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창업" 검색 결과

10년 연속 혁신 협업 플랫폼, 베트남 진출까지 확대 8월18일 마감신한금융그룹과 신한금융희망재단이 운영하는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 '신한 스퀘어브릿지'가 신한 오픈이노베이션 10기와 소셜 오픈이노베이션 2기 참여 스타트업을 오는 8월18일까지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신한 스퀘어브릿지는 우수한 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스타트업과 혁신을 지향하는 대∙중견기업 및 공공기관간의 성공적인 협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신한 오픈이노베이션 10기, 6개 대기업과 스케일업 협업 이번 신한 오픈이노베이션 10기에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 효성TNS, LG생활건강, 네이버클라우드, 농심,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등 총 6개의 기술 수요기업이 참여한다. 각 기업들은 자사의 사업 영역과 관련된 혁신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과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 '친구 에듀투어'로 한국-베트남 청년 매칭... 관광공사 글로벌 챌린지 일환교육 콘텐츠 유통 플랫폼 '쏠북(SOLVOOK)'을 운영하는 북아이피스(대표 윤미선)가 베트남 한국어 교육 시장으로 진출한다고 28일 밝혔다. 북아이피스(공동대표 윤미선·김관백)는 베트남 한국어 학습자를 위한 실전형 한국어 체험 프로그램 'Chingu EduTour(친구 에듀투어)'를 론칭한다. 이는 북아이피스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글로벌 교육 콘텐츠 실증 프로그램으로, 한국어 교육을 넘어선 문화 교류 중심의 몰입형 언어 학습 모델이다. 친구 에듀투어는 한국을 방문한 베트남 학습자들이 실제 한국 대학생과 짝을 이뤄 일상 속에서 한국어를 자연스럽게 구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묵은지 김치회를 넉넉하게 제공하는 회전 초밥집이 더 많은 매출을 올리는 현상은 비즈니스의 핵심 원리를 보여잘 보여줍니다. 당장의 이익보다 고객과 파트너에게 더 많이 주는 '후함'이 결국 신뢰를 쌓고 장기적으로 더 큰 파이를 만드는 경우를 우리는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실행이 어려울 따름이죠. 성공하는 비즈니스는 단기적 손실을 감수하고 사람과의 관계에 투자하는 선순환에서 창출할 수 있습다. 컬럼 기고: 호서대학교 벤처기술창업대학원 이주열 교수묵은지 김치회가 시그니처 메뉴인 회전 초밥집에서 발견한 흥미로운 패턴이 있다. 넉넉한 묵은지를 올린 주에는 매출이 증가하고, 소량의 묵은지를 올린 주에는 매출이 감소한다는 사실이다. 이 단순한 현상 뒤에는 모든 비즈니스 성공의 핵심 원리가 숨어 있다. 당장의 원가 절감보다 고객 만족을 우선하는 장기적 관점이 더 큰 성공을 가져온다는 진리를 말이다. 단기적 손실, 장기적 이익의 법칙 묵은지를 아끼는 경영자의 계산은 틀리지 않다. 재료를 적게 사용하면 원가가 절약되고, 당장의 마진이 높아진다. 하지만 고객의 시각은 다르다. 넉넉한 묵은지가 올라간 김치회를 보며 "여기 진짜 많이 줘. ", "양심적이네. "라는 감탄이 흘러나온다. 이런 입소문은 금새 확산되어 재방문율을 높이고, 새로운 고객을 유입시킨다.

