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규제" 검색 결과

메사쿠어컴퍼니, GITEX 2025서 중동 진출 본격화

메사쿠어컴퍼니, GITEX 2025서 중동 진출 본격화

- 레바논·바레인 기업과 MOU 체결…유럽 시장 협의 진행 - 얼굴인식 AI 기술력 인정받아 금융·공공·교육 분야 러브콜Vision AI 전문기업 메사쿠어컴퍼니(대표 이지훈)가 두바이 월드 트레이드 센터에서 열린 'GITEX Global 2025'에 참가해 얼굴인식 AI 기술을 선보이고 중동 시장 기반 해외 기업들과 다수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메사쿠어컴퍼니는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열린 이번 전시에서 AI 얼굴인식 기반 내부시스템 접근 통제 솔루션, 모바일 신분증 솔루션, 온라인 시험 모니터링 서비스 등을 시연했다. 차별화된 Anti-Spoofing 기술과 100% 정확도, 1:1천만 명을 0. 06초 만에 찾아내는 처리 속도 등으로 글로벌 바이어와 기술 전문가들의 관심을 끌었다.
버클, 고객 데이터 300만 건 돌파…1년 만에 3배 급성장

버클, 고객 데이터 300만 건 돌파…1년 만에 3배 급성장

- CRM 넘어 '성장 컨설팅' 영역 확장…온오프라인 통합 브랜드 경험 설계 - AI 고도화로 리텐션 15배↑, 객단가 64%p↑ 성과 입증브랜드 성장 파트너 '버클(Vercle)'을 운영하는 매스어답션(대표 박찬우)이 누적 고객 행동 데이터 300만 건을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9월 100만 건을 기록한 이후 1년 만에 세 배 규모로 성장한 수치다. 버클이 수집한 데이터는 단순 연락처 정보가 아닌, 실제 구매 여정과 고객 참여가 포함된 '퍼스트파티 데이터'다. 패션·뷰티·라이프스타일 등 주요 리테일 카테고리를 아우르며, 브랜드 맞춤형 전략 수립의 기반이 되고 있다. 이번 성장의 배경에는 단순 CRM 툴 제공에서 '데이터 기반 성장 컨설팅'으로의 포지셔닝 전환이 있다. 버클은 자체 데이터를 기반으로 업계 벤치마크를 제시하고, 브랜드 현황 진단부터 맞춤 전략 수립, 캠페인 실행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한국 우주 스타트업, '틈새'에서 찾은 글로벌 기회

한국 우주 스타트업, '틈새'에서 찾은 글로벌 기회

- 이노스페이스 상업발사 허가 획득... 한국 우주 스타트업 차별화 전략으로 시장 공략 - 전남도 1조6천억 투자로 생태계 구축 본격화... "규모의 경제 단계 진입"한국 우주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독자적인 영역을 구축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단순한 기술 개발을 넘어 실제 고객 확보와 매출 창출 단계로 진입하면서 '뉴 스페이스' 시대의 주역으로 부상하고 있다는 평가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발사체 개발 스타트업 이노스페이스(대표 김수종)는 국내 최초로 우주항공청으로부터 상업발사 허가를 받았다. 이번 달 28일부터 다음 달 28일 사이 브라질 알칸타라 우주센터에서 고객사 위성을 지구 저궤도로 발사한다. 브라질, 인도, 한국 5개 고객사와 체결한 유상 계약을 바탕으로 소형 위성 5기와 실험용 탑재체 3기를 운송할 예정이다. 이는 단순한 첫 발사를 넘어선 의미다. 실제 비즈니스 모델이 작동하기 시작했다는 신호탄이기 때문이다.
서울창업허브 성수, 2025년 하반기 입주기업 6개사 모집

서울창업허브 성수, 2025년 하반기 입주기업 6개사 모집

창업 초기 기업 집중 육성 독립형 사무실 제공, 월 2,960원부터서울시 창업지원 정책의 구심점 역할을 하는 서울창업허브 성수에서 2025년 하반기 입주기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마감은 11월4일까지다. 서울경제진흥원은 우수 창업기업을 육성하고 창업생태계를 연결하는 혁신 거점을 구축하기 위해 이번 모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 대상은 계약체결일(2025년 12월 5일) 기준 창업 7년 이내 창업기업이며,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 신산업 창업 분야는 창업 10년 이내 기업도 신청 가능하다. 모집 규모는 6개사 내외이며 8인실 1개, 12인실 2개, 14인실 1개, 16인실 2개로 구성된다.
헬로유니콘, 美 KANACT와 글로벌 행정 파트너십 체결

