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방형 혁신" 검색 결과

- 1년 이용권 79% 할인…구매 1건당 동일 수량 기부로 교육격차 해소인공지능 기반 한글 교육 앱 '소중한글'이 한글날을 맞아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사흘간 '제6회 한글 나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의 한글 학습 격차 해소를 목표로 기획됐다. 행사 기간 동안 소중한글은 1년 이용권을 79% 할인 판매하며, 구매 1건당 동일 수량의 이용권을 기부한다. 소중한글은 한글 교육의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 행사에서 대폭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구매 인증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참여자는 캠페인 특가로 이용권을 구매한 뒤 인증서를 인스타그램에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원하는 교재 또는 교구를 증정받는다.

- AI 정신건강 기술력 인정…CES 2026 신기술 공개 예정멘탈테크 스타트업 닥터프레소(대표 정환보)가 서울 성동구가 주최한 '제9회 소셜벤처 EXPO 혁신경연대회'에서 스케일업 부문 '무신사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EXPO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성수동 언더스탠드에비뉴 일대에서 '성동 소셜벤처의 10년, 함께 만드는 미래'를 주제로 열렸다.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온 소셜벤처의 성과를 공유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혁신경연대회는 전국 단위 대표 경연대회로서 KT&G, 무신사, 쏘카, 한양대 등 민관학 협력을 통해 총 1억 3천만 원 규모의 사업개발비가 지원됐다. 닥터프레소는 AI 기술을 통해 감정의 변화를 시각화해 정신건강 분야의 초음파 기계와 같은 정밀 진단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 효소 기반 '써클로' 기술로 화학섬유 재활용률 1%→대폭 개선 목표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솔루션을 개발하는 디에프알엔(대표 김한국)이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로부터 시드투자를 유치했다고 29일 밝혔다. 디에프알엔은 폐의류 중 72%를 차지하는 화학섬유의 재활용 한계점에 주목했다. 현재 화학섬유로 만들어진 의류, 신발, 가방 대부분은 소각이나 매립되며, 원료로 재활용되는 비율은 1%에 불과한 상황이다. 회사는 효소 기반 생물학적 재활용 기술을 딥러닝 기반 AI 단백질 설계 모델과 데이터 기반 연구를 결합해 고효율·저비용 방식의 자원화 솔루션 '써클로(Circlo)'를 개발하고 있다. 특히 섬유와 비섬유를 저에너지 조건에서 정밀하게 분리할 수 있는 독자적 전처리 기술이 효소 기반 재활용 기술과 시너지를 발휘해 기존 기술 대비 높은 경제성을 확보할 수 있는 점이 강점이다.

- 집업페이로 청년층·소상공인 주거비 부담 완화 성과 인정받아월세 카드결제 서비스 '집업페이'를 운영하는 핀테크 기업 데브디(대표 김기태)가 지난 24일 강원 삼척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 시상식에서 도시·지역혁신대상 지방활성화 분야 최우수상(HUG 주택도시보증공사 사장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데브디가 청년층 및 소상공인의 주거비와 임대료 부담 완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은 결과다. 데브디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동 대회에서 수상하며 월세 결제 시장 혁신 성과를 입증했다. 도시·지역혁신대상은 도시재생산업진흥협회, 국토교통부,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연합뉴스가 공동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 도시혁신 행사로, 전국 500여개 공공기관과 지자체가 참여해 올해 7회째를 맞았다.

- 금융위원회 정식 등록 완료, 해외송금 넘어 종합 핀테크로 도약해외송금 전문 핀테크 기업 모인(대표 서일석)이 금융위원회로부터 선불전자지급수단 및 직불전자지급수단 발행·관리업 등록을 완료하며 사업 영역 확장에 본격 나섰다. 모인은 전자금융거래법에 따른 엄격한 심사를 통과해 지난 24일 정식 등록을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라이선스 취득으로 모인은 기존 해외송금 서비스에서 카드, 전자월렛, 자동결제 등 다양한 지급결제 서비스로 사업을 확장할 수 있게 됐다. 특히 해외 결제를 하나의 계좌·월렛 안에서 통합 관리할 수 있어 고객의 번거로운 입출금 과정을 대폭 간소화할 전망이다. 기업과 플랫폼사 역시 최종 고객으로부터의 자금 청구 및 수령, 관련 해외 지급결제를 자동화할 수 있어 운영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 글로벌 팬덤 플랫폼 상담 자동화·품질 표준화 구현 사례 발표 - 에이전트포스 활용해 140만 일일 방문자 대응 시스템 구축IT 솔루션 전문기업 아이투맥스(대표 김근모)가 지난 24일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린 '세일즈포스 AI & CX Festa 2025'에 참가해 글로벌 팬덤 플랫폼을 위한 CX 혁신 전략과 실제 구축 사례를 발표했다고 26일 밝혔다. 아이투맥스는 이번 행사에서 세일즈포스의 서비스 클라우드와 생성형 AI 기반 플랫폼 '에이전트포스(Agentforce)'를 통합 운영해 글로벌 고객 응대 품질을 획기적으로 높인 프로젝트를 공유했다. 발표된 사례는 전 세계 245개 지역에서 매일 140만 명 이상이 방문하고 매월 1,100만 건 이상의 콘텐츠가 생성되는 대형 팬덤 플랫폼의 고객 상담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다.