창업가를 위한 진정성 있는 '동행 성장 모델' 론칭. (주)프로미티어스가 분야 별 전문가들과 함께 기획, 론칭한 '스타트업 스튜디오 액트 웍스(Startup Studio ACT Works, 'SSAW')'가 첫 번째 과정을 정식 시작했습니다. SSAW 프로그램은 실행 기반의 교육과 지속적인 성장 동행을 통해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특히 'R(매출)=P(가격)×Q(판매량)' 공식을 바탕으로 매출 창출의 본질과 문제 정의, 해결 방안 실행 과정에서 확인하는 본질적인 사업 성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주)프로미티어스(대표이사 오강록)가 벤처 스튜디오 모델에 기반한 '스타트업 스튜디오 액트 웍스(Startup Studio ACT Works, SSAW)'의 첫 과정을 정식 론칭했다. 스타트업 스튜디오 액트 웍스(SSAW)는 기존 창업 교육의 한계를 넘어 단순한 일회성 이론 교육이나 컨설팅이 아닌, 창업가와 함께 실행하며 성장을 지원하는 '동행형 사업 성장'을 표방하고 있다. 투자 유치 이전에 실행, 검증된 비즈니스 모델 수립이 우선 강남구 신사동 '드레이퍼 스타트업 하우스 코리아센터'에서 열린 SSAW 1기의 첫 오리엔테이션은 주주(zuzu) 서비스를 운영하는 코드박스 서광열 대표의 특강으로 시작됐다.

- AI 프레젠테이션 솔루션 개발 스타트업 에스크잇모어, 투자 유치로 본격 시장 공략AI 프레젠테이션 자동화 솔루션을 개발한 스타트업 에스크잇모어(대표 이민규)가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에스크잇모어의 'Snapdeck'은 사용자가 간단한 프롬프트만 입력하면 완성된 발표자료를 자동으로 생성해주는 서비스다. Snapdeck의 핵심 차별점은 슬라이드 전체에 걸쳐 일관된 테마를 유지하면서도 자연어 기반 수정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기존 유사 서비스인 Gamma나 Beautiful. ai가 슬라이드를 개별적으로 생성해 일관성 유지가 어려웠던 반면, Snapdeck은 웹 마크업 기반 컴포넌트를 자동 배치해 구조화된 슬라이드를 만들어낸다.

- ETRI·금융보안원과 공동 참여, 2029년까지 국제 표준 개발 추진 - 호패 개발 오픈소스 라이브러리, 글로벌 360만 다운로드 기록ID테크 스타트업 호패(대표 심재훈)가 '디지털 신원 지갑 상호 연동 및 호환성 제공 표준 개발' 과제를 수주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과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의 '정보통신방송 표준개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ETRI가 주관하고 금융보안원 및 호패가 공동으로 참여한다. 2025년 4월부터 2029년 12월까지 5년간 진행되며, 국내외 디지털 신원 시스템 간 상호운용성을 확보하기 위한 표준 프레임워크 개발을 목표로 한다. 디지털 신원 지갑은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의료보험증 등 각종 신분증과 자격증명을 스마트폰에 안전하게 저장하고 필요시 선택적으로 제시할 수 있는 차세대 신원 인증 시스템이다.

-혁신상 수상 전략부터 현장 지원까지,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 급성장하는 K-스타트업, CES 혁신상 수상 기업 5년새 20배 증가한국 스타트업 생태계가 세계 최대 규모의 기술 전시회 CES 2026을 향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창업진흥원을 비롯한 전국 주요 기관들이 국내 유망 스타트업들의 글로벌 무대 진출을 돕기 위한 다각도 지원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하며, 한국 혁신 기술의 세계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창업진흥원은 이달부터 9월까지 4회에 걸쳐 'CES 혁신상 수상 전략 웨비나'를 개최하며 스타트업들의 성공적인 CES 도전을 뒷받침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140건 이상의 전문상담을 수행한 업계 전문가와 실제 혁신상 수상 경험이 있는 기업 대표가 직접 나서 실무 노하우를 전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 라이브클래스 거래액 전년 동기 대비 142% 증가, 반년 만에 작년 연간 실적 92% 달성지식 커머스 플랫폼 시장에서 독주를 이어가고 있는 퓨쳐스콜레(대표 신철헌)가 올해 상반기에만 218억 원의 거래액을 기록하며 폭발적 성장세를 입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42% 급증한 수치로,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시장의 본격적인 확산을 보여주는 대표 사례로 평가된다. 퓨쳐스콜레가 운영하는 올인원 지식 커머스 빌더 '라이브클래스'는 2025년 상반기 누적 거래액 218억 원을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작년 연간 거래액 236억 원의 92% 수준으로, 사실상 반년 만에 전년도 실적에 근접한 성과다. 특히 주목할 점은 성장 동력의 다각화다. 기존 개인 크리에이터 중심에서 전문직 종사자들의 본격적인 시장 진입이 눈에 띈다.

