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 검색 결과

우주스타트업 인터그래비티, 딥테크 팁스 선정…정밀 착륙 기술 개발

우주스타트업 인터그래비티, 딥테크 팁스 선정…정밀 착륙 기술 개발

- 지구 귀환 캡슐 유도제어 기술 실증으로 우주 물류 시장 개척 나서우주 스타트업 인터그래비티테크놀로지스(대표 이기주)가 중소벤처기업부 딥테크 팁스 R&D 과제에 선정되었다고 30일 밝혔다. 팁스 운영사 카이스트청년창업투자지주의 추천을 받아 선정된 이번 과제는 지구 귀환 캡슐의 정밀 착륙 기술을 실증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인터그래비티테크놀로지스는 기술력과 시장성을 인정받아 이번 딥테크 팁스에 선정됐다. 딥테크 팁스는 팁스 운영사가 스타트업 10대 초격차 분야의 창업기업을 선별해 3억원 이상 투자하면 정부가 최대 15억원 규모의 연구개발 자금을 매칭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실증 과제는 항공기에서 투하되는 소형 캡슐에 유도제어 기술을 적용해 목표 지점에 정밀하게 착륙시키는 기술을 확보하는 것이 핵심이다.
[코스포 窓]  수도권, 창업 후기기업만 살아남는 벤처생태계 현주소

[코스포 窓] 수도권, 창업 후기기업만 살아남는 벤처생태계 현주소

#1. 지방 온라인플랫폼 A사. 창업6년차인데, 지금까지 100곳 넘는 VC를 접촉하고, 20곳 넘게 IR 진행했지만 투자유치는 전혀 못했다. A사는 “본사가 지방이지만, 사업은 수도권에서 하고 있음에도 VC들이 지방기업에 관심을 두지 않는 것 같다"고 말했다. #2. 지방 유통데이터 분석업체 B사. 창업이후 총 2억원 투자유치 했다. AI접목 등 사업 고도화를 위해 50억원 이상 추가투자가 필요해 기회 있을 때 마다 수도권으로 올라가 IR을 진행하고 있는데, 아직 가시적인 성과가 없다.대한상공회의소가 28일 발표한 '벤처투자시장 현황과 정책과제 연구' 보고서에 담긴 지방소재 창업기업 두 곳의 투자유치 현주소다. 창업 6년째 접어든 A사는 본사만 지방에 있을 뿐 실제 사업은 수도권에서 하고 있음에도 투자자들의 외면을 받았다. 스타트업은 사업 단계별로 펀딩이 이뤄져야 성장을 이어갈 수 있는데, 지방에 있다는 이유로 제때 수혈을 받지 못하고 있다. 이는 개별 기업의 불운이 아니라 우리 벤처투자 생태계가 안고 있는 구조적 문제의 단면이다. 대한상의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전체 벤처기업 중 비수도권 벤처기업이 전체의 40%를 차지하는데, 이들이 받은 투자는 고작 20%에 불과하다. 더욱 심각한 것은 정부 주도의 모태펀드조차 지방을 외면하고 있다. 24년8월말현재 정부 출자금 9.
사성파워, 구조전지 ESS 기술로 중기부 딥테크 팁스 선정…최대 15억원 지원

사성파워, 구조전지 ESS 기술로 중기부 딥테크 팁스 선정…최대 15억원 지원

- 전동화 모빌리티 안전성·경량화 혁신 기술 인정받아구조전지 개발 벤처기업 사성파워(대표 박미영)가 혁신적인 전동화 모빌리티 기술력을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의 '딥테크 팁스(TIPS)' 프로그램에 선정됐다. 사성파워는 29일 전동화 모빌리티의 안전성과 경량화 수준을 혁신할 수 있는 구조전지 ESS(에너지저장시스템) 기술을 바탕으로 딥테크 팁스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로부터 3억원 이상의 투자와 함께 정부로부터 최대 15억원 규모의 연구개발 자금을 지원받게 된다. 사성파워의 핵심 기술인 구조전지 ESS는 가속화되는 모빌리티 전동화 트렌드에 대응하는 차세대 배터리 솔루션이다. 복합재를 활용한 새로운 배터리 디자인을 통해 기존 배터리가 부품에서 완성품 단계로 발전하면서 발생하는 에너지 용량 손실을 획기적으로 줄인 것이 특징이다.
AI가 이끄는 산업혁신, 중기부 '도메인 AX 스타트업' 대대적 지원 나서