- '이지태닉스' 활용 실무형 비교과 프로그램 도입 - 경기도 대학혁신플랫폼 일환으로 전문인력 양성AI 기반 시니어 헬스케어 전문기업 비바랩스(대표 임하영)가 을지대학교 핏포헬스 특성화사업단과 협력하여 AI 운동처방 소프트웨어 '이지태닉스'를 활용한 실무형 비교과 교육 프로그램을 26일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 대학혁신플랫폼(GUIP)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운영되며, 을지대 물리치료학과 학부생 30명이 참여한다. 교육과정은 이론 기초교육, 이지태닉스 실습, 현장 적용 및 데이터 분석 등 3단계로 구성되어 학생들이 고령화 사회 건강관리와 맞춤형 운동중재 전략을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학생들은 이지태닉스를 통해 노인의 체력 상태를 측정하고 데이터를 분석해 맞춤형 운동을 직접 지도하게 된다.

11월 'SafeShell' 출시 목표로 사업화 박차 리튬배터리 화재 자동진압 솔루션으로 항공안전 혁신 나서 에어부산 화재사고 계기 창업... 능동형 대응 시스템으로 시장 선점 노린다리튬배터리 화재사고가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는 가운데, 이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혁신 솔루션을 개발한 스타트업이 본격적인 시장 진출을 앞두고 있다. 안전융합기술 스타트업 ㈜지포인트(대표 문종혁)가 개발한 보조배터리 화재 진압 파우치 'SafeShell'이 오는 11월 시장 출시를 목표로 사업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이다. 지포인트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성장지원 프로그램과 함께 전시회 참가, S마크 인증 준비, 글로벌 네트워킹 등을 통해 제품 출시 기반을 착실히 구축해왔다. 현재 외부 인증기관의 성능 검증을 거치며 최종 출시 준비에 한창이다. 연쇄 창업가의 두 번째 도전 창업 계기는 2025년 1월 발생한 에어부산 항공기 화재사고였다.

- 국내 심장수술 전문의들, 아시아 지역 신기술 교육·확산 핵심 역할 담당글로벌 의료기기 기업 에드워즈라이프사이언시스코리아(대표 패트릭프랜시스윌리엄스)는 신속거치판막수술(Rapid Deployment Valve Surgery) 분야의 신규 프록터(Proctor)로 부천세종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김동진 부장, 서울성모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김용한 교수 등 3명을 공식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프록터는 특정 수술법을 국제적으로 전파·관리·감독할 수 있는 전문가로, 해당 분야에서 풍부한 임상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의료진에게만 주어지는 권위 있는 자격이다. 선정을 위해서는 인공심장 판막과 새로운 비봉합대동맥판막치환술에 대한 충분한 수술 경험이 필수적이다. 이번 선정을 통해 세 명의 의료진은 국내는 물론 아시아 지역에서도 신속거치판막술의 교육과 확산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 3D 카메라 기반 체형분석 솔루션으로 한의 디지털 진료 혁신 가속화근골격계 전문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팀엘리시움(대표 김원진, 박은식)이 개발한 체형분석 솔루션 '아이밸런스(iBalance®)'가 자생한방병원 전 지점에 도입되었다고 25일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은 의료기기인 '아이밸런스'는 3D 카메라를 기반으로 환자의 체형을 자동 측정하는 솔루션이다. 별도의 마커 부착이나 환복 과정 없이 짧은 시간 내 검사가 가능하며, 신체 정렬 상태와 좌우 불균형, 후면 경근무늬 등 다양한 체형분석 데이터를 제공한다. 특히 한의 의료기관의 진료 환경과 흐름을 고려한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적용해 의료진이 별도의 장시간 교육 없이도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 위성 기반 재난예방 솔루션으로 도시안전·방재 분야 혁신성 인정받아드론·위성 공간 분석 AI 플랫폼 전문기업 메이사(대표 최석원, 김동영)가 '2025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에서 도시안전·방재 분야 최고상인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메이사가 개발한 InSAR(간섭합성개구레이더) 기반 지반 침하 관리 기술이 도시 안전·방재 분야의 혁신적 활용 방안을 제시하고, 재난 예방 및 인프라 안전 관리의 발전 가능성을 인정받은 결과다. 메이사의 지반 침하 관리 솔루션은 위성 영상을 활용해 도심 및 연약지반 지역의 지반 변위를 12일 주기로 정밀 모니터링하는 서비스다.

