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규제" 검색 결과

- 10배 늘어난 학습 데이터 바탕으로 스마트 이모션·커스텀 이모션 기능 추가네오사피엔스(대표 김태수)가 생성형 AI 콘텐츠 제작 서비스 '타입캐스트'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더욱 사람에 가까운 AI 음성과 강력해진 편집 기능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기존보다 10배 이상 늘어난 방대한 학습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AI 음성 품질 향상이다. AI가 단순히 글을 읽는 것을 넘어 사람처럼 감정을 담아 자연스럽게 이야기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새로 도입된 '스마트 이모션' 기능은 스크립트를 입력하면 AI가 문맥을 분석해 장면에 맞는 감정을 자동 적용한다. 예를 들어 감동적인 스토리의 스크립트를 입력하면 자동으로 부드럽고 따뜻한 톤으로 변환하는 식이다.

- 매출·발주·리뷰·소통 통합 관리로 엑셀 수기취합 업무 대체외식업 식자재 커머스 및 테크 스타트업 스마트푸드네트웍스(대표 허정은)가 프랜차이즈 본부를 위한 올인원 운영 솔루션 '외식UP HQ'를 공식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기존 식자재 유통 서비스 '외식UP'을 한 단계 확장해 매출·발주·리뷰·소통 등 프랜차이즈 본부 운영 핵심 업무를 한 번에 관리하는 통합 솔루션이다. 그동안 외식업 프랜차이즈 본부는 전국 가맹점의 매출 데이터를 POS, 배달앱, 카드사에서 각각 내려받아 엑셀로 취합하는 데 상당한 시간을 소비해야 했다. 특정 매장의 매출 급락을 늦게 발견하거나, 가맹점 공지사항의 낮은 조회율로 인한 일일이 개별 연락 등의 비효율성이 지속되고 있었다.

- 위성 기반 재난예방 솔루션으로 도시안전·방재 분야 혁신성 인정받아드론·위성 공간 분석 AI 플랫폼 전문기업 메이사(대표 최석원, 김동영)가 '2025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에서 도시안전·방재 분야 최고상인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메이사가 개발한 InSAR(간섭합성개구레이더) 기반 지반 침하 관리 기술이 도시 안전·방재 분야의 혁신적 활용 방안을 제시하고, 재난 예방 및 인프라 안전 관리의 발전 가능성을 인정받은 결과다. 메이사의 지반 침하 관리 솔루션은 위성 영상을 활용해 도심 및 연약지반 지역의 지반 변위를 12일 주기로 정밀 모니터링하는 서비스다.

- 출시 2년여 만에 중소형 숙박업계 디지털 혁신 선도 - AI 기반 다이나믹 프라이싱·자동화 기능으로 운영 효율 극대화숙박·여행 테크 기업 바카티오(대표 지현준)가 개발한 숙박업주 전용 PMS '파인호스트(Finehost)'가 24일 누적 사용 객실 수 3,000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작년 출시 후 빠른 확산세를 보이며 중소형 숙박업계의 디지털 혁신을 이끄는 대표 솔루션으로 자리잡았다. 파인호스트는 예약·객실·요금·고객·정산을 통합 관리하는 올인원 PMS로, 고령 숙박업주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직관적 UI를 제공한다. 실시간 데이터 기반 다이나믹 프라이싱, AI 리뷰 자동 응답, 마케팅 콘텐츠 자동 생성 등 고도화된 기능을 통해 운영 효율성과 매출 증대를 동시에 실현한다.

- AI 전환 시대 지역 혁신 전략 논의의 장 마련 - GIST 대학원장 등 전문가 강연·체험 부스 운영충북도와 청주시가 AI 전환 시대 지역 전략산업 혁신과 시민 생활 변화를 모색하는 '2025 청주 AX 인사이트 포럼'을 9월 25일 오후 1시 30분 청주 문화제조창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AI, 새로운 패러다임의 시작: 변화를 넘어 전환으로'를 부제로 한 이번 포럼은 인공지능이 지역 산업과 도시, 시민 생활에 가져올 변화를 전망하고 청주의 혁신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다. 김종원 광주과학기술원 AI 대학원장이 'AI 컴퓨팅과 데이터로 여는 AX 청주의 미래'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한다. 한상기 테크프론티어 대표는 'AI 도시와 산업 AX: 글로벌 트렌드와 청주의 기회', 표창원 한림대 교수는 'AI가 바꾸는 우리의 일상과 미래'를 주제로 강연한다.