- '미래식단' 프로그램 선정기업들과 농식품 박람회 동반 출전 - 코엑스에서 3일간 전시 부스 운영하며 협업 성과 선보여롯데그룹의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인 롯데벤처스(대표 김승욱)가 푸드테크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미래식단'의 선정기업 7개사와 함께 '2025 농식품 테크 스타트업 창업 박람회(AFPRO)'에 참가한다고 16일 밝혔다. 박람회는 7월 16일(수)부터 18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롯데벤처스는 '미래식단'을 통해 국내 유망 푸드테크 기업을 발굴·육성하고 롯데그룹 계열사와의 PoC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전시 참가 기업은 5기 기업 4개사와 선배기업 3개사로 구성됐다. 5기 기업은 로맨시브(맞춤형 수면 식품 개발), 매월매주(브랜드 IP 기반 주류 PB 원스톱 솔루션), 나누(일회용 플라스틱 대체 친환경 펄프 용기), 에이비비알(맥주 부산물 업사이클링 대체 커피) 등이다.

- 대기업 주도 생태계 조성…우아한형제들 2000억 사회적 투자 본격화 - 정부·공공기관 지역 맞춤형 지원 확산…남부권부터 농식품까지국내 스타트업 생태계를 향한 지원의 손길이 전방위로 확대되고 있다. 대기업의 사회적 투자부터 정부 주도 지역 특화 펀드까지, 다양한 주체들이 나서면서 창업 혁신의 새로운 전환점을 만들어가고 있다. 그 첫 번째 주자로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이 주목받고 있다. 우아한형제들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를 비롯해 스파크랩, 벤처스퀘어, 인앤아웃코퍼레이션 등 12개 기관과 스타트업 투자 및 육성을 위한 액셀러레이션 공동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스타트업 스퀘어'로 명명된 이번 프로젝트는 우아한형제들이 작년 3월 선언한 2000억 원 규모 사회적 투자 계획의 핵심 사업이다.

- 워라밸과 성장 지원으로 청년 인재가 선호하는 기업문화 구축글로벌 비즈니스 솔루션 기업 씨앤(대표 박상용)이 부산경제진흥원으로부터 2년 연속 '청끌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청끌기업'은 청년이 끌리고, 청년이 뽑고, 청년이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임금, 일생활균형, 고용안정 등의 기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다. 이번 2년 연속 인증을 통해 씨앤은 청년 인재가 선호하는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재확인했다. 씨앤은 직원들의 워라밸(Work-Life Balance) 보장을 위한 유연근무제와 맞춤형 복지 제도, 체계적인 교육·훈련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지속적인 조직 혁신을 추구해왔다. 특히 청년 직원의 역량 개발과 성장을 위한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안정적인 고용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중장년 디지털 역량 강화 위한 협력사업 추진 - 스마트폰 기초 교육부터 전문 디지털 교육까지 확대중장년 대상 디지털 교육 브랜드 '똑디'를 운영하는 위에이지(공동대표 이제우, 이수현)가 가양4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성원, 운영법인 귀뚜라미복지재단)과 '중장년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중장년 디지털 역량 강화를 통한 자립과 발전을 목표로 지난 9일 체결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중장년 대상 똑디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 운영, 양 기관의 정책 전달 및 사업 홍보 협력, 기타 상호 협력이 필요한 사업 등을 추진한다. 첫 협력 사업으로는 가양4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하는 중장년 교육 서포터즈 '스마트포스'와 협력해 스마트폰 기초 활용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 아이디어 입력만으로 글로벌 경쟁사 자동 발굴 - 10만개 서비스 데이터셋 활용한 실시간 분석 제공SF34(대표 이성민)가 사용자 아이디어를 AI로 분석해 글로벌 잠재 경쟁사를 자동으로 찾아주는 서비스 '번지 AI(Bunzee AI)'를 14일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번지 AI는 사용자가 핵심 아이디어나 초안을 입력하면 AI가 사용자의 의도와 아이디어 핵심 요소를 분해해 분석하는 서비스다. 이를 통해 맞춤형 프로젝트 구성안(팀원, 핵심기능, 마일스톤)을 제안하고 구조화된 비즈니스 프레임워크로 정리해준다. 특히 핵심 기능은 글로벌 경쟁사 자동 발굴 서비스다. AI가 사용자가 작성한 아이디어와 유사한 글로벌 경쟁사를 찾아내고, 경쟁사 벤치마킹이나 차별화 전략까지 제시한다.

