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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에셋, '스타배치 2기' 데모데이 성료…9개 F&B·뷰티 기업 IR 피칭

스타에셋, '스타배치 2기' 데모데이 성료…9개 F&B·뷰티 기업 IR 피칭

- 담금·얼맥당·야수각 등 참여…투자 연계 및 해외진출 지원 본격화F&B 전문 액셀러레이터 스타에셋이 28일 서울창업허브 공덕에서 '2025 스타배치 프로그램(케이푸드스타 2기)' IR 데모데이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최종 선발 기업에는 직접 투자와 함께 국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F&B 전문 액셀러레이터 스타에셋㈜(대표 이희성)가 지난 28일 서울창업허브 공덕에서 '2025 스타배치 프로그램(케이푸드스타 2기)' IR 데모데이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 F&B 및 뷰티 분야 유망 기업의 성장 가능성을 검증하고 투자 연계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스타에셋은 외식 프랜차이즈와 F&B 기업의 성장 고도화를 지원하는 전문 액셀러레이터로, 초기 투자 및 판로 확장 등 다양한 사업 지원을 통해 유망 기업의 국내외 시장 진출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중기부,

중기부, "창업 루키 육성" 본격 시동

예비·초기 창업가 100여 명 참여한 '창업 루키 오픈 토크' 개최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원스톱 지원센터" 등 핵심 과제 공개중소벤처기업부가 예비·초기 창업기업의 성장을 위한 맞춤형 지원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중기부는 30일 서울 팁스타운 S6에서 예비·초기 창업가(창업 루키), 투자사, 대학, 지원기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업 루키 오픈 토크」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8월부터 이어온 창업·벤처 분야 연속 릴레이 간담회의 10번째로, 공개 토론 형식으로 진행됐다. 창업 진입장벽 낮추는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추진 중기부는 이날 '창업 루키 도약방안'을 발표하며 두 가지 핵심 과제를 제시했다.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만 있으면 누구나 창업할 수 있도록 창업 진입 장벽을 낮춘 '경쟁+보육' 신개념 오디션형 프로그램이다.
2025 정주영 창업경진대회, 데모데이 성료

2025 정주영 창업경진대회, 데모데이 성료

총상금 3.7억원 규모로 '차세대 유니콘' 발굴 민간 최대 규모 창업경진대회서 23개 혁신 스타트업 경합 글로벌·기후테크·다양성·예비창업 4개 트랙에서 23개팀 피칭 각 트랙별 대상에 펄스애드, 하이드로엑스팬드, 여명거리, 스냅스케일아산나눔재단(이사장 엄윤미)이 주최한 2025 정주영 창업경진대회(이하 정창경) 데모데이가 29일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14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개척(Frontier)'을 주제로 1,500여 명의 투자자와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하며 민간 최대 규모 창업 행사임을 입증했다. 정창경은 아산(峨山) 정주영 현대 창업자의 어록 ‘길이 없다면 길을 찾고, 찾아도 없으면 만들면 된다’에 담긴 개척(Frontier)을 주제로, 글로벌 진출과 기후위기 대응, 다양성 등 시대적 과제에 도전하고 기존 창업생태계의 경계를 넘어 새로운 시도를 하는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해왔다. 정창경 데모데이는 6개월 간 액셀러레이팅을 마친 스타트업 중 결선에 오른 팀들을 선보이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젠엑시스, 프리미엄 자산보관 서비스 '볼트1932' 투자

젠엑시스, 프리미엄 자산보관 서비스 '볼트1932' 투자

- 은행 점포 감소로 대여금고 공백 커져…민간 보관산업 성장 주목 - 국내 최초 무기명 금고 서비스, 실물자산 보관 수요 급증에 대응글로벌 액셀러레이터이자 중소벤처기업부 TIPS 운영사인 젠엑시스(대표 손미경)가 국내 최초 무기명 프리미엄 대여금고 서비스 기업 ㈜볼트1932(대표 양성영)에 투자했다고 30일 밝혔다. 은행 대여금고 축소로 생긴 보관 인프라 공백과 실물자산 투자 확대로 형성되는 '보관 산업(Safe-as-a-Service)' 시장 성장에 주목한 투자다. 국내 주요 은행 지점은 2017년 대비 2024년 약 20% 감소하면서 대여금고 수도 빠르게 줄어들고 있다. 반면 금·미술품·명품·시계 등 실물자산 거래는 꾸준히 증가하며 민간 자산보관 서비스 수요가 커지고 있다.
서울 핀테크기업 10곳, 美 Money20/20서 글로벌 투자유치 도전