헬로유니콘, 美 KANACT와 글로벌 행정 파트너십 체결

- 한·미 스타트업 양방향 행정 지원 체계 구축 - '역플립' 전략 통해 한국을 글로벌 운영 허브로민간 GovTech 기업 헬로유니콘(대표 이현석)이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벤처 투자사 KANACT Ventures와 글로벌 행정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미국 현지에서 체결됐으며, 한국 스타트업의 글로벌 확장과 해외 기업의 한국 진출을 동시에 지원하는 양방향 행정 관리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헬로유니콘은 역플립(Reverse Flip) 전략을 공식화했다. 역플립은 한국 스타트업이 본사를 미국으로 이전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글로벌 기업이 한국을 기술 개발과 사업 확장의 거점으로 활용하도록 지원하는 전략이다.
메디웨일, 글로벌 디지털 헬스 어워즈서 라이징 스타 수상

메디웨일, 글로벌 디지털 헬스 어워즈서 라이징 스타 수상

- 'AI 기반 환자 진료' 부문 혁신성 인정받아 - 1,800여 개 기업 중 선정... 눈 검사로 심혈관질환 조기 예측 기술 주목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메디웨일(대표 최태근)이 '디지털 헬스 어워즈 2025'에서 'AI 기반 환자 진료' 부문 라이징 스타로 지난 20일(현지시각) 선정됐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디지털 헬스 어워즈는 매년 HLTH 현장에서 진행되는 글로벌 대표 시상식으로, 전 세계 헬스테크 생태계에서 혁신적이고 영향력 있는 기업을 선정한다. 올해는 전 세계 1,800개 이상 기업이 참여했으며, 의료 및 벤처캐피털 분야 글로벌 전문가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거쳐 수상 기업이 결정됐다. 시상 부문은 혁신성과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스타트업을 조명하는 라이징 스타(Rising Stars)와 산업을 선도하는 조직을 평가하는 베스트 인 클래스(Best in Class)로 구성된다.
필라이즈, 김연경과 AI 코칭 협업... '식빵언니 코치' 선보여

필라이즈, 김연경과 AI 코칭 협업... '식빵언니 코치' 선보여

- 12월 17일까지 두 달간 24시간 맞춤형 건강관리 지원 - 페이스타임 영상·친필 손 그림 등 특별 보상 제공헬스케어 스타트업 필라이즈(대표 신인식)가 배구선수 김연경을 모델로 한 'AI 식빵언니 코치'를 자사 AI 코칭 앱에서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8일부터 12월 17일까지 두 달간 운영되는 이번 서비스는 이용자가 김연경을 본뜬 AI 코치와 24시간 대화하며 식단·운동 기록에 맞춤형 피드백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다이어트 고민 상담은 물론 루틴 달성 시마다 응원 메시지와 보상을 받는다. 특별 보상으로는 '김연경 페이스타임 영상'이 제공돼 마치 직접 화상 통화를 하는 듯한 경험을 선사한다. 이용자는 대화 중 모은 스티커로 김연경의 친필 손 그림이 담긴 대화방 배경 이미지와 움직이는 이모티콘도 잠금 해제할 수 있다.
나우로보틱스, APEC 회의서 AI 캐리커처 로봇 선보인다

나우로보틱스, APEC 회의서 AI 캐리커처 로봇 선보인다

- 인천시 대표 로봇기업으로 21개국 대표단에 기술 시연 - AI 이미지 분석 캐리커처 로봇으로 '한국 로봇 기술력' 알려로봇 전문기업 나우로보틱스(대표 이종주)가 오늘 23일까지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열리는 APEC 재무·구조개혁장관회의에 인천시 대표 로봇기업으로 참여한다고 21일 밝혔다. 기획재정부가 주관하고 인천시가 협력하는 이번 회의에는 21개 회원경제 재무장관과 구조개혁 장관을 비롯해 국제통화기금(IMF),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세계은행(WB) 등 주요 국제기구 대표를 포함해 2,000여 명이 참석한다. 나우로보틱스는 회의 기간 동안 참가국 대표단에게 AI기반 인물 이미지 분석 및 캐리커처 로봇 기술을 시연한다. 이 기술은 촬영된 인물 이미지를 AI가 분석해 로봇이 직접 캐리커처를 그려주는 방식이다.
파블로항공, ADEX서 'AI 군집드론 전투체계' 첫 공개