- 하이수 CSO·이혜린 COO 선임으로 스케일업 전략 강화기업 맞춤형 AI에이전트 전문 개발기업 원더스랩(대표 한의선)은 스타트업 스케일업 파트너 '쉬벤처스(She Ventures)'의 컨퍼니빌더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하이수, 이혜린 메인 파트너 2인을 영입했다고 10일 밝혔다. 원더스랩 하이수 CSO(전략총괄)와 이혜린 COO(운영총괄)는 다양한 분야의 초기 기업 성장을 실무에서 이끈 경험을 바탕으로 원더스랩의 전략 수립과 운영 고도화를 이끌 예정이다. 신임 하이수 CSO는 삼성전자와 글로벌 컨설팅사 베인앤컴퍼니(Bain & Company)를 거쳐, 여성 헬스케어 스타트업 '더패밀리랩' 대표를 역임한 전략 전문가다. 연세대 경영학과와 시카고 부스 MBA를 졸업한 하이수 CSO는 원더스랩에서 스케일업 전략, 자금조달, IR 및 대외 파트너십을 총괄한다.

- 로컬 중심 체험형 플랫폼 급부상, 지역 주민 참여 확산 - 스마트 기술로 접근성 혁신 주도, ESG 가치 추구 - 해외 성공 사례 분석과 체계적 정책 지원 과제복잡한 예약 시스템, 획일적인 관광 코스, 정보 부족으로 인한 접근성 한계까지. 여행객들이 당연하게 여겨온 불편함들이 국내 스타트업의 혁신 무대가 되고 있다. 로컬 중심 체험형 플랫폼부터 AI·AR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서비스까지, 관광 스타트업들이 기존 여행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 로컬 주민이 만드는 진짜 여행, 로캉스와 팜빌리지 기존 관광의 가장 큰 문제점 중 하나는 천편일률적인 여행 코스였다. 이런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 등장한 것이 로컬 중심 체험형 플랫폼들이다. 청년 창업 기업 ㈜지구업(김지수 대표)의 '로캉스(로컬+바캉스)'는 전국 소도시와 농어촌 마을에서 1박 2일 체험형 여행 상품을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가장 큰 특징은 지역 주민이 직접 가이드와 호스트로 참여한다는 점이다.

- 예비창업자부터 도약기업까지 F&B 전 분야 대상 - 최대 3억원 투자 검토 및 실전 중심 액셀러레이팅 제공스타에셋(대표 이희성)이 운영하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K-Food Star'의 2기 참가기업 모집을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K-Food Star 프로그램은 예비 창업자, 초기 창업자, 창업 3~7년 이내의 도약 기업, 소상공인, 프랜차이즈 확장 희망자, 푸드테크 및 로컬 크리에이터 등 F&B 관련 분야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실전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된다. 상권 분석, 프랜차이즈 시스템 구축 및 운영 효율화, 브랜딩, 물류·유통, 정부 정책 자금 활용법 등 실제 사업 운영에 필수적인 핵심 역량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업계 선배 창업자들과의 네트워킹 및 멘토링을 통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운영 노하우와 생생한 경험을 직접 전수받을 수 있다.

