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검색 결과

- 우리WON뱅킹 '주식' 탭서 '시그널엔진' 서비스 시작... 12월 해외주식 분석 기능 추가 예정핀테크 스타트업 머니스테이션(대표 이정일)이 우리은행 대표 모바일 앱에 AI투자분석 솔루션을 공급하며 은행권 진출에 성공했다. 머니스테이션은 11일 우리은행 모바일 앱 '우리WON뱅킹'에 자사의 AI투자분석 솔루션 '시그널엔진'을 탑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우리WON뱅킹 앱 하단의 '주식' 탭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우리투자증권과의 업무 협약을 바탕으로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금융 빅데이터 AI 시각화 분석 기술을 적용해 투자 초보자도 손쉽게 투자 판단을 내릴 수 있도록 설계했다. 현재는 국내 상장 주식과 ETF 분석 기능만 제공되지만, 오는 12월에는 해외주식 및 ETF 분석 기능과 관련 콘텐츠를 추가할 예정이다.

- AI 기반 산업혁신 주도할 스타트업 발굴·육성 - 전주기 맞춤형 지원으로 글로벌 경쟁력 확보 - 민관 협력으로 AI 생태계 전반 발전 도모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산업혁신을 선도할 '도메인 AX 스타트업'을 발굴해 집중 육성한다고 10일 밝혔다. AI 기술을 기반으로 기존 산업 영역에서 혁신적 변화를 만들어낼 스타트업들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중기부는 AI 기술을 활용해 제조, 헬스케어, 금융, 교육, 농업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혁신을 일으킬 수 있는 '도메인 AX(AI Transformation) 스타트업'을 핵심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들 스타트업은 단순히 AI 기술을 보유한 것을 넘어서 특정 산업 도메인에서 실질적인 변화와 가치 창출을 이끌어낼 수 있는 기업들이다.

- AI 기반 웨비나 기술과 현지 실행력 결합 - 생명과학·IT·금융 산업 중심 맞춤형 서비스 제공디지털 마케팅 및 CRM 전문 기업 퍼포마스(대표 조수호)가 글로벌 디지털 웨비나 플랫폼 선두 기업 ON24와 한국과 대만 B2B 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AI 기반 웨비나 기술과 현지 맞춤형 실행력을 결합하여, 생명과학, IT, 금융, 전자 산업을 중심으로 한국·대만에 현지화된 웨비나 기반 리드 생성, 고객 참여 증대, 수익 전환 중심의 마케팅 캠페인 운영 서비스를 공동 추진한다. ON24는 ▲Pfizer, Thermo Fisher Scientific (생명과학), ▲SAP, Microsoft, Adobe (IT), ▲J. P. Morgan, 미래에셋(금융) 등 세계적인 기업이 사용 중인 플랫폼이다.

총 여덟 편의 '북유럽 탐방' 기획 컬럼을 마치며 그간의 여정을 돌아보고, 우리나라의 미래를 위한 '나다움'과 '우리다움'을 제안해봅니다. 컬럼 기고: 호서대학교 벤처기술창업대학원 이주열 교수이분법의 함정에서 벗어나기 지난 열흘간 북유럽을 탐방하며 발견한 것은 우리가 그동안 얼마나 잘못된 프레임에 갇혀 있었는지다. 스웨덴의 높은 세금에도 불만 없는 시민들, 핀란드의 노키아 몰락 후 피어난 400개 스타트업, 160년간 사회에 기여하는 발렌베리 가문, 특권을 내려놓고 봉사하는 국회의원들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완전히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북유럽의 성공 비결은 간단하다. '자본주의냐 사회주의냐'라는 20세기식 이분법에서 벗어났다는 것이다. 자유 시장경제를 기반으로 하는 사회민주주의는 시장의 활력과 정부의 적극적 개입, 사유재산권 존중과 불평등 완화가 공존하는 '제3의 길'이다. 강력한 사회안전망이 있기에 노동자들은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이는 경제의 유연성과 혁신 능력을 높인다.