AI가 이끄는 산업혁신, 중기부 '도메인 AX 스타트업' 대대적 지원 나서

- AI 기반 산업혁신 주도할 스타트업 발굴·육성 - 전주기 맞춤형 지원으로 글로벌 경쟁력 확보 - 민관 협력으로 AI 생태계 전반 발전 도모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산업혁신을 선도할 '도메인 AX 스타트업'을 발굴해 집중 육성한다고 10일 밝혔다. AI 기술을 기반으로 기존 산업 영역에서 혁신적 변화를 만들어낼 스타트업들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중기부는 AI 기술을 활용해 제조, 헬스케어, 금융, 교육, 농업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혁신을 일으킬 수 있는 '도메인 AX(AI Transformation) 스타트업'을 핵심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들 스타트업은 단순히 AI 기술을 보유한 것을 넘어서 특정 산업 도메인에서 실질적인 변화와 가치 창출을 이끌어낼 수 있는 기업들이다.
원더스랩, 쉬벤처스 메인파트너 2인 영입으로 AI직원 생태계 확장 가속

원더스랩, 쉬벤처스 메인파트너 2인 영입으로 AI직원 생태계 확장 가속

- 하이수 CSO·이혜린 COO 선임으로 스케일업 전략 강화기업 맞춤형 AI에이전트 전문 개발기업 원더스랩(대표 한의선)은 스타트업 스케일업 파트너 '쉬벤처스(She Ventures)'의 컨퍼니빌더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하이수, 이혜린 메인 파트너 2인을 영입했다고 10일 밝혔다. 원더스랩 하이수 CSO(전략총괄)와 이혜린 COO(운영총괄)는 다양한 분야의 초기 기업 성장을 실무에서 이끈 경험을 바탕으로 원더스랩의 전략 수립과 운영 고도화를 이끌 예정이다. 신임 하이수 CSO는 삼성전자와 글로벌 컨설팅사 베인앤컴퍼니(Bain & Company)를 거쳐, 여성 헬스케어 스타트업 '더패밀리랩' 대표를 역임한 전략 전문가다. 연세대 경영학과와 시카고 부스 MBA를 졸업한 하이수 CSO는 원더스랩에서 스케일업 전략, 자금조달, IR 및 대외 파트너십을 총괄한다.
창업진흥원, 공공시장 진출 교육프로그램 8기 모집

창업진흥원, 공공시장 진출 교육프로그램 8기 모집

- 조달교육 통한 공공시장 맞춤형 창업기업 육성 - 7월 28일까지 150개사 모집…기본·심화교육 단계별 운영창업진흥원이 창업기업의 성공적인 공공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도 공공시장 진출 교육프로그램(8기)' 참여 창업기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교육은 기본교육과 심화교육 2단계로 나뉘어 진행된다. 기본교육은 신청기업 중 요건검토를 통과한 기업을 대상으로 8월 7일(서울), 8월 11일(대전) 중 택일하여 오프라인으로 실시된다. 공공시장 규모 및 정책 소개, 조달플랫폼 종류와 진입 요건, 벤처나라 공고 분석 및 입점 준비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심화교육은 기본교육을 100% 수료한 기업을 대상으로 8월 8일(서울), 8월 12일(대전)에 진행된다. 상위단계 조달플랫폼 소개 및 교육, 플랫폼별 입점 준비 실습, 조달세미나 또는 구매상담회 참석 기회가 제공된다.
잇피, 중기부 TIPS 선정으로 7억원 확보…AI 재활 플랫폼 '링닥' 기술력 인정받아

잇피, 중기부 TIPS 선정으로 7억원 확보…AI 재활 플랫폼 '링닥' 기술력 인정받아

- 전국 20여 대학병원 도입, 1600건 처방 데이터 확보AI 기반 근골격계 재활 플랫폼 '링닥(RingDoc)'을 개발한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잇피(Itphy, 공동대표 이성민·이재준)가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 팁스(TIPS, 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에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잇피는 한국투자엑셀러레이터의 추천을 통해 팁스에 선정되며 향후 2년간 최대 7억 원의 지원금을 확보하게 됐다. 지원금은 연구개발 자금 최대 5억 원, 사업화 자금 1억 원, 해외 마케팅 지원금 1억 원으로 구성된다.
아도바, 'NextRise 2025' AI Core 부문 수상

