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검색 결과

그린리본, AI 페스타서 헬스데이터 기반 보험·의료 플랫폼 공개

그린리본, AI 페스타서 헬스데이터 기반 보험·의료 플랫폼 공개

- 240만 회원 보험금 청구 '라이프캐치'와 임상시험 매칭 '그린스카우트' 선보여 - 5억건 의료데이터로 CRO 시장 진출…"데이터로 건강한 사회 만들 것"헬스데이터 기반 인슈어테크 스타트업 그린리본(대표 천명호)이 'AI 페스타 2025'에 참가해 보험금 청구 플랫폼 '라이프캐치'와 임상시험 리크루팅 플랫폼 '그린스카우트(GreenScout)'를 선보였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로 'AI 세계 3대 강국 도약'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국내외 193개 기업이 참여했다. 라이프캐치는 사용자의 보험·의료 데이터를 분석해 놓친 보험금을 찾아주고 청구까지 자동화하는 AI 플랫폼이다. 8월 기준 누적 회원 240만 명을 확보했으며, 총 450억 원 이상의 보험금을 고객에게 환급한 실적을 기록했다. 복잡한 청구 절차를 간소화한 'AI 기반 대행 청구 시스템'이 핵심이다.
루미글루, 캐릭터와 소통하는 AI 일정앱 '사이' 선보여

루미글루, 캐릭터와 소통하는 AI 일정앱 '사이' 선보여

- 자연어로 일정 입력하면 자동 관리…맥락 기억하는 대화 기능 - 에이전틱 AI 기술 적용…반려동물 캐릭터 등록 기능도 추가 예정공감형 AI 서비스 전문 스타트업 루미글루(대표 강인구)가 사용자 맞춤형 캐릭터와 교감하며 일정을 관리하는 AI 앱 '사이(Sai)'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사이'의 핵심은 감성 소통이다. 사용자는 자신이 좋아하는 캐릭터를 AI 비서로 선택하거나 직접 제작할 수 있으며, AI는 이전 대화 내용을 기억해 맥락에 맞는 응답을 제공한다. 일정 입력 방식도 간편하다. "화요일 5시 디자이너랑 기획 회의"처럼 자연어로 말하면 자동으로 캘린더에 등록된다. "다음 주에 친구 만나기로 했어" 같은 유동적 일정도 처리가 가능하며, 일정이 다가오면 알림을 보낸다. 루미글루는 이번 앱에 자체 개발한 에이전틱 AI 기술을 탑재했다.
나우로보틱스, 서울AI로봇쇼서 '서울시장상' 수상

나우로보틱스, 서울AI로봇쇼서 '서울시장상' 수상

- 71개국 330개 기업 중 로봇 분야 단독 선정 - 멀티 그리퍼·고정밀 제어 기술로 시민 눈길로봇 전문기업 나우로보틱스(대표 이종주)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5 서울AI로봇쇼'에서 로봇쇼 부문 '서울시장상'인 시민혁신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상은 서울특별시가 직접 주최·주관한 행사에서 시민 및 전문가 심사를 거쳐 수여됐다. 71개국 130개 도시에서 참가한 330개 기업 중 로봇 분야에서 나우로보틱스가 단독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나우로보틱스는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열린 이번 전시회에서 시민 참여형 로봇 체험 프로그램과 다관절 로봇 'NURO X 시리즈', 새로운 멀티 그리퍼를 선보였다. 3일간 6만여 명이 전시회를 찾았다. 전시 부스에서는 시민들이 로봇과 직접 대결하는 '바늘에 실 꿰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미분양 해소 위한 AI 민관협력 모델, 국회서 논의