서울 핀테크기업 10곳, 美 Money20/20서 글로벌 투자유치 도전

- 서울핀테크랩, 세계 최대 핀테크 전시회 참가 지원…현지 데모데이도 개최서울핀테크랩(센터장 백광우)이 서울 핀테크기업들의 글로벌 무대 진출을 지원한다. 서울핀테크랩은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핀테크 전시회 'Money20/20 USA'에 서울 핀테크기업 10개사의 참여를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Money20/20 USA는 전 세계 100여 개국에서 약 2만 명이 참석하는 글로벌 최대 핀테크 산업 행사다. 골드만삭스와 같은 전통 금융기관부터 글로벌 핀테크기업, 해외투자자 등이 참여해 최신 핀테크 트렌드와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는 장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참여는 서울 핀테크기업의 해외진출과 글로벌 투자유치를 지원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올 3분기 스타트업 투자 2조원 돌파…빅딜 러시에 152% 급증

올 3분기 스타트업 투자 2조원 돌파…빅딜 러시에 152% 급증

- 중기 라운드 투자 70% 육박…1000억원 이상 빅딜 3건, 500억원 이상 11건 발생올해 3분기 한국 스타트업 투자 시장에 기록적인 ‘빅딜 러시’가 몰리며 전분기 대비 투자금액이 두 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일 스타트업 자본시장 데이터베이스 기업 THE VC가 공개한 2025 Q3 한국 스타트업 투자 통계에 따르면 3분기 국내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 대상 투자(포스트 IPO 제외)는 총 296건으로, 직전 분기 대비 42. 3% 증가했다. 투자금액은 2조 4,326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52. 3% 급증했다. 전년 동기 대비로도 23. 8% 늘어난 수치다. 분기 투자금액이 2조원을 넘어선 것은 2023년 4분기 이후 처음이다. 주목할 점은 투자 건수가 전년 동기 대비 34. 5% 감소했음에도 투자금액은 급증했다는 점이다.
비건 푸드테크 '널담', 싱가포르 법인 설립…동남아 시장 본격 진출

비건 푸드테크 '널담', 싱가포르 법인 설립…동남아 시장 본격 진출

- Wilt Venture·Innovate360·MYSC 등 4개사 파트너십 구축 - 오차드 로드에 '편지 쓰는 비건 카페' 1호점 오픈고기능성·비건 푸드테크 브랜드 '널담(Nuldam)'을 운영하는 ㈜조인앤조인(대표 진해수)이 싱가포르 법인 'JOINANDJOIN SG PTE LTD' 설립을 완료하고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싱가포르 법인은 'Wilt Venture'와의 조인트 벤처(JV)로 설립됐다. Wilt Venture의 1호 JV이자 조인앤조인의 첫 싱가포르 진출 사례로, 양사의 전략적 결합을 통해 동남아시아 K-푸드테크 시장 확산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조인앤조인은 법인 설립과 함께 싱가포르 메인 거리인 오차드 로드에 '널담은 공간(Nuldam Space)' 1호점을 공식 오픈했다.
부동산 핀테크 빅테크플러스, 57억 원 시리즈A 투자 유치

부동산 핀테크 빅테크플러스, 57억 원 시리즈A 투자 유치

- 한국투자파트너스 리드…카카오뱅크·HGI 후속투자 참여 - 마이데이터 인가 추진, 부동산 생애주기 통합서비스 확대부동산정보서비스 '홈큐(HomeQ)' 운영사 빅테크플러스(대표 함배일)가 총 57억 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투자 라운드는 한국투자파트너스가 리드 투자사로 참여했으며, 기존 투자자인 카카오뱅크와 에이치지이니셔티브(HGI)가 후속 투자를 진행했다. 또한 고려신용정보가 신규 전략적 투자자로 합류했다. 빅테크플러스는 개인 맞춤형 주택 추천 및 전세보증금 보호 서비스를 제공하는 '홈큐'와 부동산등기·건축물대장 등 공적장부를 실시간 열람·분석하는 SaaS '독큐'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카카오뱅크, 토스, KB국민은행 등 주요 금융기관 및 한국자산관리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 등 공공기관과 제휴를 확대하고 있다.
충남 중소·중견기업들, 지역 스타트업 키운다…'JB벤처스-미래로엔젤클럽 1호 조합' 출범