파블로항공, ADEX서 'AI 군집드론 전투체계' 첫 공개

- 20~24일 킨텍스 대형 부스 마련···SK텔레콤·대한항공 등 파트너십 성과 전시 - 자폭드론 S10s·인스펙X 플랫폼 선보여···"글로벌 방산시장 진출 전초전"무인이동체 자율 군집제어 전문기업 파블로항공이 국내 최대 방위산업 전시회인 '2025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에서 AI 군집지능 기술이 적용된 '군집 자폭드론 전투체계'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파블로항공은 20일부터 24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아덱스에 대형 부스(10홀 #L3)를 마련하고 세계 각국 국방 담당자 및 글로벌 방산기업을 맞이한다. 이번 부스는 ▲코퍼레이션 ▲파블로M ▲테크놀로지 파트너십 등 3개 테마 존으로 구성됐다. 회사 슬로건 'Limits, Redefined. (한계를 재정의하다)'를 컨셉으로 민수 분야에서 축적한 자율군집제어 역량을 기반으로 글로벌 무인기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담아냈다.
미래를 만드는 투자 vs 현재를 지키는 투자

미래를 만드는 투자 vs 현재를 지키는 투자

코닥과 노키아는 단기 수익에 집착하다 자신이 발명한 기술과 49% 시장 점유율을 지키지 못하고 파산했지만, 넷플릭스는 안정적인 DVD 사업을 버리고 스트리밍에, 아마존은 소매업을 넘어 AWS에 베팅하며 산업 생태계를 재편했습니다. 삼성의 역투자, 테슬라의 전기차 비전,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전환처럼 전략적 투자는 불확실성을 감수하지만 조직을 시장의 선도자로 만들 수 있습니다. 당신의 조직은 지금 '분기 실적을 지킬 것인가?', '10년 후의 시장을 만들 것인가?' 어떤 선택 앞에 놓여있나요? 컬럼 기고: 호서대학교 벤처기술창업대학원 이주열 교수투자의 두 얼굴: 수익과 비전 사이 회의실에서 두 가지 투자안이 올라왔다. 하나는 당장 수익률이 보장되는 부동산 프로젝트, 다른 하나는 불확실하지만 산업 생태계를 바꿀 수 있는 기술 스타트업이다. 많은 조직이 전자를 선택한다. 그리고 5년 후, 시장이 변했을 때 뒤늦게 후회한다. 단기 수익 추구의 함정 돈이 되는 곳에 투자하는 것은 합리적으로 보인다. 검증된 시장, 명확한 수익 구조, 빠른 회수 기간. 이런 투자는 분기 실적을 만들고 주주를 만족시킨다. 하지만 이는 현재의 게임에서 승리하는 법이지, 미래의 게임을 만드는 방법이 아니다. 코닥의 비극 코닥의 비극이 이를 증명한다. 1975년 코닥은 세계 최초로 디지털 카메라를 발명했다.
AI가 경쟁사 분석하고 협업사 찾아준다... SF34 'BUNZEE.AI' 정식 출시

AI가 경쟁사 분석하고 협업사 찾아준다... SF34 'BUNZEE.AI' 정식 출시

- 1분 만에 글로벌 경쟁사 분석·아이디어 구체화 - 28개국 데이터 필터링·16가지 보고서 형식 지원SF34(대표 이성민)가 AI를 활용해 아이디어 구체화부터 경쟁사 분석, 글로벌 협업 연결까지 지원하는 협업 플랫폼 'Bunzee. AI'를 정식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Bunzee. AI는 1분 만에 아이디어 분석과 글로벌 경쟁사 비교를 통해 차별점을 도출하고, 전 세계 협업 파트너를 연결해주는 플랫폼이다. 약 50만 개의 라이브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정제·분석하며, 미국·한국·프랑스 등 28개국 필터링을 지원한다. 게임 카테고리와 인기 서비스 필터링도 가능하고, 16가지 보고서 형식으로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다. 지난 8월 한 달간 인도 사용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클로즈 베타에서는 2천 개 이상의 아이디어 검증이 이뤄졌다. 사전 등록률 50%를 달성하며 1천 명에 가까운 출시 대기자를 확보했다.
이루티, GITEX 2025서 글로벌 4개사와 MOU 체결

이루티, GITEX 2025서 글로벌 4개사와 MOU 체결

- 블록체인 한국관 참가…중동·아시아 시장 교두보 확보 - AI 투자분석·저작권 정산 솔루션, 현지 투자자들 높은 관심블록체인 기반 콘텐츠 투자 및 저작권 관리 솔루션 기업 이루티(대표 김유성)가 두바이에서 열린 'GITEX 2025'에서 4곳의 글로벌 파트너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루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디지털 수출개척단 정책'의 일환으로 조성된 '블록체인 한국관(Korea Blockchain Pavilion)'에 참가 기업으로 참여했다. 부산테크노파크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지원을 받아 국내 블록체인 기업들과 함께 글로벌 시장 개척에 나섰다. 전 세계 170여 개국이 참여한 이번 전시회에서 이루티는 AI 기반 콘텐츠 투자 분석 기술과 블록체인 저작권 정산 솔루션을 선보였다.
퀀텀에이아이, 2027년 IPO 목표로 CFO 곽영훈 상무 영입