미분양 해소 위한 AI 민관협력 모델, 국회서 논의

- 15일 국회의원회관서 정책세미나 개최 - 매수청구권 활용한 수요자 중심 해법 제시오는 15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주택시장 양극화 및 미분양 주택 해소방안—새 시대, 새 정책: AI 신기술과 구조화를 통한 민관협력 모델' 정책 세미나가 열린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더불어민주당 안도걸·정준호·손명수 의원과 한국도시부동산학회가 공동 주최하며,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참석해 축사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HUG·LH 등 주요 공공기관과 부동산·금융학계, 민간 전문가들이 참석해 지방 미분양 누적과 지역 간 시장 양극화를 완화하기 위한 민관협력형 대안을 논의한다. 전국 미분양 주택이 7만 호에 육박하고 이 중 70% 이상이 지방에 집중되는 등 지역 간 시장 격차가 심화되고 있다.
맵시, 코마린서 북극항로 최적화 항해 기술 공개

맵시, 코마린서 북극항로 최적화 항해 기술 공개

- 21~24일 부산 벡스코서 디지털 트윈·AI 솔루션 선보여 - 빙해 정보 통합, 실시간 위험 구간 탐지로 안전 운항 지원해양 빅데이터 혁신 기업 맵시(Mapsea, 공동대표 김지수, 조홍래)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24회 국제 조선 및 해양 산업전(KOMARINE·코마린)'에 참가해 해양 빅데이터 기반 차세대 북극항로 운항 환경 최적화 항해 기술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맵시는 이번 전시에서 'Connecting the Seas, Leading to the Arctic(바다를 잇고, 북극으로 향하다)' 슬로건 아래 미래 북극항로 개척과 해양 산업 디지털 전환을 위한 혁신 솔루션을 공개한다. 주요 전시 솔루션은 앱 기반 휴대형 내비게이션 'mapsea NAVIGATION'과 실시간 전 세계 선박 모니터링 시스템 'mapsea CONNECT'다.
비바랩스, 혈당 개선 근력 프로그램 시범 클래스 운영

비바랩스, 혈당 개선 근력 프로그램 시범 클래스 운영

- 10월 시니어운동센터 오픈과 동시에 참가 신청 시작 - 8주 만에 평균 혈당 16%·하지근력 23% 개선 성과 입증AI 헬스케어 스타트업 비바랩스가 카카오헬스케어와 기획한 '혈당 개선 근력 프로그램'을 오는 10월 오픈하는 비바랩스(대표 임하영) 시니어운동센터에서 시범 클래스로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비바랩스의 시니어 맞춤형 근력운동 솔루션 '이지태닉스(Easytenics)'와 카카오헬스케어의 생활습관 관리 앱 '파스타(PASTA)'를 결합한 모델이다. 앞서 8주간 진행된 연구에서 참가자들은 평균 혈당 16% 개선, 하지 근력 23% 향상, 하지 유연성 44% 향상, 균형 능력 31% 향상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기록했다. 비바랩스는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서울 올림픽공원 인근에 개소 예정인 시니어운동센터에서 해당 프로그램을 정규 과정 내 시범 클래스로 운영한다.
하이로컬, 삼성물산과 AI 안전교육 실증 성공

하이로컬, 삼성물산과 AI 안전교육 실증 성공

- 외국인 근로자 참여율 70% 돌파...건설현장 언어 장벽 해소 - 40개 언어 지원 'AI 튜터'로 만족도·정확도 모두 목표치 상회실시간 AI 통번역 및 산업안전교육 전문기업 하이로컬(대표 윤정호)이 삼성물산 건설부문과 함께 진행한 외국인 근로자 대상 AI 안전교육 솔루션 '하이워커' 실증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하이로컬은 삼성물산 건설부문의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2025 FutureScape' 실증 트랙에 선정돼 지난 7월부터 약 3개월간 건설현장에서 'LLM 기반 AI 안전교육 튜터'를 시범 운영했다. 참여율·만족도·정확도 모두 목표 달성 실증은 삼성물산 건설현장 및 협력사 소속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AI 튜터 솔루션 참여율은 목표치인 70%를 넘어섰으며, 관리자와 근로자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점 이상을 기록했다.
손해사정사 플랫폼 '올받음', 3년 만에 선임 건수 8배 급증

