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 검색 결과

레디큐어-큐어버스, 디지털 X-선 기반 뇌질환 치료 플랫폼 공동 개발 MOU 체결

레디큐어-큐어버스, 디지털 X-선 기반 뇌질환 치료 플랫폼 공동 개발 MOU 체결

- X선 기술과 신약 후보물질 융합으로 난치성 뇌질환 치료의 새 패러다임 제시서울홍릉강소특구에 입주한 연구소 기업 레디큐어(대표 정원규)와 큐어버스(대표 조성진)가 '디지털 X선 기반 뇌 내 약물전달 최적화 시스템 개발 공동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레디큐어의 다중기전 디지털 X선 기술과 큐어버스의 신약 파이프라인을 결합해 뇌혈관장벽(BBB) 조절과 뇌 내 환경 회복을 가능하게 하는 최적의 약물 전달 플랫폼을 개발하는 것이다. 양사는 이를 통해 난치성 뇌질환 치료의 패러다임 전환을 도모할 예정이다. 협약에 따르면 레디큐어는 디지털 X선의 생물학적 작용 기전을 기반으로 약물 흡수 및 효능 증대 기술을 제공하고, X선 조건 최적화 및 작용 기전 분석을 담당한다.
중기부·특허청, 벤처기업 육성 위한 공동 정책 간담회 개최

중기부·특허청, 벤처기업 육성 위한 공동 정책 간담회 개최

- 전체 기업의 0.5%지만 242조원 매출... 재계 3위 수준 벤처기업 현황 - 벤처 현장의 목소리... AI 기술보호부터 해외진출 지원까지 - 관세전쟁·3중고 경영난 속 명품특허 전략 필요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와 특허청(청장 김완기)이 벤처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식재산권 보호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은 지난 22일 서울 구로구 마리오타워에서 벤처기업협회와 함께 정책 간담회를 개최하고 벤처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국내 벤처기업은 약 4만개로 전체 기업의 0. 5%에 불과하지만, 총 매출액은 242조원으로 재계 3위 수준의 경제적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 이들 기업은 일반 중소기업에 비해 수출 비중이 4. 2배,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율은 5. 8배 이상 높아 산업생태계의 혁신 동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벤처기업들은 평균 10. 1건의 산업재산권을 보유하며 미래 신산업 분야와 세계시장 개척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벤처기업들은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로렌츄컴퍼니, 신보 '리틀펭귄' 프로그램 선정... 최대 10억원 지원

로렌츄컴퍼니, 신보 '리틀펭귄' 프로그램 선정... 최대 10억원 지원

- 무알콜 와인 브랜드 '츄퍼마켓' 운영 푸드테크 스타트업 - 기술 고도화와 글로벌 시장 확장 본격화 예정무알콜 와인 브랜드 '츄퍼마켓'을 운영하는 푸드테크 스타트업 로렌츄컴퍼니(대표 추세은)가 신용보증기금의 유망 창업기업 육성 프로그램 '리틀펭귄'에 최종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매년 20개 내외 기업을 선발해 최대 10억 원의 자금 지원과 맞춤형 보증, 멘토링 등을 제공한다. 로렌츄컴퍼니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논알콜 와인을 자체적으로 개발·판매한 회사로, 자체 특허 기반 기술을 활용해 와인의 풍미를 유지한 채 알코올만 제거하는 제조 방식을 연구개발 중이다. 2024년 World Drink Awards에서 한국 논알콜 부문 최초로 3관왕을 수상하며 글로벌 품질을 인정받았으며, 현재 3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클라우드앤, '초격차 스타트업 1000+' 에너지 분야 우수기업 선정

클라우드앤, '초격차 스타트업 1000+' 에너지 분야 우수기업 선정

- AIoT 기반 에너지 관리 플랫폼으로 6억원 지원금 등 글로벌 성장 발판 마련클라우드 기반 AIoT 전문 기업 클라우드앤(CloudN, 대표 김정석)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5년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의 DIPS(Digital Innovation Promotion for Startups) 부문 에너지 분야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는 시스템반도체, AI·빅데이터, 미래차 등 대한민국 미래 산업을 이끌 10대 유망 분야의 스타트업을 집중 발굴·육성하는 정부 지원 프로그램이다. 클라우드앤은 건물 및 공장의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하는 AIoT 기반 지능형 에너지 관리 플랫폼 기술력과 글로벌 확장성을 인정받아 이번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캔디데이트 비즈, 2025 클라우드 바우처 공급기업 선정