아도바, 'NextRise 2025' AI Core 부문 수상

- 콘텐츠 자동화 솔루션 'adobaro' 기술력 인정 - 글로벌 크리에이터 1,500팀과 협업 중AI 크리에이터 콘텐츠 크로스보더 솔루션 전문 아도바 주식회사(대표 안준한)가 지난 6월 26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NextRise 2025 Seoul'의 제3회 NextRise Awards에서 AI Core 분야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NextRise 2025는 한국산업은행(KDB)과 한국무역협회(KITA)가 공동 주최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글로벌 혁신 스타트업 페어다. 올해 행사에는 전 세계 28개국 1,100여 개 스타트업과 250여 개 글로벌 기업 및 투자사가 참가했다. 아도바는 702개 신청 기업 중 30개 기업만이 선정된 NextRise Awards에서 23대 1의 경쟁률을 뚫고 AI Core 분야 수상 기업으로 선정되며 기술력과 시장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농업 스타트업 조벡스, 롯데벤처스 주도 시드 투자 유치

농업 스타트업 조벡스, 롯데벤처스 주도 시드 투자 유치

- 설립 2년 차 성과…위성·AI 기술로 글로벌 농업 혁신 도전설립 2년 차를 맞은 농업기술(AgTech) 스타트업 조벡스(ZORVEX, 대표 이원준)가 롯데벤처스 주도의 시드 투자를 성공적으로 유치했다고 27일 밝했다. 이번 투자 라운드에는 롯데벤처스가 리드 투자사로 나섰으며,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투자자로 참여했다. 투자 규모는 공개하지 않았다. 지난해 법인 설립 직후 엔젤투자를 받은 데 이어 두 번째 투자 유치다. 조벡스는 위성과 센서 기술을 활용한 정밀농업 소프트웨어 개발에 특화된 기업이다. 일반 노지 농업의 생산성과 수익성 향상을 위한 맞춤형 데이터 분석 기술과 종자 공급 서비스를 핵심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뉴로저니, 중기부 예비창업패키지 선정

뉴로저니, 중기부 예비창업패키지 선정

- 감성 AI 기반 UX 평가 솔루션으로 창업 역량 인정 - 사용자 영상 분석 통한 정량적 UX 측정 기술 개발감성 인공지능(AI) 기반 사용자 영상 분석을 통해 UX 평가 솔루션을 개발 중인 스타트업 뉴로저니(대표 이현우)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5년 예비창업패키지'에 최종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예비창업패키지는 혁신적인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 창업자에게 사업화 자금과 전문가 멘토링, 창업 교육, 사업 운영에 필요한 각종 인프라를 지원하는 창업지원 프로그램이다. 2025년부터는 평가 절차가 강화되어 서류 평가 후 인큐베이팅 과정을 거쳐 발표 평가를 진행하는 3단계 심사 방식이 도입됐다. 사업화 자금은 1단계(약 2,000만 원)와 2단계(약 4,000만 원)로 나누어 지급되며, 1단계 추진 결과에 따라 2단계 지원 여부가 결정된다.
크로스허브, 중기부 글로벌 협업 프로그램 'Trust My Tech' 선정

크로스허브, 중기부 글로벌 협업 프로그램 'Trust My Tech' 선정

- 중소벤처기업부·창업진흥원 주관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 최종 합격 - 프랑스 글로벌 보안기업 탈레스와 핀테크 분야 공동 기술개발 추진핀테크 및 블록체인 기반 Deep-Tech 스타트업 크로스허브(대표 김재설)가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 'Trust My Tech'에 최종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세계적인 기술 대기업들과의 공동 사업화를 목표로 국내 스타트업의 기술력과 시장성을 검증하고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정부 주도 사업이다. 크로스허브는 '보안·인증' 분야에서 프랑스의 글로벌 보안기업 '탈레스(Thales)'와의 협업 가능성을 인정받아 최종 파트너로 선정됐으며, 향후 글로벌 핀테크 시장을 겨냥한 공동 기술개발 및 서비스 실증(PoC)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정부·기관·지자체·대기업이 '총출동'… 스타트업 지원 생태계 '전방위 확산'

정부·기관·지자체·대기업이 '총출동'… 스타트업 지원 생태계 '전방위 확산'

