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디, 중기부 TIPS 선정…최대 5억원 R&D 지원
- 월세 카드결제 '집업페이' 핵심 기술력 인정받아
- 부동산 핀테크 전 영역 확장 기반 마련월세 카드결제 서비스 '집업페이' 운영기업 데브디(대표 김기태)가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창업지원사업 TIPS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결제 안정성 향상을 위한 분산처리 기술과 계약서 검증 자동화 시스템 등 핵심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TIPS는 민간 투자사와 정부가 협력해 유망 기술기업을 발굴·육성하는 대표적인 기술창업지원사업이다. 데브디는 이번 선정으로 향후 2년간 창업성장기술개발(R&D) 사업을 통해 최대 5억원의 연구개발비를 지원받는다. 운영사는 엠와이소셜컴퍼니가 담당한다. 집업페이는 현금 중심이던 기존 월세 납부 방식을 카드결제로 전환해 편의성을 높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