캔디데이트 비즈, 2025 클라우드 바우처 공급기업 선정

- 최대 1천만 원 지원금으로 중소기업 채용 자동화 솔루션 도입 가능캔디데이트 비즈(대표 임준택)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의 '2025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확산 사업(클라우드 바우처)' 공급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들은 정부 지원금 최대 1천만 원을 활용해 캔디데이트 비즈의 채용 자동화 솔루션을 도입할 수 있게 됐다. 캔디데이트 비즈는 채용 공고 작성부터 면접 일정 안내, 지원자 커뮤니케이션, 이력서 분석 및 면접 질문 자동화까지 지원하는 올인원 채용 관리 플랫폼이다. 특히 인사 담당자가 부족한 중소기업에서 반복적인 채용 업무를 자동화해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군돌이, 중기부 '2024 초기창업패키지' 우수기업 선정

군돌이, 중기부 '2024 초기창업패키지' 우수기업 선정

- 현역병 10명 중 9명 사용... 누적 다운로드 285만 건 돌파 - 농심과 협업 '군돌이 스낵' 등 신규 서비스 확대 예정군생활 관리 올인원 플랫폼 '군돌이'(대표 지준우) 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고 가천대학교가 주관한 '2024 초기창업패키지'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군돌이'를 운영하는 ㈜군돌이는 2018년 출시 이후 전역일 계산기, 휴가 및 식단표 관리, 군인 커뮤니티, 위문편지, 우체국 배송대행 등 군인 맞춤형 기능을 탑재하며 성장해왔다. 현재까지 누적 다운로드 수는 285만 건을 기록했으며,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는 54만 명, 하루 평균 이용자 수는 13만 명에 달한다. 이번 우수기업 선정은 '군돌이'가 단순한 서비스 제공을 넘어 군 복무 전·중·후 전반에 걸친 경험을 디지털로 연결하고 지원하는 사회적 인프라로 인정받은 결과다.
창톡, 중기부·금융위와 '소상공인 컨설팅 생태계 확장' MOU 체결

창톡, 중기부·금융위와 '소상공인 컨설팅 생태계 확장' MOU 체결

- 선배창업가 멘토링 비용 90% 지원... 컨설팅 이수자 대출 금리 할인 혜택 - 5개 공공기관·6개 민간기업 참여... 소상공인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선배창업가 멘토링 플랫폼 창톡(대표 노승욱)은 지난 2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관에서 금융위원회, 중소벤처기업부, 은행연합회와 5개 공공기관 및 6개 민간 기업과 함께 '소상공인 컨설팅 생태계 확장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소상공인 컨설팅 협력체계 구축, 상호 서비스 공급, 정보 공유 및 홍보 협력, 컨설팅 이수자에 대한 금리 할인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창톡은 현재 하나은행, NH농협은행과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성공한 선배창업가들의 1:1 컨설팅 매칭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두 은행의 소상공인 고객은 창톡 홈페이지에서 인증 후 상담료의 90%를 할인받아 자부담 10%만으로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중기부,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입주기업 모집 나서

중기부,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입주기업 모집 나서

14개국, 21개 해외거점에서 사무공간 및 현지화 서비스 제공 美 관세조치 피해기업 우선 지원…’해외멘토단’ 구성해 수출 초보기업 지원전 세계 주요 교역거점에 위치한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가 중소·벤처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강석진)은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확대를 위해 전 세계 14개국 21개 지역에 설치된 GBC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GBC는 중소·벤처기업의 해외진출을 적극 뒷받침하기 위해 미국, 중국, 베트남, 독일 등 세계 주요 교역거점에 설치된 기관으로, 현재 미국 LA, 워싱턴, 시카고, 뉴욕을 비롯해 중국 베이징, 선전, 상하이, 충칭 등 전 세계 14개국 21개 지역에 운영되고 있다. 입주기업에게는 독립실과 공용 회의실이 제공되며, 비입주기업도 공유오피스를 수시로 활용할 수 있다.
제일일렉트릭, 중기부 '도약 프로그램' 선정... AI 스마트케어로 신성장 가속