충남 중소·중견기업들, 지역 스타트업 키운다…'JB벤처스-미래로엔젤클럽 1호 조합' 출범

- 소부장·AI 유망 초기기업 집중 투자…5년간 지역 혁신기업 육성 나서지역 대표 중소·중견기업들이 뭉쳐 혁신 창업기업을 직접 발굴·육성하는 투자조합이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JB벤처스는 지난 24일 충남북부상공회의소에서 '제이비벤처스-미래로엔젤클럽 1호 투자조합' 결성총회를 열고 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의 출발을 알렸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총회에는 안장헌 충남도의회 의원을 비롯해 지역 기업 대표 및 투자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조합은 충남 지역 중소·중견기업들이 출자자(LP)로 직접 참여한 것이 특징이다. 소재·부품·장비(소부장), AI 등 지역 산업을 이끄는 충남 소재 유망 초기 창업기업을 주요 투자 대상으로 하며, 조합 존속 기간은 5년이다. 업무집행조합원(GP)인 JB벤처스는 결성 후 1년 내 투자재원을 모두 집행한다는 계획이다.
젠엑시스 투자사 로킷헬스케어, 상장 후 시총 6천억 육박

젠엑시스 투자사 로킷헬스케어, 상장 후 시총 6천억 육박

- 기술특례 상장 후 빠른 흑자전환 성공… 3D 바이오프린팅 기술력 입증벤처투자 전문기업 젠엑시스의 포트폴리오 기업 로킷헬스케어가 코스닥 상장 이후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며 기술 중심 투자 전략의 성과를 입증하고 있다. 젠엑시스는 자사 포트폴리오 기업인 로킷헬스케어가 상장 이후 꾸준한 실적 개선을 보이며 기술 중심 투자 철학과 선제적 투자 전략이 가시적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젠엑시스는 3D 바이오프린팅 기반 재생의료 기술을 보유한 로킷헬스케어의 성장 가능성을 일찍이 주목하고 기술의 차별성·시장성·확장성을 종합 검토해 투자를 단행했다. 당시 로킷헬스케어는 상용화 초기 단계였지만, 젠엑시스는 연구개발의 깊이와 기술이 시장에 미칠 잠재적 파급효과에 집중했다.
충남콘텐츠진흥원, 스타트업-대기업 협업 밋업 성료

충남콘텐츠진흥원, 스타트업-대기업 협업 밋업 성료

- 미래엔·롯데건설 등 참여… 1차 행사서 만난 기업과 PoC 진행 성과도충남콘텐츠진흥원(원장 김곡미)이 입주 스타트업과 대·중견기업을 연결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성과를 만들어내고 있다. 충남콘텐츠진흥원은 지난 23일 충남 천안 그린스타트업타운에서 '그린스타트업타운 입주기업 오픈이노베이션 밋업'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입주 스타트업과 대·중견기업 간 1:1 밋업을 통해 사업협력과 투자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남콘텐츠진흥원은 지난 7월 1차 밋업에 이어 추가 논의가 필요한 기업과 신규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2차 밋업을 진행했다. JB주식회사, 미래엔, 윌로펌프, 롯데건설, 하이트진로 등 대·중견기업이 참여해 AI·빅데이터, 친환경 모빌리티, 푸드테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술협력 및 공동사업화 가능성을 논의했다.
제2판교 벤처타운 3개 운영기관 협력 시작

제2판교 벤처타운 3개 운영기관 협력 시작

"통합 생태계로 스타트업 지원 강화"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민간 주도 창업 혁신 플랫폼인 제2판교 테크노밸리 벤처타운이 본격적인 생태계 활성화에 나선다. 벤처기업협회, 서강대학교 산학협력단, 스테이션K 등 3개 운영기관이 22일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통합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민간 중심의 창업혁신 네트워크 공식 출범 이번 협약은 제2판교 벤처타운의 G1, G2, G3 블록 운영기관들이 개별적 지원에서 벗어나 하나의 통합 생태계로 발전시키기 위한 첫 걸음이다. 3개 기관의 전문성과 자원을 결합하여 입주 벤처·스타트업들에게 실질적인 성장 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는 단순한 보육 시설을 넘어 '거대한 창업 혁신 네트워크'로 기능할 전망이다.
메사쿠어컴퍼니, GITEX 2025서 중동 진출 본격화