- 투자 유치부터 글로벌 진출까지 원스톱 지원 체계 구축 - "제2의 유니콘 발굴" 경쟁 치열국내 스타트업 생태계가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정부 기관부터 지방자치단체, 대기업, 대학까지 앞다퉈 스타트업 지원에 나서며 '전방위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단순한 자금 지원을 넘어 투자 연계, 글로벌 진출, 기술 교육까지 아우르는 종합 패키지 형태로 진화하며 제2의 유니콘 기업 발굴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정부·공공기관부터 지자체까지, 단계별 맞춤 지원 경쟁 기술보증기금은 24일 '제16기 기보벤처캠프 통합 데모데이'를 개최하며 75개 혁신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지원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매출 실적과 관계없이 최대 2억 원까지 보증을 지원하고, 우수 기업에는 최대 15억 원 보증한도를 부여하는 등 단계별 맞춤 지원이 특징이다.
아도바, 중기부 아기유니콘 선정…AI 콘텐츠 글로벌 진출 가속

아도바, 중기부 아기유니콘 선정…AI 콘텐츠 글로벌 진출 가속

- 4.3대 1 경쟁률 뚫고 최종 선정…최대 53억 원 지원받아AI 기반 콘텐츠 크로스보더 솔루션 '아도바로(adobaro)'를 운영하는 아도바(대표 안준한)가 중소벤처기업부의 '2025년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은 기업가치 1,000억 원 이상의 예비 유니콘 기업을 발굴·육성하는 정부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4. 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아도바는 이번 선정으로 최대 3억 원의 시장개척자금과 50억 원 규모의 정책자금 보증, 글로벌 진출 컨설팅 등을 지원받는다. 아도바의 핵심 서비스인 '아도바로'는 크리에이터가 한 번의 업로드로 전 세계 다중 플랫폼에 콘텐츠를 자동 배포할 수 있는 AI 솔루션이다.
'강한 소상공인' 160개사 선발...라이콘 육성 박차

'강한 소상공인' 160개사 선발...라이콘 육성 박차

중기부, 최대 6천만원 사업화 자금 지원 7,147개사 지원, 33:1 경쟁률 기록...파이널오디션 8월25일부터중소벤처기업부가 생활문화 기반 유망 소상공인을 '라이콘(LICORN)'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강한 소상공인 1차 오디션'에서 160개사를 최종 선발했다고 17일 발표했다. 중기부는 4월 28일부터 5월 23일까지 진행된 1차 오디션을 통해 라이콘으로 성장하고자 하는 소상공인 160개사를 선발했다고 10일 밝혔다. 라이콘은 유니콘을 지향하는 라이프스타일&로컬 분야 혁신기업(Lifestyle & Local Innovation uniCORN)을 의미한다. 올해는 총 7,147개사가 지원해 33: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중기부, 2025년 공동효과형 R&D 과제 접수 시작...세부과제당 최대 6억 원 지원

중기부, 2025년 공동효과형 R&D 과제 접수 시작...세부과제당 최대 6억 원 지원

- 총 23.7억 원 규모로 8개 컨소시엄 25개 세부과제 선정, 청년인력 의무채용 조건 - 지정공모 방식으로 17개 RFP 중 선정, 30일까지 온라인 접수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는 산업계 공통 문제점 해결을 위한 '2025년도 중소기업기술혁신개발사업 공동효과형' 과제 접수를 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산업계 공통 문제점 해결을 위해 동일업종 기업들이나 중소기업협동조합의 혁신 기술개발을 지원한다. 기존 개별과제 방식과 달리 다자간 협업 컨소시엄 단위로 과제를 선정·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원 규모는 총 23. 7억 원 내외로 약 8개 컨소시엄, 25개 세부과제를 선정한다. 세부과제별로는 최대 2년간 6억 원 이내(연차별 최대 3억 원 이내)를 지원하며, 정부지원 연구개발비 비중은 75% 이내다. 지원 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에 따른 중소기업과 중소기업협동조합이다.
프랜차이즈 '정책자금 컨설팅' 주목...복잡한 절차 해결사 역할

프랜차이즈 '정책자금 컨설팅' 주목...복잡한 절차 해결사 역할

-본사·가맹점 맞춤형 자금 전략으로 업계 경쟁력 강화 지원프랜차이즈 업계의 지속적인 성장 속에서 정부 정책자금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정책자금 컨설팅' 서비스가 주목받고 있다. 복잡한 절차와 다양한 자금 종류로 인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는 전문 서비스로 자리잡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등 다양한 기관에서 매년 수천억 원의 정책자금을 운영하고 있지만, 현장에서는 "절차가 복잡하다", "어떤 자금이 내게 해당되는지 모르겠다"는 불만이 적지 않다. 특히 프랜차이즈 업계는 가맹점주와 본사가 상이한 재무 구조와 사업 목적을 갖고 있어 자금 신청과 활용에 난항을 겪는 경우가 많다.
새 정부 벤처 육성 정책에 업계 기대감...

