있다.

- AI 내러티브, IPO 성공의 새로운 방정식으로 부상 - 한국 IPO 64% 증가... '수익성-기술력' 균형이 핵심 - 방산·보안 테마 각광, 국제 긴장 속 새로운 투자처로글로벌 IPO 시장이 회복세를 보이는 가운데, 인공지능 내러티브와 수익성을 동시에 갖춘 기업들이 투자자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단순 성장성 대신 수익 창출 능력과 AI 기술 접목 전략이 IPO 성공의 핵심 변수로 떠올랐다. EY의 『2025년 1분기 글로벌 IPO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글로벌 IPO 시장은 총 291건, 293억 달러의 자금을 조달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공모 금액이 20% 증가한 수치로, 시장 회복 신호로 해석된다. 그러나 미국발 고율 관세 정책, 딥시크(DeepSeek)의 고효율 AI 확산에 따른 기술 불확실성, 지정학적 긴장 고조 등 다양한 리스크 요인으로 시장 변동성은 여전히 높은 상황이다.

- 온실가스 감축 및 기후위기 해결 스타트업에 인큐베이팅부터 사업화까지 전방위 지원LG의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 '슈퍼스타트(SUPERSTART)'가 21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슈퍼스타트 + 넷제로 챌린지X' 프로그램을 통해 혁신 클린테크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대통령 직속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탄녹위)가 추진하는 범국가 탄소중립 프로젝트와 연계해 진행된다. '넷제로 챌린지 X'는 온실가스 감축 및 기후위기 분야 혁신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해 유니콘(기업가치 10억 달러 이상 비상장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탄녹위, 관계 부처, 기업, 유관기관이 협력하여 공동 추진하며, 지원 체계는 Tier 1(선발 및 창업 사업화 지원), Tier 2(창업 패키지 및 입주공간 등 추가 보육 지원), Tier 3(규제 샌드박스, 공공조달,...

- 기존 VC보다 적극적 참여... 침체된 스타트업 시장 돌파구 될까스타트업 육성의 모든 단계에 적극 관여하는 '스타트업 스튜디오(Startup Studio)' 모델이 침체된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의 새로운 돌파구로 주목받고 있다. 최화준 아산나눔재단 AER지식연구소 연구원은 지난 19일 이코노미스트 칼럼을 통해 "스타트업 스튜디오 보육 모델이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마중물이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스타트업 스튜디오는 일반적인 벤처캐피털(VC)이나 창업 기획자와는 달리 창업 아이템 발굴부터 투자금 회수까지 스타트업의 전 생애주기에 걸쳐 깊이 관여한다. 기존 투자자들이 완성된 사업계획을 평가해 자금만 제공하는 것과 차별화된 접근법이다.

- 올리브영은 '다양성', 다이소는 '가성비', 백화점은 '신뢰'... 채널별 브랜드 이미지 뚜렷 - 제품 넘어 경험으로 진화하는 화장품 쇼핑, '채널별 이미지' 마케팅 중요해져픽플리가 전국 1,001명의 화장품 소비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세대별로 화장품 구매 채널에 따른 소비 행태에 뚜렷한 차이가 나타났다고 18일 밝혔다. 동일한 화장품이라도 구매하는 세대와 유통 채널에 따라 소비의 의미와 경험이 크게 달라지는 현상이 이번 조사를 통해 두드러졌다. 10~20대는 다른 세대에 비해 올리브영과 다이소의 이용 경험이 높았다. 특히 이들은 기초 화장품보다 색조 화장품 구매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았으며, 다양한 제품군을 골고루 구매하는 특징을 보였다. 세부적으로는 10대와 20대 사이에도 차이가 있었다. 10대는 제품 다양성을 중요시했지만, 20대는 접근성에 더 높은 가치를 두었다.