- 출시 2년여 만에 중소형 숙박업계 디지털 혁신 선도 - AI 기반 다이나믹 프라이싱·자동화 기능으로 운영 효율 극대화숙박·여행 테크 기업 바카티오(대표 지현준)가 개발한 숙박업주 전용 PMS '파인호스트(Finehost)'가 24일 누적 사용 객실 수 3,000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작년 출시 후 빠른 확산세를 보이며 중소형 숙박업계의 디지털 혁신을 이끄는 대표 솔루션으로 자리잡았다. 파인호스트는 예약·객실·요금·고객·정산을 통합 관리하는 올인원 PMS로, 고령 숙박업주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직관적 UI를 제공한다. 실시간 데이터 기반 다이나믹 프라이싱, AI 리뷰 자동 응답, 마케팅 콘텐츠 자동 생성 등 고도화된 기능을 통해 운영 효율성과 매출 증대를 동시에 실현한다.

- AI 전환 시대 지역 혁신 전략 논의의 장 마련 - GIST 대학원장 등 전문가 강연·체험 부스 운영충북도와 청주시가 AI 전환 시대 지역 전략산업 혁신과 시민 생활 변화를 모색하는 '2025 청주 AX 인사이트 포럼'을 9월 25일 오후 1시 30분 청주 문화제조창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AI, 새로운 패러다임의 시작: 변화를 넘어 전환으로'를 부제로 한 이번 포럼은 인공지능이 지역 산업과 도시, 시민 생활에 가져올 변화를 전망하고 청주의 혁신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다. 김종원 광주과학기술원 AI 대학원장이 'AI 컴퓨팅과 데이터로 여는 AX 청주의 미래'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한다. 한상기 테크프론티어 대표는 'AI 도시와 산업 AX: 글로벌 트렌드와 청주의 기회', 표창원 한림대 교수는 'AI가 바꾸는 우리의 일상과 미래'를 주제로 강연한다.

- 'H2Care' 솔루션 단계적 적용으로 운영 효율화 추진 - 수소차 충전 예약제 도입해 대기시간 단축 기대수소차 충전 플랫폼 '하이케어(H2Care)' 운영사 카찹하이케어코리아(대표 이원재)와 국내 수소충전소 1위 사업자 수소에너지네트워크(하이넷)가 DX/AX 솔루션 사업제휴 및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하이넷의 수소충전소에 카찹하이케어코리아의 디지털 전환(DX) 솔루션이 단계적으로 적용된다. 대표적으로 하이넷 세종대평 수소충전소와 하이넷 정부세종청사 수소충전소에 '하이케어' 솔루션을 적용해 수소차 충전 사전예약제를 실시한다. 이를 통해 충전 대기시간을 대폭 단축하고 일일 수소차 충전 데이터를 통계화해 체계적인 운영 관리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 정밀영양 AI 솔루션으로 글로벌 무대 진출…신한 스퀘어브릿지 지원 받아정밀영양 인공지능 솔루션 기업 뉴지엄랩(NUSEUM, 대표 김지영)이 세계 최대 규모의 기술·스타트업 컨퍼런스 'TechCrunch Disrupt 2025'의 'Startup Battlefield 200'에 선정되었다고 23일 밝혔다. TechCrunch Disrupt는 글로벌 스타트업 생태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무대 중 하나로, 매년 수천 개의 기업이 지원하지만 단 200개 기업만이 선발된다. Startup Battlefield 200은 TechCrunch 기자단이 직접 심사하여 혁신성과 시장성, 팀의 역량을 인정받은 기업으로 구성되며, 선발 기업은 세계적 투자자, 업계 리더, 언론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 아날로그 운송업계 디지털 전환 가속…운송비 20% 절감 효과 입증AI 기반 B2B 화물운송 중개 플랫폼 '프리모(primo)'를 운영하는 곳간로지스(주)(대표이사 김자영)와 AI 인프라 전문기업 ㈜원츠넷(대표이사 이선혜)이 공식 총판 계약 및 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AI와 디지털 전환(DX) 기술을 활용한 화물운송 배차서비스를 제공하며 아날로그 방식의 패러다임 전환을 주도할 계획이다. 프리모는 AI와 머신러닝 기술을 활용한 자동 배차와 최적 경로 라우팅, 실시간 최적화 운송료, 실시간 위치기반 화물운송 확인·관리, 플랫폼 내 기사와의 소통 중개, 금융 서비스 등 차별화된 기능을 갖춘 혁신적인 화물운송배차 플랫폼이다.