- 온톨로지 기반 기술로 실시간 뉴스 정확도 향상 - 투자자 맞춤형 종목 정보 서비스 품질 강화증권 시장 특화 AI 기업 웨이커(대표 황규종)가 카카오페이증권에 온톨로지 기반 AI 라벨링 뉴스 데이터를 공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카카오페이증권은 방대한 뉴스 스트림을 정확한 메타데이터로 정제해 사용자에게 개인화된 종목 뉴스와 투자 인사이트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웨이커의 AI 기술은 글로벌 증시 관련 비정형 텍스트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자동 분류·태깅해 관련성 없는 데이터 노이즈를 대폭 줄인다. 주제·산업코드·이벤트·종목 등 다양한 메타데이터를 자동 부여하는 파이프라인을 통해 각종 디지털 서비스와 LLM이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AI-ready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한다.

- 정밀영양 AI 솔루션으로 글로벌 무대 진출…신한 스퀘어브릿지 지원 받아정밀영양 인공지능 솔루션 기업 뉴지엄랩(NUSEUM, 대표 김지영)이 세계 최대 규모의 기술·스타트업 컨퍼런스 'TechCrunch Disrupt 2025'의 'Startup Battlefield 200'에 선정되었다고 23일 밝혔다. TechCrunch Disrupt는 글로벌 스타트업 생태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무대 중 하나로, 매년 수천 개의 기업이 지원하지만 단 200개 기업만이 선발된다. Startup Battlefield 200은 TechCrunch 기자단이 직접 심사하여 혁신성과 시장성, 팀의 역량을 인정받은 기업으로 구성되며, 선발 기업은 세계적 투자자, 업계 리더, 언론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 금융 데이터와 콘텐츠 AI 기술 결합…해외 투자자 맞춤형 영상 콘텐츠 제작생성형 콘텐츠 인공지능 기업 트위그팜(대표 백선호)이 금융 인공지능 전문기업 딥서치(대표 김재윤)와 '국내 주식시장 정보의 글로벌 확산'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K-Stock 기반의 주식 정보와 금융 데이터를 생성형 AI 기술로 가공하고, 이를 동영상 콘텐츠로 제작하여 전 세계 투자자에게 전달하는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딥서치는 방대한 국내 상장기업 데이터를 분석하고 기업의 펀더멘털 가치와 시장 트렌드를 정량화하는 금융 인공지능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트위그팜은 음성 인식, 번역, 자막, 더빙 등 AI 기반 영상 현지화 플랫폼 '레터웍스(LETR WORKS)'를 통해 콘텐츠 자동화 및 글로벌 유통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 아날로그 운송업계 디지털 전환 가속…운송비 20% 절감 효과 입증AI 기반 B2B 화물운송 중개 플랫폼 '프리모(primo)'를 운영하는 곳간로지스(주)(대표이사 김자영)와 AI 인프라 전문기업 ㈜원츠넷(대표이사 이선혜)이 공식 총판 계약 및 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AI와 디지털 전환(DX) 기술을 활용한 화물운송 배차서비스를 제공하며 아날로그 방식의 패러다임 전환을 주도할 계획이다. 프리모는 AI와 머신러닝 기술을 활용한 자동 배차와 최적 경로 라우팅, 실시간 최적화 운송료, 실시간 위치기반 화물운송 확인·관리, 플랫폼 내 기사와의 소통 중개, 금융 서비스 등 차별화된 기능을 갖춘 혁신적인 화물운송배차 플랫폼이다.