북유럽의 라이프스타일인 라곰, 휘게, 시수, 킨포크는 혹독한 환경과 역사적 배경에서 형성된 공동체 의식과 평등 철학에 뿌리를 두고 있습니다. 이러한 라이프스타일은 단순한 유행이 아닌 깊은 역사성을 바탕으로 하며, 경제위기 이후 물질적 풍요보다 정신적 만족을 추구하는 세계적 트렌드가 되었습니다. 북유럽 사람들의 삶의 방식은 한국 사회에도 '양적 성장'에서 '질적 성장'으로의 전환이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컬럼 기고: 호서대학교 벤처기술창업대학원 이주열 교수웨덴의 라곰(Lagom), 덴마크의 휘게(Hygge), 핀란드의 시수(Sisu), 그리고 킨포크(Kinfolk). 전 세계가 주목하는 이 라이프스타일들이 대한민국에 던지는 진짜 메시지는 무엇일까. 북유럽을 탐방하면서 여유로운 일상을 누리는 듯해 보이는 이들의 삶이 궁금해졌다. 정말 이들은 라곰, 휘게, 시수, 킨포크에 대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 것일까. 바이킹의 모닥불에서 시작된 평등의 철학 라곰은 '팀을 둘러싼'을 뜻하는 '라게트 옴(laget om)'의 줄임말로, 바이킹 문화에서 유래했다는 것이 통설이다. 바이킹들은 약탈을 마친 후 모닥불을 피워놓고 빙 둘러앉아, 뿔로 만든 잔에 벌꿀술 미드(mead)를 채워 이를 돌려가며 마셨다.

스웨덴의 국민기업, 발렌베리 가문의 지속가능 경영 모델을 살펴봤습니다. 재단 중심 소유 구조, 전문 경영인 체제, 전략적 투자 철학을 중심으로 160년 지속 가능 경영 비결을 분석해봅니다. 컬럼 기고: 호서대학교 벤처기술창업대학원 이주열 교수스웨덴 스톡홀름에서 만난 발렌베리 그룹의 흔적들은 정말 놀라웠다. 1856년부터 시작된 스톡홀름 엔스킬다 은행(현 SEB)을 비롯해 에릭슨, ABB, 아스트라제네카, 일렉트로룩스 등 세계적 기업들이 모두 한 가문의 손에서 태어났다. 1970년대 발렌베리 가문 기업들이 스웨덴 산업 인력의 40%를 고용하고 스톡홀름 증시 시가총액의 40%를 차지했으며, 1990년에는 스웨덴 국민총생산(GNP)의 3분의 1을 간접적으로 통제했다. 현재도 발렌베리 계열사들이 60만 명을 고용하며 연간 1,540억 달러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가문의 모토 "Esse, Non Videri"(존재하되 드러내지 않는다)처럼, 이들의 이름은 소유 기업에 붙지 않지만 스웨덴 경제의 숨은 거인이다.

- 서울핀테크랩 입주사, 지역경제 활성화 목표 - KB국민은행·카카오뱅크 등 이어 시장 선점 나서서울핀테크랩 입주사 서울랩스(대표 장도희)가 원화 스테이블코인 'KWAN' 상표 출원 신청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KWAN은 Korean Won의 줄임말로, 원화의 디지털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설계됐다. 서울랩스는 국내 스테이블코인 발행 논의 이전부터 KWAN을 활용한 지역화폐 및 Tax Refund 서비스 준비를 해왔다고 설명했다. 서울랩스가 준비한 Tax Refund 서비스는 외국인 관광객이 지역에서 구매한 상품에 대해 실시간 세금 환급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KWAN과 연계해 지역 상권의 소비 증진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 활성 사용자 50%가 조부모, '에잇포켓' 트렌드 속 가족 중심 서비스 차별화AI 육아 기록 솔루션 '쑥쑥찰칵'을 운영하는 제제미미(대표 박미영)가 시니어 사용자(조부모)의 편의성을 대폭 개선한 '큰글씨 모드'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고령 사용자가 많은 금융서비스에서는 큰글씨 모드가 일부 제공되어 왔지만, 육아 서비스 중 조부모 전용 모드를 선보인 것은 쑥쑥찰칵이 업계 최초다. 이번 업데이트는 쑥쑥찰칵의 핵심 사용자층으로 자리 잡은 조부모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한 결과다. 현재 쑥쑥찰칵 전체 활성 사용자(MAU)의 절반(50%)이 50대 이상 조부모로, 손주와 성장을 함께하고 싶은 이들의 높은 니즈를 확인할 수 있다.