메사쿠어컴퍼니, GITEX 2025서 중동 진출 본격화

- 레바논·바레인 기업과 MOU 체결…유럽 시장 협의 진행 - 얼굴인식 AI 기술력 인정받아 금융·공공·교육 분야 러브콜Vision AI 전문기업 메사쿠어컴퍼니(대표 이지훈)가 두바이 월드 트레이드 센터에서 열린 'GITEX Global 2025'에 참가해 얼굴인식 AI 기술을 선보이고 중동 시장 기반 해외 기업들과 다수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메사쿠어컴퍼니는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열린 이번 전시에서 AI 얼굴인식 기반 내부시스템 접근 통제 솔루션, 모바일 신분증 솔루션, 온라인 시험 모니터링 서비스 등을 시연했다. 차별화된 Anti-Spoofing 기술과 100% 정확도, 1:1천만 명을 0. 06초 만에 찾아내는 처리 속도 등으로 글로벌 바이어와 기술 전문가들의 관심을 끌었다.
버클, 고객 데이터 300만 건 돌파…1년 만에 3배 급성장

버클, 고객 데이터 300만 건 돌파…1년 만에 3배 급성장

- CRM 넘어 '성장 컨설팅' 영역 확장…온오프라인 통합 브랜드 경험 설계 - AI 고도화로 리텐션 15배↑, 객단가 64%p↑ 성과 입증브랜드 성장 파트너 '버클(Vercle)'을 운영하는 매스어답션(대표 박찬우)이 누적 고객 행동 데이터 300만 건을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9월 100만 건을 기록한 이후 1년 만에 세 배 규모로 성장한 수치다. 버클이 수집한 데이터는 단순 연락처 정보가 아닌, 실제 구매 여정과 고객 참여가 포함된 '퍼스트파티 데이터'다. 패션·뷰티·라이프스타일 등 주요 리테일 카테고리를 아우르며, 브랜드 맞춤형 전략 수립의 기반이 되고 있다. 이번 성장의 배경에는 단순 CRM 툴 제공에서 '데이터 기반 성장 컨설팅'으로의 포지셔닝 전환이 있다. 버클은 자체 데이터를 기반으로 업계 벤치마크를 제시하고, 브랜드 현황 진단부터 맞춤 전략 수립, 캠페인 실행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한국 우주 스타트업, '틈새'에서 찾은 글로벌 기회

한국 우주 스타트업, '틈새'에서 찾은 글로벌 기회

- 이노스페이스 상업발사 허가 획득... 한국 우주 스타트업 차별화 전략으로 시장 공략 - 전남도 1조6천억 투자로 생태계 구축 본격화... "규모의 경제 단계 진입"한국 우주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독자적인 영역을 구축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단순한 기술 개발을 넘어 실제 고객 확보와 매출 창출 단계로 진입하면서 '뉴 스페이스' 시대의 주역으로 부상하고 있다는 평가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발사체 개발 스타트업 이노스페이스(대표 김수종)는 국내 최초로 우주항공청으로부터 상업발사 허가를 받았다. 이번 달 28일부터 다음 달 28일 사이 브라질 알칸타라 우주센터에서 고객사 위성을 지구 저궤도로 발사한다. 브라질, 인도, 한국 5개 고객사와 체결한 유상 계약을 바탕으로 소형 위성 5기와 실험용 탑재체 3기를 운송할 예정이다. 이는 단순한 첫 발사를 넘어선 의미다. 실제 비즈니스 모델이 작동하기 시작했다는 신호탄이기 때문이다.
서울창업허브 성수, 2025년 하반기 입주기업 6개사 모집

서울창업허브 성수, 2025년 하반기 입주기업 6개사 모집

창업 초기 기업 집중 육성 독립형 사무실 제공, 월 2,960원부터서울시 창업지원 정책의 구심점 역할을 하는 서울창업허브 성수에서 2025년 하반기 입주기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마감은 11월4일까지다. 서울경제진흥원은 우수 창업기업을 육성하고 창업생태계를 연결하는 혁신 거점을 구축하기 위해 이번 모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 대상은 계약체결일(2025년 12월 5일) 기준 창업 7년 이내 창업기업이며,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 신산업 창업 분야는 창업 10년 이내 기업도 신청 가능하다. 모집 규모는 6개사 내외이며 8인실 1개, 12인실 2개, 14인실 1개, 16인실 2개로 구성된다.
헬로유니콘, 美 KANACT와 글로벌 행정 파트너십 체결