제일일렉트릭, 중기부 '도약 프로그램' 선정... AI 스마트케어로 신성장 가속

- 7억5천만 원 규모 사업화 지원 통해 실버케어 시장 공략 본격화국내 스마트 배전기 분야 선도기업 제일일렉트릭(대표 강동욱)이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추진하는 '2025년 도약(Jump-Up) 프로그램' 지원 대상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도약 프로그램은 유망기업의 신사업 및 신시장 진출을 통한 스케일업(Scale-Up)을 지원해 미래 시장을 선도할 중견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진행된다. 중기부는 기술성과 사업성 등 평가항목에 따라 성장 잠재력이 높은 기업 100곳을 선정했으며, 제일일렉트릭도 이에 포함됐다. 제일일렉트릭은 향후 3년간 7억5000만 원 규모의 사업화 오픈바우처와 함께 사업 전략 컨설팅, 글로벌 진출을 위한 네트워킹 프로그램, R&D 관련 정책 지원 등 혜택을 받게 된다.
엔젤투자허브 2025년 사업 본격 가동

엔젤투자허브 2025년 사업 본격 가동

중기부-엔젤투자협회, 지역 초기 스타트업 성장 지원 전국 4개 권역 엔젤투자 활성화 프로그램 추진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와 한국엔젤투자협회(회장 조민식)가 2025년 지역 엔젤투자허브 사업을 통해 지역 엔젤투자 활성화를 본격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지역 엔젤투자허브는 엔젤투자의 수도권 편중을 해소하고 지역 단위의 초기투자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2021년부터 구축되어 현재 충청권, 호남권, 동남권, 대경권 등 전국 4개 권역에서 운영 중이다. 이번 사업은 크게 ▲지역 스타트업-엔젤투자자 연결 ▲엔젤투자자 발굴·육성 ▲지역 혁신기관과 협력 및 엔젤투자 전문성 강화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지역 스타트업과 엔젤투자자를 연결하는 '엔젤투자 브릿지 프로그램'은 투자 상담회, 기업홍보(IR), 네트워킹 등을 단계별로 지원한다.
1인 창조기업 첫 100만개 돌파

1인 창조기업 첫 100만개 돌파

중기부 실태조사 결과, 40대 전후 창업이 주류 평균 업력 12.6년으로 장기 지속성 보여대한민국의 1인 창조기업이 처음으로 100만개를 돌파했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가 20일 발표한 '2024년 1인 창조기업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2년 기준 1인 창조기업 수는 총 1,007,769개로 전년 대비 2. 0% 증가했다. 1인 창조기업은 창의성과 전문성을 갖춘 1인 또는 5인 미만의 공동사업자로서 상시근로자 없이 사업을 영위하는 자를 의미한다. 부동산업, 도·소매업, 숙박업, 음식점·주점업 등 32개 업종은 제외된다. 실태조사 결과, 1인 창조기업은 주로 제조업(24. 2%), 전자상거래업(24. 2%), 교육서비스업(17. 3%), 전문·과학 및 기술 서비스업(10. 8%) 분야에 집중되어 있었다. 이 네 개 업종이 전체의 76. 5%를 차지했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28. 5%(28.
데브디, 우리금융그룹 디노랩 부산 육성기업 선정