손해사정사 플랫폼 '올받음', 3년 만에 선임 건수 8배 급증

- 지난해 1,286건 기록...배상책임보험 인식 확산으로 독립손해사정사 제도 대중화 이끌어손해사정사 전문 서비스 '올받음'의 선임 건수가 3년 만에 8배 이상 급증하며 독립손해사정사 제도 확산을 주도하고 있다. 올받음을 운영하는 어슈런스는 13일 소비자 직접 선임 건수가 2022년 154건에서 2023년 548건으로 3배 이상 증가했으며, 2024년에는 1,286건으로 다시 두 배 이상 확대됐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해 전체 손해사정사 선임 건수 중 739건이 올받음을 통해 진행되며 절반 이상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받음은 2022년 출범 이후 '손해사정사 직접 선임권' 제도를 기반으로 무료 손해사정사 선임 서비스를 운영하며, IT 기술을 활용해 소비자가 스스로 인지하기 어려운 보험금 보상 가능성을 전문 손해사정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아이투맥스, 'GA 디지털 혁신 세미나' 개최...

아이투맥스, 'GA 디지털 혁신 세미나' 개최..."성장 정체 돌파구는 디지털 전환"

- 디지털 인프라 도입 시 수익성 37%↑·이탈률 56%↓...세일즈포스 기반 통합 플랫폼 제시세일즈포스(Salesforce)의 국내 대표 파트너사 아이투맥스가 지난 2일 서울 반포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GA 디지털 혁신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보험업계 및 GA(General Agency) 업계 관계자들과 함께 디지털 전환의 방향성과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아이투맥스는 행사에서 GA 산업이 양적 성장의 정점을 지나 디지털 기반의 질적 성장 국면으로 전환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실제로 GA 성장률은 2021년 11%에서 2024년 0. 3% 수준으로 급락하며, 단순한 조직 확장만으로는 시장 내 경쟁력을 확보하기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다는 분석이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GA 경영진이 당면한 4가지 구조적 변화에 대한 진단이 이뤄졌다.
나다움과 기업가 정신으로 무장된 학교, 스페인 몬드라곤 대학교

나다움과 기업가 정신으로 무장된 학교, 스페인 몬드라곤 대학교

스페인 몬드라곤 대학교는 강의실 대신 전 세계 현장에서 실제 사업을 만들며 배우는 '팀프러너' 양성 교육기관이다. CEO와 신입사원 급여 차이 5배 이내, 민주적 의사결정으로 70년간 성장한 협동조합 철학 위에서 학생들은 전체를 보는 눈, 실행력, 글로벌 감각, 기업가 정신을 체득한다. 불확실한 시대, 스펙이 아닌 '어떤 환경에서도 살아남을 진짜 실력'을 키우는 새로운 교육 모델이 한국에도 필요한 시점이다. 컬럼 기고: 호서대학교 벤처기술창업대학원 이주열 교수신부님 한 사람으로부터 시작된 학교 그리고 협동조합 1943년, 스페인 내전이 끝나고 폐허만 남은 작은 바스크 마을. 몬드라곤이라는 이 마을에 한 신부가 있었다. 호세 마리아 아리스멘디아리에타. 그는 실업과 빈곤에 허덕이는 주민들을 보며 깨달았다. 돈을 나눠주는 것으로는 아무것도 해결되지 않는다는 것을. 진짜 필요한 건 교육이었다. 스스로 일어설 수 있는 힘을 키워주는 교육 말이다. 그렇게 1943년 시작된 작은 직업학교, 그 졸업생 다섯 명이 1956년 첫 협동조합 기업을 세웠고, 그것이 지금 전 세계 31개국에 진출한, 8만 명이 일하는 세계 최대 노동자 협동조합 몬드라곤 코퍼레이션이 되었다. 그리고 1997년, 그 정신을 이어받은 몬드라곤 대학교가 세워졌다. 지금 한국 부모들은 불안하다. 당연하다.
나눔비타민, 소셜벤처 혁신경연대회 대상 수상

