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AI" 검색 결과

파블로항공, ADEX서 'AI 군집드론 전투체계' 첫 공개

파블로항공, ADEX서 'AI 군집드론 전투체계' 첫 공개

- 20~24일 킨텍스 대형 부스 마련···SK텔레콤·대한항공 등 파트너십 성과 전시 - 자폭드론 S10s·인스펙X 플랫폼 선보여···"글로벌 방산시장 진출 전초전"무인이동체 자율 군집제어 전문기업 파블로항공이 국내 최대 방위산업 전시회인 '2025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에서 AI 군집지능 기술이 적용된 '군집 자폭드론 전투체계'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파블로항공은 20일부터 24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아덱스에 대형 부스(10홀 #L3)를 마련하고 세계 각국 국방 담당자 및 글로벌 방산기업을 맞이한다. 이번 부스는 ▲코퍼레이션 ▲파블로M ▲테크놀로지 파트너십 등 3개 테마 존으로 구성됐다. 회사 슬로건 'Limits, Redefined. (한계를 재정의하다)'를 컨셉으로 민수 분야에서 축적한 자율군집제어 역량을 기반으로 글로벌 무인기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담아냈다.
하이 '엥자이랙스', 불안장애 치료 효과 국제 저널 입증

하이 '엥자이랙스', 불안장애 치료 효과 국제 저널 입증

- 식약처 허가 디지털 치료기기 임상 결과, JMIR 10월호 게재 - 약물 단독 대비 불안 척도 개선 효과 3배↑···치료 종료 5주 후까지 지속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하이(대표 김진우)는 범불안장애 디지털 치료기기 '엥자이랙스(Anzeilax)'의 임상시험 결과가 디지털 헬스 분야 주요 국제학술지인 JMIR(Journal of Medical Internet Research) 10월호에 게재됐다고 20일 밝혔다. 엥자이랙스는 정서장애 치료를 위한 디지털 의료기기로는 국내 최초로 식약처 품목허가를 받은 제품이다. 이번에 게재된 논문 'Efficacy of a Smartphone-Based Digital Therapeutic (Anzeilax) in Generalized Anxiety Disorder: Randomized Controlled Trial'은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2023년 8월부터 2024년 8월까지 13개월간 진행한 무작위 대조...
미래를 만드는 투자 vs 현재를 지키는 투자

미래를 만드는 투자 vs 현재를 지키는 투자

코닥과 노키아는 단기 수익에 집착하다 자신이 발명한 기술과 49% 시장 점유율을 지키지 못하고 파산했지만, 넷플릭스는 안정적인 DVD 사업을 버리고 스트리밍에, 아마존은 소매업을 넘어 AWS에 베팅하며 산업 생태계를 재편했습니다. 삼성의 역투자, 테슬라의 전기차 비전,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전환처럼 전략적 투자는 불확실성을 감수하지만 조직을 시장의 선도자로 만들 수 있습니다. 당신의 조직은 지금 '분기 실적을 지킬 것인가?', '10년 후의 시장을 만들 것인가?' 어떤 선택 앞에 놓여있나요? 컬럼 기고: 호서대학교 벤처기술창업대학원 이주열 교수투자의 두 얼굴: 수익과 비전 사이 회의실에서 두 가지 투자안이 올라왔다. 하나는 당장 수익률이 보장되는 부동산 프로젝트, 다른 하나는 불확실하지만 산업 생태계를 바꿀 수 있는 기술 스타트업이다. 많은 조직이 전자를 선택한다. 그리고 5년 후, 시장이 변했을 때 뒤늦게 후회한다. 단기 수익 추구의 함정 돈이 되는 곳에 투자하는 것은 합리적으로 보인다. 검증된 시장, 명확한 수익 구조, 빠른 회수 기간. 이런 투자는 분기 실적을 만들고 주주를 만족시킨다. 하지만 이는 현재의 게임에서 승리하는 법이지, 미래의 게임을 만드는 방법이 아니다. 코닥의 비극 코닥의 비극이 이를 증명한다. 1975년 코닥은 세계 최초로 디지털 카메라를 발명했다.
AI가 경쟁사 분석하고 협업사 찾아준다... SF34 'BUNZEE.AI' 정식 출시