25~26일 개최…’스타트업 월드컵’ 한국 예선전 겸해서울 강남구가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대규모 축제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역삼로 창업가 거리 일대에서 펼쳐지는 '2025 스타트 트랙 위크(START TRACK WEEK)'는 ‘스타트업 월드컵’ 한국 예선전을 겸해 단순한 축제를 넘어 한국 스타트업의 세계 무대 진출을 위한 관문 역할을 할 전망이다. 이번 축제의 백미는 25일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열리는 '스타트업 월드컵' 한국 대표 선발전이다. 미국 벤처캐피털 페가수스테크벤처스가 주최하는 이 대회는 샌프란시스코 본선 진출권을 놓고 벌이는 치열한 경쟁의 장이다. IR 피칭을 통해 선발되는 1~3위 기업들은 상금과 함께 글로벌 무대에서 실력을 검증받을 기회를 얻게 된다.

컬럼 기고: 호서대학교 벤처기술창업대학원 이주열 교수정체된 프로젝트의 비밀 당신의 회사에도 이런 팀이 있지 않은가. A회사의 개발팀 이야기다. 몇 달째 같은 프로젝트가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었다. 매주 진행 상황을 점검하는 회의가 열렸지만, 돌아오는 답은 늘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합니다", "예상보다 복잡한 이슈가 있어서요"였다. 팀장은 답답해하며 압박을 가했다. 그런데 새로운 팀 리더 한 명이 부임한 후 모든 것이 바뀌었다. 그는 기존 팀원들이 "불가능하다"고 말하던 문제들을 다르게 접근했다. 그의 구체적인 변화 방법은 이랬다. '복잡한 이슈를 주 단위 세부 목표로 분해했다. ' '각 팀원의 강점에 맞게 역할을 재분배했다. ' '막힌 부분은 즉시 외부 전문가나 타팀과 협업을 추진했다. ' '매일 15분 스탠드업 미팅으로 실시간 소통을 강화했다.

- '닥터눈 CVD·CKD' 관련 최신 임상 데이터 공개 - 망막 촬영 기반 만성콩팥병 예측 AI 효과 입증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메디웨일(대표 최태근)이 미국신장학회(American Society of Nephrology, ASN) 연례 학술대회에 참가해 '닥터눈 CVD'와 '닥터눈 CKD' 관련 최신 연구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미국신장학회는 세계 최대 규모의 신장 전문 학회로, 매년 열리는 '콩팥 주간(Kidney Week)'은 전 세계 1만 명 이상의 신장내과 전문의와 연구자들이 참여하는 세계적 학술 행사다. 올해는 11월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텍사스에서 개최된다. 메디웨일의 '닥터눈 CVD'는 망막 촬영만으로 미래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을 심장 CT 수준의 정확도로 예측하는 AI 소프트웨어다.

- AI 투자솔루션 '시그널엔진' 글로벌 확산 - 북미·아시아 주요 금융시장 동시 진출 가속화핀테크기업 머니스테이션(MoneyStation, 대표 이정일)이 미국의 글로벌 투자 및 금융기술 솔루션 제공 기업 뷰트레이드 증권(ViewTrade Securities)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머니스테이션은 AI 투자솔루션 '시그널엔진'과 뷰트레이드의 기술 인프라를 통합해 글로벌 금융투자사 네트워크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양사는 금융 빅데이터 분석 기술 고도화와 함께 글로벌 증권 투자 및 리서치 영역의 AI·디지털 전환 분야에서 공동 R&D를 추진한다. 머니스테이션은 AI투자 분석 솔루션과 소셜 투자플랫폼을 운영하며 국내외 증권사, 은행, 헤지펀드 등에 금융투자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경기국제웹툰페어서 '보이스툰' 새로운 포맷 선보여AI 콘텐츠 기업 트위그팜이 웹툰 산업의 새로운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웹툰 캐릭터의 목소리를 인공지능으로 생성하는 서비스를 통해 '읽는 만화'에서 '듣는 만화'로의 전환을 시도하기 때문이다. 트위그팜(대표 백선호)은 웹툰 캐릭터의 음성을 디자인하는 인공지능 서비스 'LETR ToonVoice(레터 툰보이스)'를 공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19일부터 21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리는 경기국제웹툰페어에서 첫 선을 보인다. 레터 툰보이스는 웹툰 속 캐릭터별로 어울리는 목소리를 생성해 단순히 '읽는 만화'를 넘어 '듣고 몰입하는 콘텐츠'로 확장시킨다. 캐릭터 성격과 상황에 맞는 음성을 더하면 감정 전달력이 극대화되며, 독자는 스토리를 드라마처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 AI 예측값 해석과 실행 전략 자동 생성 - 복잡한 데이터를 직관적 리포트로 변환임팩티브에이아이(대표 정두희)는 AI 기반 수요 및 가격 예측 솔루션 '딥플로우(Deepflow)'에 대형언어모델(LLM) 기반 분석 기능을 새롭게 추가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기업들은 예측값에 대한 근거 분석과 부서별 맞춤형 실행 전략을 자동으로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딥플로우는 200개 이상의 딥러닝·머신러닝 모델을 활용해 제조, 유통, 식품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수요 및 가격 예측 서비스를 제공하는 AI 솔루션이다. 새로 도입된 LLM 기반 분석 기능은 복잡한 수요예측 결과를 리포트 형태로 변환해 제공한다. 과거 판매 추이와 계절별 패턴 분석, 향후 수요 전망 및 예측 근거, 부서별 맞춤형 실행 전략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실무자들의 데이터 해석 시간을 대폭 단축시킨다.