나눔비타민, 소셜벤처 혁신경연대회 대상 수상

- AI 급식 플랫폼 '나비얌'으로 아동 복지 사각지대 해소 - 2년간 3만 명에 20만 건 식사 지원…전국 6만 개 착한가게 네트워크 구축아동 급식 복지의 디지털 전환을 이끄는 나눔비타민(대표 김하연)이 성동구 주최 '제9회 소셜벤처 혁신경연대회' 스타트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전국 123개 기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나눔비타민의 지역 기반 디지털 나눔 플랫폼 '나비얌'이 혁신적인 사업 모델과 뚜렷한 사회적 성과를 인정받았다. 나눔비타민은 전국 27만 명의 결식우려아동이 겪는 급식 사각지대와 낙인감 문제를 AI 기술과 플랫폼 솔루션으로 해결하고 있다. 기존 급식카드는 편의점 사용 비중이 41. 7%에 달해 아이들이 저렴한 가공식품에 의존하거나 식당에서 눈치 보며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나비얌은 기업 사회공헌 후원금과 개인 기부금을 온라인 식권으로 전환해 아이들이 급식카드와 함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원더스랩, 숏폼 AI '원더스토리' 日시장 공략 본격화

원더스랩, 숏폼 AI '원더스토리' 日시장 공략 본격화

- 플랜잇AI와 파트너십으로 현지화 추진…4,700억 원 규모 시장 겨냥 - 제작비 40% 절감·제작기간 90% 단축 목표…일본 크리에이터 검증 완료기업 맞춤형 AI 에이전트 개발기업 원더스랩(대표 한의선)이 숏폼 콘텐츠 특화 AI 에이전트 '원더스토리'로 일본 시장 진출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원더스랩은 최근 일본 AI 전문기업 플랜잇AI(PlanitAI)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원더스토리의 일본 현지화, 마케팅, 유통을 본격화했다. 일본 영상 콘텐츠 플랫폼 기업과는 숏폼 콘텐츠 분야 기술 및 사업성 검증(POC)을 진행 중이다. 원더스토리는 콘텐츠 기획부터 시나리오 작성, 수정까지 스토리텔링 전 과정을 지원하는 AI 에이전트다. 기획단계부터 제작사의 IP와 브랜드 가이드를 반영해 콘텐츠 제작 비용을 약 40% 절감하고 제작 기간은 최대 90%까지 단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닥터빌드 랩스, 공간정보 경진대회 민간부문 우수상 수상

닥터빌드 랩스, 공간정보 경진대회 민간부문 우수상 수상

- AI 기반 3D 정비사업 플랫폼 '닥터빌드 아이콘'으로 도시개발 혁신 인정받아 - 공공·민간 실무 현장서 활용도 높아...프롭테크 기술력 입증공간정보 기반 도시개발 솔루션 전문기업 닥터빌드 랩스(IT부문 대표 홍성락, 총괄 대표 성선종)가 국토교통부와 공간정보산업진흥원이 공동 주최한 '2025 공간정보 활용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민간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수상작인 '닥터빌드 아이콘' 3D 플랫폼은 노후화된 계획도시를 대상으로 실시간 공간정보 분석과 정비사업 적합성 평가를 지원하는 3차원 기반 솔루션이다. 도시의 지형, 건축물, 도로망, 토지이용 정보를 정밀하게 가상공간에 구현하고, 모니터링부터 기초조사, 정비구역 지정까지의 과정을 데이터 기반으로 자동화한다. 플랫폼의 핵심 강점은 단순 시뮬레이션을 넘어 AI 기획설계 자동화, 종전자산 자동 평가, 사업수지 분석 등 실무 중심 기능을 탑재했다는 점이다.
[비전메이커]