AI가 경쟁사 분석하고 협업사 찾아준다... SF34 'BUNZEE.AI' 정식 출시

- 1분 만에 글로벌 경쟁사 분석·아이디어 구체화 - 28개국 데이터 필터링·16가지 보고서 형식 지원SF34(대표 이성민)가 AI를 활용해 아이디어 구체화부터 경쟁사 분석, 글로벌 협업 연결까지 지원하는 협업 플랫폼 'Bunzee. AI'를 정식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Bunzee. AI는 1분 만에 아이디어 분석과 글로벌 경쟁사 비교를 통해 차별점을 도출하고, 전 세계 협업 파트너를 연결해주는 플랫폼이다. 약 50만 개의 라이브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정제·분석하며, 미국·한국·프랑스 등 28개국 필터링을 지원한다. 게임 카테고리와 인기 서비스 필터링도 가능하고, 16가지 보고서 형식으로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다. 지난 8월 한 달간 인도 사용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클로즈 베타에서는 2천 개 이상의 아이디어 검증이 이뤄졌다. 사전 등록률 50%를 달성하며 1천 명에 가까운 출시 대기자를 확보했다.
이루티, GITEX 2025서 글로벌 4개사와 MOU 체결

이루티, GITEX 2025서 글로벌 4개사와 MOU 체결

- 블록체인 한국관 참가…중동·아시아 시장 교두보 확보 - AI 투자분석·저작권 정산 솔루션, 현지 투자자들 높은 관심블록체인 기반 콘텐츠 투자 및 저작권 관리 솔루션 기업 이루티(대표 김유성)가 두바이에서 열린 'GITEX 2025'에서 4곳의 글로벌 파트너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루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디지털 수출개척단 정책'의 일환으로 조성된 '블록체인 한국관(Korea Blockchain Pavilion)'에 참가 기업으로 참여했다. 부산테크노파크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지원을 받아 국내 블록체인 기업들과 함께 글로벌 시장 개척에 나섰다. 전 세계 170여 개국이 참여한 이번 전시회에서 이루티는 AI 기반 콘텐츠 투자 분석 기술과 블록체인 저작권 정산 솔루션을 선보였다.
퀀텀에이아이, 2027년 IPO 목표로 CFO 곽영훈 상무 영입

퀀텀에이아이, 2027년 IPO 목표로 CFO 곽영훈 상무 영입

- 25년 금융권 경력·기관투자자 네트워크 보유…재무 체계 고도화·투자 유치 전략 총괄금융권 비정형데이터 자산화 서비스 전문기업 퀀텀에이아이(대표 최성집)가 2027년 기업공개(IPO)를 목표로 최고재무책임자(CFO)에 곽영훈 상무를 영입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영입은 퀀텀에이아이가 본격적인 상장 준비 단계에 들어섰음을 알리는 신호로 평가된다. 신임 곽영훈 상무는 향후 IPO 로드맵 수립, 재무·공시 체계 고도화, 투자 유치 전략 수립 등을 총괄하며 회사의 재무 안정성과 성장 전략을 동시에 책임질 예정이다. 곽영훈 상무는 한국투자증권에서 커리어를 시작한 뒤 iM증권(舊 하이투자증권)에서 법인영업 임원을 포함해 25년간 근무하며 국민연금공단, 마이다스에셋, 신영자산, 한화자산, 신한자산, 군인공제회 등 주요 기관투자자와의 탄탄한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포자랩스, 음그와 AI 음악 교육 콘텐츠 공동 개발 협약