퀀텀에이아이, 2027년 IPO 목표로 CFO 곽영훈 상무 영입

- 25년 금융권 경력·기관투자자 네트워크 보유…재무 체계 고도화·투자 유치 전략 총괄금융권 비정형데이터 자산화 서비스 전문기업 퀀텀에이아이(대표 최성집)가 2027년 기업공개(IPO)를 목표로 최고재무책임자(CFO)에 곽영훈 상무를 영입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영입은 퀀텀에이아이가 본격적인 상장 준비 단계에 들어섰음을 알리는 신호로 평가된다. 신임 곽영훈 상무는 향후 IPO 로드맵 수립, 재무·공시 체계 고도화, 투자 유치 전략 수립 등을 총괄하며 회사의 재무 안정성과 성장 전략을 동시에 책임질 예정이다. 곽영훈 상무는 한국투자증권에서 커리어를 시작한 뒤 iM증권(舊 하이투자증권)에서 법인영업 임원을 포함해 25년간 근무하며 국민연금공단, 마이다스에셋, 신영자산, 한화자산, 신한자산, 군인공제회 등 주요 기관투자자와의 탄탄한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포자랩스, 음그와 AI 음악 교육 콘텐츠 공동 개발 협약

포자랩스, 음그와 AI 음악 교육 콘텐츠 공동 개발 협약

- 저작권 걱정 없는 AI 음악 생성 기술 활용…학생 맞춤형 창작 교육 프로그램 선보인다AI 음악 생성 기술 스타트업 포자랩스(대표 허원길)가 음악 교육 전문기업 음그(대표 최종열)와 지난 2일 AI 기술을 활용한 음악 교육 콘텐츠 공동 개발 및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포자랩스는 자사의 AI 음악 생성 기술과 음그의 전문적인 음악교육 노하우를 결합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미래 음악 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양사는 AI 기반 음악교육 콘텐츠 공동 연구 및 기획,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시범 적용, 기술·교수 인력 교류, 상호 협력을 통한 발전적 사업 추진 등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포자랩스는 저작권 문제 없는 AI 음악 생성 기술로 주목받는 기업이다.
그린리본, AI 페스타서 헬스데이터 기반 보험·의료 플랫폼 공개

그린리본, AI 페스타서 헬스데이터 기반 보험·의료 플랫폼 공개

- 240만 회원 보험금 청구 '라이프캐치'와 임상시험 매칭 '그린스카우트' 선보여 - 5억건 의료데이터로 CRO 시장 진출…"데이터로 건강한 사회 만들 것"헬스데이터 기반 인슈어테크 스타트업 그린리본(대표 천명호)이 'AI 페스타 2025'에 참가해 보험금 청구 플랫폼 '라이프캐치'와 임상시험 리크루팅 플랫폼 '그린스카우트(GreenScout)'를 선보였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로 'AI 세계 3대 강국 도약'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국내외 193개 기업이 참여했다. 라이프캐치는 사용자의 보험·의료 데이터를 분석해 놓친 보험금을 찾아주고 청구까지 자동화하는 AI 플랫폼이다. 8월 기준 누적 회원 240만 명을 확보했으며, 총 450억 원 이상의 보험금을 고객에게 환급한 실적을 기록했다. 복잡한 청구 절차를 간소화한 'AI 기반 대행 청구 시스템'이 핵심이다.
루미글루, 캐릭터와 소통하는 AI 일정앱 '사이' 선보여

루미글루, 캐릭터와 소통하는 AI 일정앱 '사이' 선보여

- 자연어로 일정 입력하면 자동 관리…맥락 기억하는 대화 기능 - 에이전틱 AI 기술 적용…반려동물 캐릭터 등록 기능도 추가 예정공감형 AI 서비스 전문 스타트업 루미글루(대표 강인구)가 사용자 맞춤형 캐릭터와 교감하며 일정을 관리하는 AI 앱 '사이(Sai)'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사이'의 핵심은 감성 소통이다. 사용자는 자신이 좋아하는 캐릭터를 AI 비서로 선택하거나 직접 제작할 수 있으며, AI는 이전 대화 내용을 기억해 맥락에 맞는 응답을 제공한다. 일정 입력 방식도 간편하다. "화요일 5시 디자이너랑 기획 회의"처럼 자연어로 말하면 자동으로 캘린더에 등록된다. "다음 주에 친구 만나기로 했어" 같은 유동적 일정도 처리가 가능하며, 일정이 다가오면 알림을 보낸다. 루미글루는 이번 앱에 자체 개발한 에이전틱 AI 기술을 탑재했다.
나우로보틱스, 서울AI로봇쇼서 '서울시장상' 수상

