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포인트, 리튬배터리 화재 자동진압 솔루션 출시 임박
11월 'SafeShell' 출시 목표로 사업화 박차
리튬배터리 화재 자동진압 솔루션으로 항공안전 혁신 나서
에어부산 화재사고 계기 창업... 능동형 대응 시스템으로 시장 선점 노린다리튬배터리 화재사고가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는 가운데, 이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혁신 솔루션을 개발한 스타트업이 본격적인 시장 진출을 앞두고 있다. 안전융합기술 스타트업 ㈜지포인트(대표 문종혁)가 개발한 보조배터리 화재 진압 파우치 'SafeShell'이 오는 11월 시장 출시를 목표로 사업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이다. 지포인트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성장지원 프로그램과 함께 전시회 참가, S마크 인증 준비, 글로벌 네트워킹 등을 통해 제품 출시 기반을 착실히 구축해왔다. 현재 외부 인증기관의 성능 검증을 거치며 최종 출시 준비에 한창이다. 연쇄 창업가의 두 번째 도전 창업 계기는 2025년 1월 발생한 에어부산 항공기 화재사고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