포자랩스, 음그와 AI 음악 교육 콘텐츠 공동 개발 협약

- 저작권 걱정 없는 AI 음악 생성 기술 활용…학생 맞춤형 창작 교육 프로그램 선보인다AI 음악 생성 기술 스타트업 포자랩스(대표 허원길)가 음악 교육 전문기업 음그(대표 최종열)와 지난 2일 AI 기술을 활용한 음악 교육 콘텐츠 공동 개발 및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포자랩스는 자사의 AI 음악 생성 기술과 음그의 전문적인 음악교육 노하우를 결합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미래 음악 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양사는 AI 기반 음악교육 콘텐츠 공동 연구 및 기획,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시범 적용, 기술·교수 인력 교류, 상호 협력을 통한 발전적 사업 추진 등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포자랩스는 저작권 문제 없는 AI 음악 생성 기술로 주목받는 기업이다.
그린리본, AI 페스타서 헬스데이터 기반 보험·의료 플랫폼 공개

그린리본, AI 페스타서 헬스데이터 기반 보험·의료 플랫폼 공개

- 240만 회원 보험금 청구 '라이프캐치'와 임상시험 매칭 '그린스카우트' 선보여 - 5억건 의료데이터로 CRO 시장 진출…"데이터로 건강한 사회 만들 것"헬스데이터 기반 인슈어테크 스타트업 그린리본(대표 천명호)이 'AI 페스타 2025'에 참가해 보험금 청구 플랫폼 '라이프캐치'와 임상시험 리크루팅 플랫폼 '그린스카우트(GreenScout)'를 선보였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로 'AI 세계 3대 강국 도약'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국내외 193개 기업이 참여했다. 라이프캐치는 사용자의 보험·의료 데이터를 분석해 놓친 보험금을 찾아주고 청구까지 자동화하는 AI 플랫폼이다. 8월 기준 누적 회원 240만 명을 확보했으며, 총 450억 원 이상의 보험금을 고객에게 환급한 실적을 기록했다. 복잡한 청구 절차를 간소화한 'AI 기반 대행 청구 시스템'이 핵심이다.
루미글루, 캐릭터와 소통하는 AI 일정앱 '사이' 선보여

루미글루, 캐릭터와 소통하는 AI 일정앱 '사이' 선보여

- 자연어로 일정 입력하면 자동 관리…맥락 기억하는 대화 기능 - 에이전틱 AI 기술 적용…반려동물 캐릭터 등록 기능도 추가 예정공감형 AI 서비스 전문 스타트업 루미글루(대표 강인구)가 사용자 맞춤형 캐릭터와 교감하며 일정을 관리하는 AI 앱 '사이(Sai)'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사이'의 핵심은 감성 소통이다. 사용자는 자신이 좋아하는 캐릭터를 AI 비서로 선택하거나 직접 제작할 수 있으며, AI는 이전 대화 내용을 기억해 맥락에 맞는 응답을 제공한다. 일정 입력 방식도 간편하다. "화요일 5시 디자이너랑 기획 회의"처럼 자연어로 말하면 자동으로 캘린더에 등록된다. "다음 주에 친구 만나기로 했어" 같은 유동적 일정도 처리가 가능하며, 일정이 다가오면 알림을 보낸다. 루미글루는 이번 앱에 자체 개발한 에이전틱 AI 기술을 탑재했다.
나우로보틱스, 서울AI로봇쇼서 '서울시장상' 수상

나우로보틱스, 서울AI로봇쇼서 '서울시장상' 수상

- 71개국 330개 기업 중 로봇 분야 단독 선정 - 멀티 그리퍼·고정밀 제어 기술로 시민 눈길로봇 전문기업 나우로보틱스(대표 이종주)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5 서울AI로봇쇼'에서 로봇쇼 부문 '서울시장상'인 시민혁신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상은 서울특별시가 직접 주최·주관한 행사에서 시민 및 전문가 심사를 거쳐 수여됐다. 71개국 130개 도시에서 참가한 330개 기업 중 로봇 분야에서 나우로보틱스가 단독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나우로보틱스는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열린 이번 전시회에서 시민 참여형 로봇 체험 프로그램과 다관절 로봇 'NURO X 시리즈', 새로운 멀티 그리퍼를 선보였다. 3일간 6만여 명이 전시회를 찾았다. 전시 부스에서는 시민들이 로봇과 직접 대결하는 '바늘에 실 꿰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미분양 해소 위한 AI 민관협력 모델, 국회서 논의