헬로유니콘, 美 KANACT와 글로벌 행정 파트너십 체결

- 한·미 스타트업 양방향 행정 지원 체계 구축 - '역플립' 전략 통해 한국을 글로벌 운영 허브로민간 GovTech 기업 헬로유니콘(대표 이현석)이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벤처 투자사 KANACT Ventures와 글로벌 행정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미국 현지에서 체결됐으며, 한국 스타트업의 글로벌 확장과 해외 기업의 한국 진출을 동시에 지원하는 양방향 행정 관리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헬로유니콘은 역플립(Reverse Flip) 전략을 공식화했다. 역플립은 한국 스타트업이 본사를 미국으로 이전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글로벌 기업이 한국을 기술 개발과 사업 확장의 거점으로 활용하도록 지원하는 전략이다.
현대건설, ‘2025 오픈이노베이션 데이’ 개최

현대건설, ‘2025 오픈이노베이션 데이’ 개최

19개 스타트업 소개하고 협업성과 공유현대건설이 최근 코엑스에서 ‘2025년 오픈이노베이션 데이’를 개최하고 올해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스타트업 19개사를 소개하고 협업성과를 공유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창업지원 및 협력기관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해 혁신기술 전시와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진행했다. 참가 기업은 2025년 상반기 공모전(현대건설 x Seoul Startup Open Innovation)에서 선발한 12개사인 ▲평행공간 ▲와트 ▲그린루프 ▲모티 ▲바이오바이츠 ▲아워스팟 ▲아이쿠카 ▲플래닝네이처 ▲틸다 ▲디핑소스 ▲가디언웍스 ▲씨테크솔루션과 하반기 공모전(현대건설 x 한국무역협회 Open Innovation Challenge)에서 선발한 4개사 ▲리모빌리티 ▲디지털뉴트리션 ▲엘핀 ▲올에이아이, 그리고 현대건설과...
파블로항공, ADEX서 'AI 군집드론 전투체계' 첫 공개

파블로항공, ADEX서 'AI 군집드론 전투체계' 첫 공개

- 20~24일 킨텍스 대형 부스 마련···SK텔레콤·대한항공 등 파트너십 성과 전시 - 자폭드론 S10s·인스펙X 플랫폼 선보여···"글로벌 방산시장 진출 전초전"무인이동체 자율 군집제어 전문기업 파블로항공이 국내 최대 방위산업 전시회인 '2025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에서 AI 군집지능 기술이 적용된 '군집 자폭드론 전투체계'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파블로항공은 20일부터 24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아덱스에 대형 부스(10홀 #L3)를 마련하고 세계 각국 국방 담당자 및 글로벌 방산기업을 맞이한다. 이번 부스는 ▲코퍼레이션 ▲파블로M ▲테크놀로지 파트너십 등 3개 테마 존으로 구성됐다. 회사 슬로건 'Limits, Redefined. (한계를 재정의하다)'를 컨셉으로 민수 분야에서 축적한 자율군집제어 역량을 기반으로 글로벌 무인기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담아냈다.
미래를 만드는 투자 vs 현재를 지키는 투자

미래를 만드는 투자 vs 현재를 지키는 투자

코닥과 노키아는 단기 수익에 집착하다 자신이 발명한 기술과 49% 시장 점유율을 지키지 못하고 파산했지만, 넷플릭스는 안정적인 DVD 사업을 버리고 스트리밍에, 아마존은 소매업을 넘어 AWS에 베팅하며 산업 생태계를 재편했습니다. 삼성의 역투자, 테슬라의 전기차 비전,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전환처럼 전략적 투자는 불확실성을 감수하지만 조직을 시장의 선도자로 만들 수 있습니다. 당신의 조직은 지금 '분기 실적을 지킬 것인가?', '10년 후의 시장을 만들 것인가?' 어떤 선택 앞에 놓여있나요? 컬럼 기고: 호서대학교 벤처기술창업대학원 이주열 교수투자의 두 얼굴: 수익과 비전 사이 회의실에서 두 가지 투자안이 올라왔다. 하나는 당장 수익률이 보장되는 부동산 프로젝트, 다른 하나는 불확실하지만 산업 생태계를 바꿀 수 있는 기술 스타트업이다. 많은 조직이 전자를 선택한다. 그리고 5년 후, 시장이 변했을 때 뒤늦게 후회한다. 단기 수익 추구의 함정 돈이 되는 곳에 투자하는 것은 합리적으로 보인다. 검증된 시장, 명확한 수익 구조, 빠른 회수 기간. 이런 투자는 분기 실적을 만들고 주주를 만족시킨다. 하지만 이는 현재의 게임에서 승리하는 법이지, 미래의 게임을 만드는 방법이 아니다. 코닥의 비극 코닥의 비극이 이를 증명한다. 1975년 코닥은 세계 최초로 디지털 카메라를 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