- Pre-A 투자 유치와 글로벌 공동연구로 치매 치료 패러다임 혁신 선도치매 전용 디지털 X선 치료 시스템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레디큐어(대표 정원규)가 대한병원협회 주관 'KHF(K-HOSPITAL+HEALTECH FAIR) 2025 혁신상'에서 혁신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레디큐어의 핵심 기술인 '헬락슨(HeLaXON)'이 국내 치매 치료 분야의 혁신 기술로 공식 인정받은 성과다. 헬락슨은 국내 최초 치매 전용 디지털 방사선 치료기기로, 탄소나노튜브 기반 저에너지 펄스 빔을 뇌에 다방향으로 조사해 아밀로이드 베타와 타우 단백질을 제거하고 염증을 완화하는 혁신 기술이다. 레디큐어는 기술 상용화를 위한 투자 유치에도 성과를 보이고 있다.

25~26일 개최…’스타트업 월드컵’ 한국 예선전 겸해서울 강남구가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대규모 축제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역삼로 창업가 거리 일대에서 펼쳐지는 '2025 스타트 트랙 위크(START TRACK WEEK)'는 ‘스타트업 월드컵’ 한국 예선전을 겸해 단순한 축제를 넘어 한국 스타트업의 세계 무대 진출을 위한 관문 역할을 할 전망이다. 이번 축제의 백미는 25일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열리는 '스타트업 월드컵' 한국 대표 선발전이다. 미국 벤처캐피털 페가수스테크벤처스가 주최하는 이 대회는 샌프란시스코 본선 진출권을 놓고 벌이는 치열한 경쟁의 장이다. IR 피칭을 통해 선발되는 1~3위 기업들은 상금과 함께 글로벌 무대에서 실력을 검증받을 기회를 얻게 된다.

컬럼 기고: 호서대학교 벤처기술창업대학원 이주열 교수정체된 프로젝트의 비밀 당신의 회사에도 이런 팀이 있지 않은가. A회사의 개발팀 이야기다. 몇 달째 같은 프로젝트가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었다. 매주 진행 상황을 점검하는 회의가 열렸지만, 돌아오는 답은 늘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합니다", "예상보다 복잡한 이슈가 있어서요"였다. 팀장은 답답해하며 압박을 가했다. 그런데 새로운 팀 리더 한 명이 부임한 후 모든 것이 바뀌었다. 그는 기존 팀원들이 "불가능하다"고 말하던 문제들을 다르게 접근했다. 그의 구체적인 변화 방법은 이랬다. '복잡한 이슈를 주 단위 세부 목표로 분해했다. ' '각 팀원의 강점에 맞게 역할을 재분배했다. ' '막힌 부분은 즉시 외부 전문가나 타팀과 협업을 추진했다. ' '매일 15분 스탠드업 미팅으로 실시간 소통을 강화했다.

- '닥터눈 CVD·CKD' 관련 최신 임상 데이터 공개 - 망막 촬영 기반 만성콩팥병 예측 AI 효과 입증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메디웨일(대표 최태근)이 미국신장학회(American Society of Nephrology, ASN) 연례 학술대회에 참가해 '닥터눈 CVD'와 '닥터눈 CKD' 관련 최신 연구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미국신장학회는 세계 최대 규모의 신장 전문 학회로, 매년 열리는 '콩팥 주간(Kidney Week)'은 전 세계 1만 명 이상의 신장내과 전문의와 연구자들이 참여하는 세계적 학술 행사다. 올해는 11월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텍사스에서 개최된다. 메디웨일의 '닥터눈 CVD'는 망막 촬영만으로 미래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을 심장 CT 수준의 정확도로 예측하는 AI 소프트웨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