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루티, 박상일 前 카사코리아 COO 부대표 영입
- 블록체인·AI 콘텐츠 투자 플랫폼 강화 포석
- 글로벌 K-콘텐츠 투자 생태계 확장 본격화K-콘텐츠 투자 및 저작권 관리 솔루션 기업 이루티(대표 김유성)가 박상일 전 카사코리아 COO를 신임 부대표(COO 겸 CBO)로 영입했다고 3일 밝혔다. 박상일 신임 부대표는 연세대 졸업 후 미국 시라큐스대 맥스웰스쿨에서 행정학 석사를 취득했으며, 현대캐피탈·현대카드·큐캐피탈 등 국내 주요 금융사에서 경력을 쌓았다. 특히 한국투자공사(KIC) 창립 멤버로 참여해 글로벌 자산운용과 전략기획을 담당하며 KIC의 세계적 국부펀드 성장에 기여했다. 이후 카사코리아 COO로 재직하며 국내 최초 디지털 수익증권(DABS) 모델 도입을 통해 부동산 조각투자 시장 대중화를 이끌었으며, 에이트원 부사장으로 토큰증권(STO) 기반 디지털 금융 혁신과 Web 3. 0 전략을 총괄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