나우로보틱스, 서울AI로봇쇼서 '서울시장상' 수상

- 71개국 330개 기업 중 로봇 분야 단독 선정 - 멀티 그리퍼·고정밀 제어 기술로 시민 눈길로봇 전문기업 나우로보틱스(대표 이종주)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5 서울AI로봇쇼'에서 로봇쇼 부문 '서울시장상'인 시민혁신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상은 서울특별시가 직접 주최·주관한 행사에서 시민 및 전문가 심사를 거쳐 수여됐다. 71개국 130개 도시에서 참가한 330개 기업 중 로봇 분야에서 나우로보틱스가 단독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나우로보틱스는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열린 이번 전시회에서 시민 참여형 로봇 체험 프로그램과 다관절 로봇 'NURO X 시리즈', 새로운 멀티 그리퍼를 선보였다. 3일간 6만여 명이 전시회를 찾았다. 전시 부스에서는 시민들이 로봇과 직접 대결하는 '바늘에 실 꿰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미분양 해소 위한 AI 민관협력 모델, 국회서 논의

미분양 해소 위한 AI 민관협력 모델, 국회서 논의

- 15일 국회의원회관서 정책세미나 개최 - 매수청구권 활용한 수요자 중심 해법 제시오는 15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주택시장 양극화 및 미분양 주택 해소방안—새 시대, 새 정책: AI 신기술과 구조화를 통한 민관협력 모델' 정책 세미나가 열린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더불어민주당 안도걸·정준호·손명수 의원과 한국도시부동산학회가 공동 주최하며,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참석해 축사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HUG·LH 등 주요 공공기관과 부동산·금융학계, 민간 전문가들이 참석해 지방 미분양 누적과 지역 간 시장 양극화를 완화하기 위한 민관협력형 대안을 논의한다. 전국 미분양 주택이 7만 호에 육박하고 이 중 70% 이상이 지방에 집중되는 등 지역 간 시장 격차가 심화되고 있다.
맵시, 코마린서 북극항로 최적화 항해 기술 공개

맵시, 코마린서 북극항로 최적화 항해 기술 공개

- 21~24일 부산 벡스코서 디지털 트윈·AI 솔루션 선보여 - 빙해 정보 통합, 실시간 위험 구간 탐지로 안전 운항 지원해양 빅데이터 혁신 기업 맵시(Mapsea, 공동대표 김지수, 조홍래)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24회 국제 조선 및 해양 산업전(KOMARINE·코마린)'에 참가해 해양 빅데이터 기반 차세대 북극항로 운항 환경 최적화 항해 기술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맵시는 이번 전시에서 'Connecting the Seas, Leading to the Arctic(바다를 잇고, 북극으로 향하다)' 슬로건 아래 미래 북극항로 개척과 해양 산업 디지털 전환을 위한 혁신 솔루션을 공개한다. 주요 전시 솔루션은 앱 기반 휴대형 내비게이션 'mapsea NAVIGATION'과 실시간 전 세계 선박 모니터링 시스템 'mapsea CONNECT'다.
비바랩스, 혈당 개선 근력 프로그램 시범 클래스 운영

비바랩스, 혈당 개선 근력 프로그램 시범 클래스 운영

- 10월 시니어운동센터 오픈과 동시에 참가 신청 시작 - 8주 만에 평균 혈당 16%·하지근력 23% 개선 성과 입증AI 헬스케어 스타트업 비바랩스가 카카오헬스케어와 기획한 '혈당 개선 근력 프로그램'을 오는 10월 오픈하는 비바랩스(대표 임하영) 시니어운동센터에서 시범 클래스로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비바랩스의 시니어 맞춤형 근력운동 솔루션 '이지태닉스(Easytenics)'와 카카오헬스케어의 생활습관 관리 앱 '파스타(PASTA)'를 결합한 모델이다. 앞서 8주간 진행된 연구에서 참가자들은 평균 혈당 16% 개선, 하지 근력 23% 향상, 하지 유연성 44% 향상, 균형 능력 31% 향상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기록했다. 비바랩스는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서울 올림픽공원 인근에 개소 예정인 시니어운동센터에서 해당 프로그램을 정규 과정 내 시범 클래스로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