- 윤리적 해커 누구나 참여 가능... 3년 협업 성과 바탕으로 상시 운영 체계 구축국내 최대 버그바운티 플랫폼 파인더갭(대표 김오중)이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와 협업해 엔씨소프트의 대고객 서비스를 대상으로 공개 버그바운티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버그바운티는 제품이나 서비스의 보안 취약점을 찾아 제보한 윤리적 해커에게 포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크라우드 소싱 방식으로 운영되어 기업 내부 보안 인력만으로는 발견하기 어려운 취약점을 조기에 발견하고 조치할 수 있어 보안 강화에 효과적인 프로그램으로 평가받는다. 파인더갭은 2023년부터 엔씨소프트와 협업을 통해 다양한 취약점 제보 및 조치로 실질적인 보안 강화 효과를 제공한 바 있다.

이주열 교수 (호서대학교 벤처기술창업대학원)오늘날 비즈니스 세계에서 '승리'는 어떤 의미인가. 분기별 목표 달성. 경쟁사보다 높은 시장 점유율. 혹은 업계 1위. 사이먼 사이넥의 「무한게임(The Infinite Game)」은 이러한 통념에 도전장을 던진다. 진정한 기업가 정신은 '경쟁'이 아닌 '성장'에 초점을 맞출 때 꽃피운다는 것이다. 체스나 축구와 같은 유한게임은 명확한 규칙, 정해진 플레이어, 그리고 확실한 승패가 있다. 반면 비즈니스, 정치, 인생과 같은 무한게임은 플레이어가 계속 바뀌고, 규칙이 변화하며, 명확한 종료점이 없다. 유한게임의 목표가 '이기는 것'이라면, 무한게임의 목표는 '게임을 계속하는 것'이다. 많은 기업가들이 비즈니스를 유한게임처럼 접근하는 오류를 범한다.

- 공개 3일 만에 91개국 Top 10 진입... 러시아 등 14개국 1위국내 대표 애니메이션 제작사 스튜디오미르(대표 유재명)가 총괄 제작한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데빌메이크라이(Devil May Cry)'가 공개 3일 만에 넷플릭스 TV쇼 부문 글로벌 순위 2위를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3일 전 세계에 공개된 '데빌메이크라이'는 넷플릭스 사용 국가 91개국에서 TV쇼 부문 톱 10에 진입했으며, 러시아 등 14개국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이번 작품은 TV쇼 부문 톱 5 내 유일한 애니메이션이자, 한국 제작사가 만든 애니메이션이 글로벌 차트 상위권에 진입한 이례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 애니메이션은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게임 시리즈를 원작으로, 기존 게임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스토리라인을 통해 긴장감 넘치는 전개를 선보인다.

- BitPeak AI 마밍지에 대표 인터뷰서울벤처포럼 주관, 드레이퍼 스타트업 하우스 후원으로 호서대학교 벤처기술창업대학원 이주열 교수가 마밍지에 BitPeak AI 대표와 PWS 박지민 대표를 인터뷰했다. 크립토 자산 투자 분야의 혁신을 이끄는 마밍지에 대표의 비전과 경영 철학을 들어봤다. Q: 비트코인에 언제부터 관심을 갖게 되었나요. "2014년부터 비트코인에 대해 알았지만, 실제로 보유하기 시작한 것은 2016년부터입니다. 당시부터 디지털 통화의 시대가 열릴 것이라고 확신했기 때문에 꾸준히 투자해 왔고, 지금도 계속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비트코인의 성장을 믿지 않았지만, 저는 앞으로도 더 성장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마 대표는 디지털 자산 생태계가 미국에서는 이미 제도권 내에서 활발히 성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 ABC 및 미래 유망 분야 스타트업 오는 30일까지 공개 모집LG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 '슈퍼스타트(SUPERSTART)'가 육성 프로그램 '슈퍼스타트 인큐베이터' 4기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오는 3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LG의 미래 핵심 키워드인 ABC(AI, Bio & Health, Clean)를 비롯해 로보틱스, 우주기술, 양자컴퓨팅,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등 미래기술(Future Tech) 분야와 자유로운 혁신 제안이 가능한 오픈이노베이션 분야를 대상으로 한다. LG 기존 사업 확장 가능 기술뿐 아니라 현재 LG가 직접 사업화하지 않은 미래 유망 분야의 혁신 기술, 비즈니스, 서비스도 모집 대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