데브디, 우리금융그룹 디노랩 부산 육성기업 선정

- 월세 카드결제 서비스 '집업페이', 주거금융 혁신 인정받아 - 사무공간 제공·투자유치 지원 등 종합적 성장 기회 확보1인 가구 주거 통합 플랫폼과 월세 카드결제 시스템 '집업페이'를 운영하는 데브디(대표 김기태)가 우리금융그룹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디노랩(DINNO Lab)' 2025년 육성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데브디는 이번 선정을 통해 사무공간 제공, 투자유치 지원, 우리금융그룹과의 협업 기회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특히 지난해 하나은행과의 협약에 이어 우리금융그룹과의 연계를 통해 핀테크-금융 협력 모델을 다각화할 전망이다. 데브디의 주력 서비스인 '집업페이'는 2024년 12월 정식 출시 이후 월세를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는 PaaS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업계 최저 수준인 최대 2. 3%의 수수료(첫 거래 2. 8%, 거래 시 0.
중기부, '2025년 글로벌 스타트업 창업사업화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중기부, '2025년 글로벌 스타트업 창업사업화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모든 절차 영어로 진행 외국인 창업가 및 해외 스타트업 국내 창업 촉진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 이하 중기부)가 19일부터 '2025년 글로벌 스타트업 창업사업화 지원사업'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술력 있는 외국인 창업가 및 해외 창업기업(스타트업)의 국내 창업을 촉진하기 위한 것으로, 모집공고부터 신청·접수 및 선정평가까지 모든 절차가 영어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사업모델 고도화 및 현지화 등에 소요되는 사업화 자금(최대 6천만원)과 함께 글로벌스타트업센터(GSC)에서 운영되는 투자유치 및 대·중견기업 협업 프로그램 등이 연계 제공된다. 중기부는 작년부터 외국인 창업지원 공간인 글로벌스타트업센터 개소, 스타트업코리아 특별비자 신설 등 인바운드 창업(외국인 창업가의 국내창업) 활성화 정책을 본격 추진해오고 있다.
중기부, AI∙양자컴퓨터 활용 바이오벤처 신약개발 역량 강화 나선다

중기부, AI∙양자컴퓨터 활용 바이오벤처 신약개발 역량 강화 나선다

10일 간담회 개최...인천 세계적 바이오 클러스터로 육성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가 10일 인천 연세대 국제캠퍼스 연세퀀텀컴플렉스에서 제약바이오벤처 생태계 고도화를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월 15일 산업경쟁력강화관계장관회의에서 발표한 '제약바이오벤처 혁신생태계 조성방안'의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특히 인공지능(AI)과 양자컴퓨터를 활용한 바이오벤처의 신약 개발 역량 강화와 인천을 세계적 바이오 클러스터로 발전시키기 위한 논의가 중점적으로 이루어졌다. 참석한 전문가들은 인공지능과 양자컴퓨터 기술이 신약 개발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어 우리 바이오벤처들의 새로운 도약 계기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산호오션테크, 숏폼 속 낚시 열풍 이끌 '인플루언서' 모집

산호오션테크, 숏폼 속 낚시 열풍 이끌 '인플루언서' 모집

- 연간 최대 610만원 지원금과 TV·OTT 출연 기회 제공 - 필라테스·요가·요리 등 다양한 분야 크리에이터와 협업 추진낚시 전문 숏폼 동영상 플랫폼 히트업(Hitup)을 운영하는 산호오션테크(대표 박교열)가 플랫폼 내 활동할 다양한 분야의 인플루언서를 모집한다고 11일밝혔다. 히트업은 30초 내외의 짧고 강렬한 콘텐츠를 통해 낚시의 매력을 쉽고 빠르게 전달하는 플랫폼으로, 기존 낚시 시장과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사용자 친화적인 숏폼 형식은 집중도가 높고 공유가 용이해 바이럴 효과가 뛰어나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산호오션테크는 MCN 역할을 담당하며 인플루언서들과의 동반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단순히 낚시 전문 인플루언서뿐만 아니라, 필라테스, 요가, 요리, 수상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의 인플루언서들과 협업해 낚시를 접목한 감각적인 콘텐츠를 제작 중이다.
중소벤처기업부, 스타트업 법률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중소벤처기업부, 스타트업 법률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창업기업 및 예비창업자 대상 무상 온라인 법률 자문 서비스 제공 국내 58명 변호사 자문단, 해외 김앤장 등 6개로펌이 자문 제공중소벤처기업부가 창업기업의 법률·규제 애로사항 해소를 지원하기 위한 '2025년 스타트업 법률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창업기업의 안정적인 경영 활동을 위해 노무·법무 등 관련 온라인 법률지원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지원 기간은 2025년 3월 4일부터 12월 31일까지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중소기업창업지원법」 제2조에 따른 창업기업 또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예비창업자 대상 창업사업화 지원사업에 선정된 예비창업자이다. 기업별 연간 300만원 지원 한도 내에서 당해연도 사업 참여기업의 재신청도 가능하다. 올해는 총 1,000건 내외의 법률자문을 제공할 예정으로, 국내 750건, 해외 250건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딥테크 1조원 투자 소식 고대