[비전메이커] "친구 손가락 절단사고 보고 창업 결심했죠"…에이든 최민석 대표

10초 만에 냉각되는 응급키트로 산업현장 생명 구한다"이런 제품이 있었더라면 지금처럼 후유증에 시달리지 않았을 텐데. . . " 절단사고 피해자의 이 한마디가 최민석 대표를 창업가로 만들었다. 3대째 축산업을 이어온 가정에서 자란 청년 창업가는 친구의 사고를 계기로 산업현장 절단사고 대응 응급 냉각키트를 개발했다. 2024년 7월 창업을 시작해 1년여 만에 정부지원사업 5개를 연달아 따내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에이든(AIDn)의 최민석 대표를 만났다. "얼음 때문에 조직 괴사…안전한 냉각 방법 필요했죠" Q. 창업 계기가 특별하다고 들었습니다. "저희 집안이 할아버지 때부터 3대째 축산업을 해왔어요. 아버지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싶어서 중앙대 동물생명공학과에 진학했는데, 2024년 가을에 제 친구가 축산 작업 중 손가락 절단사고를 당했습니다.
초이맘초이스, AI 기반 영유아 수면교육 앱 '잘자람' 출시

초이맘초이스, AI 기반 영유아 수면교육 앱 '잘자람' 출시

- 실시간 최적 수면 타이밍 제안하는 슬립테크 솔루션...국내외 특허 출원 완료영유아 수면교육 전문기업 초이맘초이스(대표 최슬기)가 부모들이 집에서 손쉽게 수면교육을 실천할 수 있는 슬립테크 솔루션 '잘자람' 앱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단순 수면기록을 넘어 실시간으로 아기의 최적 수면 타이밍을 알려주고 수면 루틴을 코칭하는 이 앱은 수면교육 컨설팅의 대중화를 이끌 혁신 솔루션으로 평가받고 있다. '잘자람' 앱의 핵심은 자체 개발한 'AI 스케줄' 기능이다. 아기의 생체리듬과 일과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개인별 맞춤 수면 타이밍을 제안하는 이 기술은 1년간의 고객 테스트를 통해 수면효율 개선 효과를 입증했으며, 국내외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 특히 초보 부모들이 어려워하는 수면교육을 자동화된 솔루션으로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점이 차별화 포인트다.
젠엑시스, 제4회 인베스트콘 성료...투자 연계 성과

젠엑시스, 제4회 인베스트콘 성료...투자 연계 성과

- 대구 콘텐츠 스타트업 4개사, 1억원 투자의향서 확보 - 16건 현장 상담·7건 후속 미팅 예정...실질적 투자 기회 제공문화체육관광부, 대구시, 한국콘텐츠진흥원 주최로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DIP)이 주관하고 젠엑시스가 운영한 제4회 인베스트콘이 지난 26일 대구 엑스코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30일 밝혔다. 대구 콘텐츠 스타트업 4개사와 전문 투자자 15인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 1억원의 투자의향서가 확보되는 성과를 거뒀다. 젠엑시스가 운영한 이번 행사는 2025년 대구콘텐츠기업지원센터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과 연계해 진행됐다. 기업 진단과 멘토링, 컨설팅 등 투자유치 역량강화 지원을 받은 4개사가 참여했다. ▲마이스타체인(글로벌 팬덤 커뮤니티 플랫폼 '마이스타픽') ▲멜라카(AI 애니메이티드 콘텐츠 솔루션 '그래피툰') ▲폰드메이커스(블루칩 스타-팬덤 연결 플랫폼 '굿덕') ▲김상상스튜디오(콘텐츠 IP 설계·유통 전문...
정우마루-EG자산평가, AI 자산평가 고도화 MOU 체결