- 외국인 관광객 인증·결제 통합 솔루션으로 글로벌 경쟁력 입증핀테크 및 블록체인 기반 딥테크 기업 크로스허브(Crosshub)가 '핀테크 특화 IR 및 핀테크 지원 협의체(Fintech Specialized IR & Fintech Support Council)'가 주최한 2025 핀테크 특화 IR 행사에서 대상(Grand Prize)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금융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핀테크지원센터가 주관한 행사로, 국내 유망 핀테크 기업의 글로벌 확장성과 기술 경쟁력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크로스허브는 차세대 하이브리드 신원인증 서비스 'IDBlock'과 글로벌 간편결제 인프라 'B·Pay'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 및 해외 사용자의 인증과 결제를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한 통합 구조를 선보이며 심사위원단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 콘텐츠 자동화 솔루션 'adobaro' 기술력 인정 - 글로벌 크리에이터 1,500팀과 협업 중AI 크리에이터 콘텐츠 크로스보더 솔루션 전문 아도바 주식회사(대표 안준한)가 지난 6월 26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NextRise 2025 Seoul'의 제3회 NextRise Awards에서 AI Core 분야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NextRise 2025는 한국산업은행(KDB)과 한국무역협회(KITA)가 공동 주최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글로벌 혁신 스타트업 페어다. 올해 행사에는 전 세계 28개국 1,100여 개 스타트업과 250여 개 글로벌 기업 및 투자사가 참가했다. 아도바는 702개 신청 기업 중 30개 기업만이 선정된 NextRise Awards에서 23대 1의 경쟁률을 뚫고 AI Core 분야 수상 기업으로 선정되며 기술력과 시장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 상업용 부동산 데이터 자동 분석으로 투자 의사결정 지원 - 2026년 싱가포르·도쿄 등 아시아 금융허브 진출 계획부동산 정보 플랫폼 기업 서울프라퍼티인사이트(SPI, 대표 김정은)가 AI 기반 상업용 부동산 리서치 자동화 서비스 '소피(SOPHI)' 베타 버전을 1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소피'는 SPI가 자체 개발한 RAG(Retrieval-Augmented Generation) 기반 AI 챗봇으로, 복잡한 부동산 금융 데이터와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분석·요약해 투자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사용자가 투자 관련 질문을 입력하면 수천 건의 리서치 데이터를 실시간 검색·요약해 문맥 기반 인사이트를 자동 제공하는 방식이다. 한국 상업용 부동산 시장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일본에 이어 두 번째 규모로 연간 거래액이 약 22조원에 달한다.

- AI 신용평가+동산담보 융합으로 B2B 금융 사각지대 공략핀테크 스타트업 276홀딩스(대표 신인근)가 동산담보 솔루션 전문기업 씨앤테크(대표 김기덕)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중소기업 자금 조달 혁신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5일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열린 주한 룩셈부르크 대사관 초청 행사에서 체결된 이번 협약은 데이터 기반 신용평가 모델 공동 개발과 B2B 구매자금 유통 솔루션 활성화가 핵심이다. 276홀딩스가 이번 협약으로 확보한 차별화 요소는 '데이터 융합'이다. 씨앤테크의 동산담보 자산데이터(AssetPro)와 276홀딩스의 매출채권 기반 거래데이터를 결합한 머신러닝 신용평가 모델을 공동 개발한다.