- 반응속도 절반으로 단축한 차세대 엔진 첫 선보여 - 통신두절 환경서도 작동하는 완전 오프라인 구동 구현온디바이스 음성인식 전문기업 아르토에이아이(대표 김정호)가 오는 9~11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5 방위산업 부품·소재 장비대전'에서 기존 대비 반응속도를 대폭 개선한 국방용 온디바이스 음성 AI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 아르토에이아이는 차세대 실시간 음성인식 엔진과 정밀도를 높인 실시간 소음 제거 모듈을 처음 공개한다. 새 엔진은 완전 오프라인 구동과 1초 이하 초저지연 처리가 특징으로, 전술·정비·해양 통신 등 특수 도메인에 특화된 학습을 통해 클라우드 기반 상용 엔진 대비 높은 정확도를 제공한다. 특히 통신 두절이나 보안 규제가 엄격한 환경에서도 끊김없는 명령·통제 및 정보 검색이 가능해 실전 배치 시 효과적인 활용이 기대된다.

- 구미시 3년 만에 '창업 불모지'에서 혁신 스타트업 도시로 급부상 - 전국 지자체 3조원 스타트업 예산 투입, 치열한 유치 경쟁 - 지역별 특화산업 집중 육성으로 차별화 전략 구사구미시가 '창업 불모지'에서 혁신 스타트업 도시로 급부상하면서 전국 지자체들의 스타트업 유치 경쟁이 치열해졌다. 수도권 집중 현상을 타파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려는 각 지자체가 파격적인 지원책을 쏟아내고 있다. 구미의 기적, 창업 불모지에서 혁신 도시로 한때 '창업 불모지'로 불렸던 경북 구미시가 불과 3년 만에 혁신 스타트업 도시로 탈바꿈했다.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추진한 '창업지원 대전환 계획'의 결과다. 구미시는 창업기업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 시스템을 구축했다. 초기 단계에서는 '뉴벤처 창업지원사업'을 통해 최대 1억 원까지 시제품 개발을 지원한다. 혁신 단계에서는 '팁톱 스타트업 육성사업'으로 최대 2 억원의 상용화 자금을 제공하며, 글로벌 단계에서는 해외 진출을 돕는다.

총 여덟 편의 '북유럽 탐방' 기획 컬럼을 마치며 그간의 여정을 돌아보고, 우리나라의 미래를 위한 '나다움'과 '우리다움'을 제안해봅니다. 컬럼 기고: 호서대학교 벤처기술창업대학원 이주열 교수이분법의 함정에서 벗어나기 지난 열흘간 북유럽을 탐방하며 발견한 것은 우리가 그동안 얼마나 잘못된 프레임에 갇혀 있었는지다. 스웨덴의 높은 세금에도 불만 없는 시민들, 핀란드의 노키아 몰락 후 피어난 400개 스타트업, 160년간 사회에 기여하는 발렌베리 가문, 특권을 내려놓고 봉사하는 국회의원들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완전히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북유럽의 성공 비결은 간단하다. '자본주의냐 사회주의냐'라는 20세기식 이분법에서 벗어났다는 것이다. 자유 시장경제를 기반으로 하는 사회민주주의는 시장의 활력과 정부의 적극적 개입, 사유재산권 존중과 불평등 완화가 공존하는 '제3의 길'이다. 강력한 사회안전망이 있기에 노동자들은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이는 경제의 유연성과 혁신 능력을 높인다.

- 조달교육 통한 공공시장 맞춤형 창업기업 육성 - 7월 28일까지 150개사 모집…기본·심화교육 단계별 운영창업진흥원이 창업기업의 성공적인 공공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도 공공시장 진출 교육프로그램(8기)' 참여 창업기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교육은 기본교육과 심화교육 2단계로 나뉘어 진행된다. 기본교육은 신청기업 중 요건검토를 통과한 기업을 대상으로 8월 7일(서울), 8월 11일(대전) 중 택일하여 오프라인으로 실시된다. 공공시장 규모 및 정책 소개, 조달플랫폼 종류와 진입 요건, 벤처나라 공고 분석 및 입점 준비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심화교육은 기본교육을 100% 수료한 기업을 대상으로 8월 8일(서울), 8월 12일(대전)에 진행된다. 상위단계 조달플랫폼 소개 및 교육, 플랫폼별 입점 준비 실습, 조달세미나 또는 구매상담회 참석 기회가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