정우마루-EG자산평가, AI 자산평가 고도화 MOU 체결

- 합성데이터 기술로 금융 데이터 활용 제약 해결 - 민감정보 보호하며 모델 성능·신뢰성 강화 목표정형 합성데이터 전문기업 정우마루(대표 최의순)가 자산평가 전문회사 EG자산평가(대표 이현규)와 'AI 기반 자산평가 고도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금융권의 데이터 활용 제약을 해결하고 모델 성능과 신뢰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협약의 핵심은 EG자산평가의 AI 자산평가 역량과 정우마루의 정형 합성데이터 생성 기술을 결합해 민감정보 보호와 데이터 부족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는 것이다. EG자산평가가 축적한 EG Asset Pricing & Data Platform과 AIRiS 데이터에 프라이버시 보호형 정형 합성데이터를 접목해 AI 학습 및 검증 데이터의 품질과 감사 가능성을 확보할 방침이다.
AGI 시대의 생산함수. '컴퓨팅이 모든 걸 해결해줄까?'

AGI 시대의 생산함수. '컴퓨팅이 모든 걸 해결해줄까?'

"AI에 더 많은 돈을 쏟으면 생산성이 올라간다"는 단순한 믿음이 위험한 이유. 컬럼 기고: 호서대학교 벤처기술창업대학원 이주열 교수요즘 기업들이 AI 투자 경쟁에 뛰어드는 모습을 보면 마치 "GPU를 더 많이 사면 모든 문제가 해결될 것"이라는 착각에 빠진 것 같다. 하지만 정말 그럴까. AGI(범용인공지능) 시대를 맞아 우리가 생각하는 생산의 공식 자체를 다시 써야 할 때가 왔다. 생산함수란 무엇일까. 먼저 '생산함수'가 뭔지부터 쉽게 설명해보자. 생산함수는 "무엇을 넣으면 얼마나 많은 물건이 나오는가"를 보여주는 공식이다. 빵집을 예로 들어보자. 빵을 만들려면 밀가루, 설탕, 달걀(재료)과 오븐(기계), 그리고 제빵사(사람)가 필요하다. 재료를 2배로 늘리면 빵도 2배 많이 만들 수 있을까. 꼭 그렇지는 않다. 오븐 크기가 한정되어 있고, 제빵사 한 명이 감당할 수 있는 양에도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파블로항공, 볼크 합병 완료…김영준 의장 취임

파블로항공, 볼크 합병 완료…김영준 의장 취임

- 무인기·무인로봇 플랫폼 기업 도약…2030년 기업가치 5조 원 목표무인이동체 자율 군집제어 전문기업 파블로항공이 방산 제조 정밀가공 전문기업 볼크와 합병 절차를 완료하고, 김영준 대표이사를 신임 의장으로 추대하며 글로벌 무대 도약을 위한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다고 29일 밝혔다. 파블로항공은 지난 26일 창원센터에서 합병사 임직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파블로항공 합병 기념 비전 선포식 및 김영준 의장 취임식'을 진행하며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김영준 의장은 취임사에서 "2018년 단 세 명으로 출발한 파블로항공은 7년 만에 누적 투자 390억원, 150명의 인재들이 모이는 뜻깊은 성과를 거뒀다"며 "이번 합병을 통해 더 큰 도약을 위한 채비를 마쳤다"고 말했다.
소중한글, 한글날 맞아 제6회 한글 나눔 캠페인 개최

소중한글, 한글날 맞아 제6회 한글 나눔 캠페인 개최

- 1년 이용권 79% 할인…구매 1건당 동일 수량 기부로 교육격차 해소인공지능 기반 한글 교육 앱 '소중한글'이 한글날을 맞아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사흘간 '제6회 한글 나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의 한글 학습 격차 해소를 목표로 기획됐다. 행사 기간 동안 소중한글은 1년 이용권을 79% 할인 판매하며, 구매 1건당 동일 수량의 이용권을 기부한다. 소중한글은 한글 교육의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 행사에서 대폭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구매 인증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참여자는 캠페인 특가로 이용권을 구매한 뒤 인증서를 인스타그램에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원하는 교재 또는 교구를 증정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