미분양 해소 위한 AI 민관협력 모델, 국회서 논의

- 15일 국회의원회관서 정책세미나 개최 - 매수청구권 활용한 수요자 중심 해법 제시오는 15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주택시장 양극화 및 미분양 주택 해소방안—새 시대, 새 정책: AI 신기술과 구조화를 통한 민관협력 모델' 정책 세미나가 열린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더불어민주당 안도걸·정준호·손명수 의원과 한국도시부동산학회가 공동 주최하며,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참석해 축사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HUG·LH 등 주요 공공기관과 부동산·금융학계, 민간 전문가들이 참석해 지방 미분양 누적과 지역 간 시장 양극화를 완화하기 위한 민관협력형 대안을 논의한다. 전국 미분양 주택이 7만 호에 육박하고 이 중 70% 이상이 지방에 집중되는 등 지역 간 시장 격차가 심화되고 있다.
맵시, 코마린서 북극항로 최적화 항해 기술 공개

맵시, 코마린서 북극항로 최적화 항해 기술 공개

- 21~24일 부산 벡스코서 디지털 트윈·AI 솔루션 선보여 - 빙해 정보 통합, 실시간 위험 구간 탐지로 안전 운항 지원해양 빅데이터 혁신 기업 맵시(Mapsea, 공동대표 김지수, 조홍래)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24회 국제 조선 및 해양 산업전(KOMARINE·코마린)'에 참가해 해양 빅데이터 기반 차세대 북극항로 운항 환경 최적화 항해 기술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맵시는 이번 전시에서 'Connecting the Seas, Leading to the Arctic(바다를 잇고, 북극으로 향하다)' 슬로건 아래 미래 북극항로 개척과 해양 산업 디지털 전환을 위한 혁신 솔루션을 공개한다. 주요 전시 솔루션은 앱 기반 휴대형 내비게이션 'mapsea NAVIGATION'과 실시간 전 세계 선박 모니터링 시스템 'mapsea CONNECT'다.
비바랩스, 혈당 개선 근력 프로그램 시범 클래스 운영

비바랩스, 혈당 개선 근력 프로그램 시범 클래스 운영

- 10월 시니어운동센터 오픈과 동시에 참가 신청 시작 - 8주 만에 평균 혈당 16%·하지근력 23% 개선 성과 입증AI 헬스케어 스타트업 비바랩스가 카카오헬스케어와 기획한 '혈당 개선 근력 프로그램'을 오는 10월 오픈하는 비바랩스(대표 임하영) 시니어운동센터에서 시범 클래스로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비바랩스의 시니어 맞춤형 근력운동 솔루션 '이지태닉스(Easytenics)'와 카카오헬스케어의 생활습관 관리 앱 '파스타(PASTA)'를 결합한 모델이다. 앞서 8주간 진행된 연구에서 참가자들은 평균 혈당 16% 개선, 하지 근력 23% 향상, 하지 유연성 44% 향상, 균형 능력 31% 향상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기록했다. 비바랩스는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서울 올림픽공원 인근에 개소 예정인 시니어운동센터에서 해당 프로그램을 정규 과정 내 시범 클래스로 운영한다.
하이로컬, 삼성물산과 AI 안전교육 실증 성공

하이로컬, 삼성물산과 AI 안전교육 실증 성공

- 외국인 근로자 참여율 70% 돌파...건설현장 언어 장벽 해소 - 40개 언어 지원 'AI 튜터'로 만족도·정확도 모두 목표치 상회실시간 AI 통번역 및 산업안전교육 전문기업 하이로컬(대표 윤정호)이 삼성물산 건설부문과 함께 진행한 외국인 근로자 대상 AI 안전교육 솔루션 '하이워커' 실증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하이로컬은 삼성물산 건설부문의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2025 FutureScape' 실증 트랙에 선정돼 지난 7월부터 약 3개월간 건설현장에서 'LLM 기반 AI 안전교육 튜터'를 시범 운영했다. 참여율·만족도·정확도 모두 목표 달성 실증은 삼성물산 건설현장 및 협력사 소속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AI 튜터 솔루션 참여율은 목표치인 70%를 넘어섰으며, 관리자와 근로자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점 이상을 기록했다.
손해사정사 플랫폼 '올받음', 3년 만에 선임 건수 8배 급증