새 정부 벤처 육성 정책에 업계 기대감..."국민펀드·스타트업 파크로 생태계 혁신"

- 딥테크·핀테크 글로벌 유니콘 집중 육성...지역 균형형 창업 생태계 구축 - M&A 규제 강화로 상장사 거래 위축 우려...사업재편형 딜 확산 전망이재명 정부의 벤처 생태계 활성화 정책이 투자업계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글로벌 벤처시장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던 국내 스타트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지난 4일 한국경제 보도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이 핵심 공약으로 제시한 벤처 생태계 활성화 정책에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대선 공약에서 딥테크·핀테크 등 성장 분야를 중심으로 글로벌 유니콘(기업가치 1조원 이상 비상장사) 기업 육성 계획을 구체적으로 밝힌 바 있다. 새 정부는 벤처·스타트업 연구개발(R&D) 예산을 복원하고 기술사업화 및 여성 벤처 분야 투자를 대폭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고스트패스, '삼성금융그룹 C랩 아웃사이드' 최종 선정

고스트패스, '삼성금융그룹 C랩 아웃사이드' 최종 선정

- 삼성카드와 생체정보 기반 결제 PoC 진행, 사업화 자금 확보탈중앙화 원격 생체인증·결제 솔루션 기업 고스트패스(대표 이선관)가 삼성생명·삼성화재·삼성카드·삼성증권 4개 금융계열사와 삼성벤처투자가 공동 운영하는 '2025 삼성금융그룹 C랩 아웃사이드'에 최종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선정을 통해 고스트패스는 삼성카드와 '생체정보 기반 결제' PoC(개념검증) 기회와 사업화 자금을 동시에 지원받으며, 집중 액셀러레이팅을 거쳐 상용화 가능성을 검증하게 된다. 고스트패스는 사용자의 생체정보를 스마트폰 내부에만 저장해 서버 유출 위험을 근본적으로 차단하는 탈중앙 원격 생체인증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 기술력은 2024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2025년 CES 핀테크 부문 최고혁신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CES 혁신상을 받아 글로벌 시장에서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에이든랩, 중기부 '2025년 아기유니콘 기업' 선정

에이든랩, 중기부 '2025년 아기유니콘 기업' 선정

- AI 기반 K-뷰티 글로벌 마케팅 플랫폼으로 유니콘 성장 발판 마련AI 기반 K-뷰티 마케팅 플랫폼 운영사인 에이든랩(대표 강철용)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하는 '2025년 아기유니콘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고 4일 밝혔다.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은 기업가치 1천억 원 미만의 벤처기업 중 기술력과 시장성을 갖춘 기업을 발굴해 글로벌 유니콘으로 육성하는 정부 지원 프로그램이다. 올해 총 217개 기업이 신청한 가운데 최종 50개 기업만이 선정되어 23대 1의 치열한 경쟁률을 기록했다. 선정 기업들은 평균 기업가치 321억 원, 투자유치금 56. 1억 원, 매출 44억 원의 성과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선정으로 에이든랩은 시장개척자금 최대 3억 원, 기술보증기금 특별보증 최대 50억 원 등 총 53억 원 규모의 성장 자금을 확보하게 됐다.
한국벤처투자

한국벤처투자 "AI·딥테크 투자 확대"

모태펀드 발전방향 정책간담회서 5대 도전과제 제시 20년간 6.3조원 조성…"혁신기업 성장 마중물 역할"한국벤처투자가 모태펀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나섰다. 이대희 신임 대표이사는 AI 등 첨단산업 투자 확대를 포함한 5개 분야 도전과제를 제시하며 벤처투자 생태계 업그레이드 의지를 밝혔다. 한국벤처투자는 지난달26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학계 전문가와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모태펀드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난 20년간 모태펀드의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발전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모태펀드는 그동안 초기창업기업, 비수도권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기업 등에 정책자금을 공급하며 벤처투자 시장의 마중물 역할을 담당해왔다. 특히 총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