딥테크 1조원 투자 소식 고대

이복연 패스파인더넷 대표벤처투자액의 기준이나 정의를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중소벤처기업부는 작년 3분기까지 약 8. 6조원(연간으로 보면 대략 11조), 벤처캐피탈협회는 약 6. 6조원을 투자했다고 한다. 이 중 기술 스타트업에는 대략 3. 4조 원 남짓 투자했다고 한다. 시리즈 투자를 받는 스타트업이 평균 1,500여곳 정도라고 보면 팀당 30~60억원 정도를 투자받는 셈이다. 국내 시장에서 경쟁하는 기업의 시드투자 정도면 몰라도 이들에게 세계적 혁신을 요구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금액이다. 국내 벤처캐피탈의 규모 부족에 따라 후기 투자 단계에서 국내 벤처캐피탈의 존재감이 희미해지는 것은 당연한 결과다. 글로벌 투자사들이 그 자리를 메우고 있다. 국내 자본만으로는 R&D 집중 기업들을 글로벌 스케일로 키워내기 역부족이다.
창업기업 무료 법률상담 서비스 시작...국내외 1,000건 지원

창업기업 무료 법률상담 서비스 시작...국내외 1,000건 지원

- 창진원, 3월 4일부터 K-스타트업 누리집에서 접수...글로벌 시장 진출 기업 지원 강화 -주요 로펌과 협력...미국·중국·베트남 등 9개국 현지 특화 자문 제공창업기업들의 법률 문제 해결을 위한 무료 법률상담 서비스가 시작된다. 창업진흥원(원장 유종필)은 '2025년 스타트업 법률지원' 서비스를 지난 4일부터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창업기업들이 경영 과정에서 마주하는 법률 애로사항을 신속하게 해소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 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규모는 국내 750건, 해외 250건 등 총 1,000건으로, 일반 자문과 심화 자문으로 구분해 제공된다. 국내 법률자문은 기업당 최대 300만 원 상당의 서비스를 지원하며, 58명의 변호사 자격을 보유한 법률자문단이 담당한다. 자문단은 연중 신규 선정을 통해 100명 내외로 확대될 예정이다.
혁신의 바다에 닻을 올리다... '도전! K-스타트업 2025' 모집 시작

혁신의 바다에 닻을 올리다... '도전! K-스타트업 2025' 모집 시작

- 국내 최대 규모 창업경진대회, 올해는 콘텐츠리그 신설로 더 넓어진 도전 무대중소벤처기업부를 비롯한 10개 부처가 힘을 모아 개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창업경진대회 '도전. K-스타트업 2025'가 본격적인 항해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대회는 콘텐츠리그(문화체육관광부)가 새롭게 추가돼 총 12개 예선리그로 확대 운영된다. 이에 따라 통합본선 진출팀도 기존 210개에서 225개로 늘어나, 더 많은 혁신 스타트업들에게 기회의 문이 열릴 전망이다. 예선리그는 오는 8월까지 진행되며, 통합본선을 거쳐 12월에 열리는 왕중왕전에서는 최종 30개팀이 격돌한다. 올해의 최고 창업기업 10개사와 예비창업자 10개팀을 선정해 총 상금 14억원(최대 3억원), 대통령상·국무총리상 등을 시상하는 것으로 대장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올해는 후속 지원도 한층 강화된다.
중기부, 트럼프발 수출위기 대비 中企 지원책 발표

중기부, 트럼프발 수출위기 대비 中企 지원책 발표

- 전국 15개 수출지원센터에 애로신고센터 설치...해외법인 정책자금 600억 최초 지원 - K-뷰티·테크서비스 등 新수출동력 육성...신흥시장 맞춤형 진출도 확대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가 미국의 보호무역 강화 등 대외 리스크에 대비해 중소기업 수출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 중기부는 18일 제6차 수출전략회의에서 '2025년 중소·벤처기업 수출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고환율과 트럼프 2기 행정부의 관세 조치 가능성 등 새로운 수출 리스크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선 전국 15개 수출지원센터에 '애로신고센터'를 설치해 수출기업의 피해 접수와 상담을 지원한다. 미국의 관세조치로 인한 피해기업에는 정책자금 심사를 간소화하고, 수출바우처 물류비 지원한도도 3천만원에서 4천만원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주목할 만한 점은 해외법인 대상 정책자금 600억원을 처음으로 지원한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