손해사정사 플랫폼 '올받음', 3년 만에 선임 건수 8배 급증

- 지난해 1,286건 기록...배상책임보험 인식 확산으로 독립손해사정사 제도 대중화 이끌어손해사정사 전문 서비스 '올받음'의 선임 건수가 3년 만에 8배 이상 급증하며 독립손해사정사 제도 확산을 주도하고 있다. 올받음을 운영하는 어슈런스는 13일 소비자 직접 선임 건수가 2022년 154건에서 2023년 548건으로 3배 이상 증가했으며, 2024년에는 1,286건으로 다시 두 배 이상 확대됐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해 전체 손해사정사 선임 건수 중 739건이 올받음을 통해 진행되며 절반 이상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받음은 2022년 출범 이후 '손해사정사 직접 선임권' 제도를 기반으로 무료 손해사정사 선임 서비스를 운영하며, IT 기술을 활용해 소비자가 스스로 인지하기 어려운 보험금 보상 가능성을 전문 손해사정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아이투맥스, 'GA 디지털 혁신 세미나' 개최...

아이투맥스, 'GA 디지털 혁신 세미나' 개최..."성장 정체 돌파구는 디지털 전환"

- 디지털 인프라 도입 시 수익성 37%↑·이탈률 56%↓...세일즈포스 기반 통합 플랫폼 제시세일즈포스(Salesforce)의 국내 대표 파트너사 아이투맥스가 지난 2일 서울 반포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GA 디지털 혁신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보험업계 및 GA(General Agency) 업계 관계자들과 함께 디지털 전환의 방향성과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아이투맥스는 행사에서 GA 산업이 양적 성장의 정점을 지나 디지털 기반의 질적 성장 국면으로 전환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실제로 GA 성장률은 2021년 11%에서 2024년 0. 3% 수준으로 급락하며, 단순한 조직 확장만으로는 시장 내 경쟁력을 확보하기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다는 분석이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GA 경영진이 당면한 4가지 구조적 변화에 대한 진단이 이뤄졌다.
웨이브웨어, 블랙야크 클럽데이 참가…실리콘 테이핑 기술 주목

웨이브웨어, 블랙야크 클럽데이 참가…실리콘 테이핑 기술 주목

- 트레일런 참가자 대상 각도 측정 테스트 진행, 데이터 기반 서비스 고도화 박차기능성 스포츠웨어 브랜드 웨이브웨어(WaveWear)가 지난 27일 강원 춘천 엘리시안 강촌에서 열린 '2025 블랙야크 클럽데이 트레일런 Challenge 2025'에 참가해 트레일 러너와 스포츠 애호가들의 주목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매년 천여 명의 참가자가 모이는 국내 대표 아웃도어 페스티벌인 블랙야크 클럽데이에서 웨이브웨어는 실리콘 테이핑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혁신적인 제품과 현장 이벤트를 선보였다. 특히 트레일 러닝에 최적화된 다양한 실리콘 테이핑 보호대와 스포츠웨어를 전시하며, 보호대 내부에 실리콘 테이핑 기술을 적용해 관절과 근육을 안정적으로 지지하는 제품군이 현장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나다움과 기업가 정신으로 무장된 학교, 스페인 몬드라곤 대학교