본 칼럼은 북유럽 국가들의 경제 시스템에 대한 이분법적 오해를 해소하고, 사회민주주의라는 '제 3의 길'을 소개합니다. 자유 시장경제와 강력한 사회안전망의 조화가 북유럽 모델의 핵심이며, 이를 가능하게 한 사회적 신뢰와 실용주의적 접근법을 설명합니다. 한국 상황에 맞는 균형점을 찾아 이념적 교조주의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컬럼 기고: 이주열 교수(호서대학교 벤처기술창업대학원 이주열 교수)"스웨덴에서는 태어나는 순간부터 무상으로 교육받고, 오히려 교육비까지 받으며, 학교에서는 중상급 수준의 식사를 할 수 있다. 의료는 무료이고, 실업수당과 각종 생활보조금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된다. " 이런 이야기를 들으면 많은 사람들이 "이게 바로 사회주의구나"라고 생각한다. 반면 "스웨덴은 헤리티지 재단 경제자유지수에서 선도적 국가이며, 경제활동의 80%가 민간 금융서비스를 기반으로 한다. 사유재산권이 확실히 보장되고, 비효율적인 국영기업들은 모두 민영화했다"는 설명을 들으면 "이건 완전한 자본주의네"라고 반응한다. 도대체 북유럽은 무엇일까. 왜 똑같은 나라를 두고 정반대의 평가가 나오는 것일까. 이 혼란 속에서 우리가 추구해야 할 경제 시스템은 무엇일까.

- '2025 Qorus Innovation in Insurance Awards' Insurtech 부문 영예 - AI 기반 반려동물 건강분석 솔루션으로 기술력 인정받아반려동물 AI 솔루션 전문기업 에이아이포펫(AI for Pet, 대표 허은아)이 세계적인 보험·핀테크 시상식인 '2025 Qorus Innovation in Insurance Awards'에서 Insurtech 부문 실버상(Silver Award)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글로벌 200여 개 보험사 및 인슈어테크 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이루어진 성과다. 한국 기업으로는 에이아이포펫과 카카오페이가 나란히 수상했으며, 에이아이포펫이 카카오페이보다 한 단계 높은 실버상을 획득했다. 에이아이포펫이 개발한 'AI-연계형 펫보험 혁신 모델'이 이번 수상의 핵심 요인으로 평가됐다.

- 프롭테크 '더스택' 데이터와 KAIST 연구역량 결합해 ESG 기반 가치평가 체계 구축프롭테크 스타트업 인디드랩(대표 정요한)이 국내 최고 연구기관과 손잡고 부동산 기술 혁신에 나선다. 인디드랩은 KAIST 경영공학부와 AI 기반 공동주택 가치 평가 및 에너지 효율성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력의 핵심은 인디드랩이 보유한 대규모 주거환경 데이터와 KAIST의 AI 연구역량을 결합하는 것이다. 인디드랩은 자사 서비스 '더스택'을 통해 전국 아파트 세대별 조망, 일조, 소음, 공기질 등의 정밀 데이터를 축적해왔으며, 이 데이터를 KAIST의 분석 기술과 융합해 공동주택의 에너지 소비와 부동산 가치 간 상관관계를 규명할 계획이다. 협력 연구는 KAIST 경영공학부 신동혁, 한진수 교수가 주도하는 AI 기반 부동산 가치평가 프로젝트와 연계돼 진행된다.

- 월세 카드결제 업계 최초 국제표준 품질경영·정보보호 인증 획득 - 글로벌 수준의 서비스 안정성과 보안성 동시 확보로 업계 차별화월세 카드결제 솔루션 '집업페이' 운영사 데브디(대표 김기태)가 국제표준화기구(ISO)의 품질경영시스템 인증 'ISO 9001'과 정보보호경영시스템 인증 'ISO 27001'을 동시에 취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월세 카드결제 서비스 업계 최초 사례로, 집업페이가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품질관리와 정보보호 체계를 갖췄음을 공식 입증한 것이다. ISO 9001은 전 세계 189개국에서 100만 개 이상 조직이 취득한 품질경영시스템의 국제표준으로, 제품과 서비스의 일관된 품질을 보증한다. ISO 27001은 정보보호 분야 최고 권위 인증으로, 14개 영역 114개 관리 기준에 대한 엄격한 심사를 통과해야 획득할 수 있다.