나다움과 기업가 정신으로 무장된 학교, 스페인 몬드라곤 대학교

스페인 몬드라곤 대학교는 강의실 대신 전 세계 현장에서 실제 사업을 만들며 배우는 '팀프러너' 양성 교육기관이다. CEO와 신입사원 급여 차이 5배 이내, 민주적 의사결정으로 70년간 성장한 협동조합 철학 위에서 학생들은 전체를 보는 눈, 실행력, 글로벌 감각, 기업가 정신을 체득한다. 불확실한 시대, 스펙이 아닌 '어떤 환경에서도 살아남을 진짜 실력'을 키우는 새로운 교육 모델이 한국에도 필요한 시점이다. 컬럼 기고: 호서대학교 벤처기술창업대학원 이주열 교수신부님 한 사람으로부터 시작된 학교 그리고 협동조합 1943년, 스페인 내전이 끝나고 폐허만 남은 작은 바스크 마을. 몬드라곤이라는 이 마을에 한 신부가 있었다. 호세 마리아 아리스멘디아리에타. 그는 실업과 빈곤에 허덕이는 주민들을 보며 깨달았다. 돈을 나눠주는 것으로는 아무것도 해결되지 않는다는 것을. 진짜 필요한 건 교육이었다. 스스로 일어설 수 있는 힘을 키워주는 교육 말이다. 그렇게 1943년 시작된 작은 직업학교, 그 졸업생 다섯 명이 1956년 첫 협동조합 기업을 세웠고, 그것이 지금 전 세계 31개국에 진출한, 8만 명이 일하는 세계 최대 노동자 협동조합 몬드라곤 코퍼레이션이 되었다. 그리고 1997년, 그 정신을 이어받은 몬드라곤 대학교가 세워졌다. 지금 한국 부모들은 불안하다. 당연하다.
나눔비타민, 소셜벤처 혁신경연대회 대상 수상

나눔비타민, 소셜벤처 혁신경연대회 대상 수상

- AI 급식 플랫폼 '나비얌'으로 아동 복지 사각지대 해소 - 2년간 3만 명에 20만 건 식사 지원…전국 6만 개 착한가게 네트워크 구축아동 급식 복지의 디지털 전환을 이끄는 나눔비타민(대표 김하연)이 성동구 주최 '제9회 소셜벤처 혁신경연대회' 스타트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전국 123개 기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나눔비타민의 지역 기반 디지털 나눔 플랫폼 '나비얌'이 혁신적인 사업 모델과 뚜렷한 사회적 성과를 인정받았다. 나눔비타민은 전국 27만 명의 결식우려아동이 겪는 급식 사각지대와 낙인감 문제를 AI 기술과 플랫폼 솔루션으로 해결하고 있다. 기존 급식카드는 편의점 사용 비중이 41. 7%에 달해 아이들이 저렴한 가공식품에 의존하거나 식당에서 눈치 보며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나비얌은 기업 사회공헌 후원금과 개인 기부금을 온라인 식권으로 전환해 아이들이 급식카드와 함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원더스랩, 숏폼 AI '원더스토리' 日시장 공략 본격화

원더스랩, 숏폼 AI '원더스토리' 日시장 공략 본격화

- 플랜잇AI와 파트너십으로 현지화 추진…4,700억 원 규모 시장 겨냥 - 제작비 40% 절감·제작기간 90% 단축 목표…일본 크리에이터 검증 완료기업 맞춤형 AI 에이전트 개발기업 원더스랩(대표 한의선)이 숏폼 콘텐츠 특화 AI 에이전트 '원더스토리'로 일본 시장 진출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원더스랩은 최근 일본 AI 전문기업 플랜잇AI(PlanitAI)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원더스토리의 일본 현지화, 마케팅, 유통을 본격화했다. 일본 영상 콘텐츠 플랫폼 기업과는 숏폼 콘텐츠 분야 기술 및 사업성 검증(POC)을 진행 중이다. 원더스토리는 콘텐츠 기획부터 시나리오 작성, 수정까지 스토리텔링 전 과정을 지원하는 AI 에이전트다. 기획단계부터 제작사의 IP와 브랜드 가이드를 반영해 콘텐츠 제작 비용을 약 40% 절감하고 제작 기간은 최대 90%까지 단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