이주열 교수(호서대학교 벤처기술창업대학원)* 이주열교수가 ‘아메바 경영’을 주제로 연재를 시작합니다. ‘아메바 경영’은 교세라를 설립한 이나모리 가즈오가 도입한 경영철학. 회사를 작은 사업 단위로 나누고, 각 단위가 독립적으로 사업을 운영하도록 하는 것이 골자. 이교수는 메리츠금융그룹의 ‘한국식 아메바경영’ 소개를 시작으로 새로운 혁신이 필요한 기업을 위한 구체적인 방법론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당부드립니다. <편집자 주> 올해 2월 메리츠금융그룹 김용범 부회장의 832억원이라는 연봉과 성과급이 공개되면서 업계에 큰 화제가 되었다. 이어 3월에는 대한민국 주식부자 1위가 메리츠금융그룹 조정호 회장으로 바뀌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메리츠의 성장동력인 '아메바 경영'에 대한 관심이 다시 한번 뜨거워졌다.

- 유전능력 우수한 38두로 구성된 제10호 투자계약증권 - 누적 운용자산 100억원 돌파, 9연속 완판 기록가축 투자 플랫폼 뱅카우를 운영하는 스탁키퍼(대표 안재현)가 유전능력이 우수한 한우들로 구성된 제10호 투자계약증권 '우벤져스' 청약을 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38두의 한우로 구성된 프리미엄 투자 상품으로, 뱅카우는 지난 1년간 총 10개의 한우 투자계약증권을 발행해 약 580두의 한우를 금융상품화했다. 9연속 완판을 기록하며 누적 운용자산(AUM) 약 100억원을 달성했다. 특히 이번 제10호 상품은 국내 최초로 복수 금융기관을 통한 청약 시스템을 도입했다. 신한투자증권과 NH농협은행이 계좌관리기관으로 참여해 청약금 예치부터 계좌관리, 정산 지급까지 전 과정의 안정성을 높였다. 뱅카우는 토스, 삼쩜삼, 하나은행 등 다양한 핀테크 및 금융기관과의 협업도 확대하고 있다.

- 독자 특허기술 보유한 그린리본, 정부 13개 부처 공동 프로그램 최종 합격AI 기반 보험금 탐색 서비스 '라이프캐치'를 운영하는 그린리본(대표 김규리)이 정부의 핵심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혁신 프리미어 1000'에 최종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금융위원회 등 정부 13개 부처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이 프로그램은 유망 중소·중견 기업을 발굴해 맞춤형 금융·비금융 지원을 제공하는 대표적인 정부 지원사업이다. 선정 기업들은 정책금융기관의 집중 지원을 받게 된다. 라이프캐치가 이번 선정에서 주목받은 이유는 독보적인 기술력과 사업 모델에 있다. 단순한 실손보험 청구를 넘어 수술비, 진단비, 위로금 등 정액형 보험 항목까지 포괄하는 광범위한 탐색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이 핵심이다. 특히 4가지 독자 특허기술이 경쟁력의 원천이다.

- 국내 체류 외국인 맞춤형 콘텐츠 협업 추진 - 17개국 언어 지원 '우리WON글로벌'서 생활정보 제공외국인 유학생 정보 플랫폼 케이캠퍼스(K-campus)가 우리은행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국내 체류 외국인을 위한 콘텐츠 협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외국인 대상 공동 마케팅, 외국인 고객 맞춤형 금융 콘텐츠 공동 기획, 서비스 설문 패널 운영 등 외국인 고객의 금융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온·오프라인 협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케이캠퍼스는 우리은행의 외국인 전용 앱 '우리WON글로벌'을 통해 17개국 언어로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 생활 후기와 팁을 제공한다. 우리WON글로벌은 현재 35만 명의 외국인 고객이 이용 중인 토털 플랫폼으로, 금융 서비스와 함께 출국 만기보험, TOPIK 한국어 능력 시험 무료 강의 등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