벤처기업협회 '2025 벤처에이스' 12개사 선정 기술혁신·글로벌 진출·고용창출 등 3개 부문별 우수 기업 발굴벤처기업협회(회장 송병준)가 12개 기업을 '2025 벤처에이스(Venture Ace)'로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총 135개 참여기업 중 엄격한 심사를 거쳐 12개 기업이 최종 선정됐다. 올해는 제도를 전면 리뉴얼 해 선정규모를 기존보다 대폭 축소해 영예성을 크게 높였다. 기술혁신 6개사, 글로벌 진출 4개사, 고용창출 2개사 등 3개 부문으로 나누어 각 분야별 최우수 기업들을 발굴했다. 선정된 기업들을 살펴보면 투자자들이 주목해야 할 다양한 분야의 혁신 기업들이 포함됐다: 기술혁신 부문에는 ▲주식회사 셀아이콘랩(기능성 화장품) ▲주식회사 스팩스페이스(DX) ▲주식회사 에이드로(모빌리티 에어로테크) ▲㈜에이치에너지(친환경에너지플랫폼) ▲주식회사 에이트테크(산업용 로봇 제작) ▲주식회사...

- 창업 3년 이내 입주기업·7년 이내 멤버십 기업 대상 - 10월 24일까지 접수…투자연계·글로벌 진출 전방위 지원국내 유일 초기 핀테크 스타트업 창업지원기관인 제2서울핀테크랩(센터장 김민훈)이 2026년 입주 및 멤버십 기업 25개사를 대상으로 신규 모집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신청 접수는 이달 15일부터 10월 24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모집은 독립 사무공간을 제공받는 '입주기업'과 공유형 좌석을 이용하는 '멤버십기업'으로 구분된다. 입주기업은 창업 3년 이내, 누적 투자유치 20억 원 이하 핀테크 기업이 대상이며, 멤버십 기업은 창업 7년 이내 핀테크·블록체인 기업이 지원할 수 있다. 핀테크 산업 서비스 영역이 60% 이상인 기업만 신청 가능하다. 선정 기업에는 사무공간 제공과 함께 맞춤형 멘토링, 역량 강화 교육, 금융 규제개선 지원, 해외진출 지원 등 종합적인 성장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 16일 유니콘팜과 AI 스타트업 ‘글로벌 스케일업’을 위한 현장간담회 개최 - 리벨리온·서울로보틱스·큐빅·번개장터, 스타트업 제도·환경 개선 과제 논의 - 합성데이터 법적 지위, 역직구 산업 세제혜택 등 실질적 정책개선 요청 이어져코리아스타트업포럼(의장 한상우, 이하 코스포)과 국회 스타트업 연구모임 유니콘팜이 16일 분당구 기벨리온 본사에서 “AI 스타트업 ‘글로벌 스케일업’을 위한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한규 유니콘팜 공동대표를 비롯해 장철민, 이해민, 고동진, 김성회, 박민규 의원 등 유니콘팜 소속 의원 6명이 참석했으며 한상우 코스포 의장 및 최지영 코스포 상임이사와 리벨리온(대표 박성현), 서울로보틱스(대표 이한빈), 큐빅(대표 정민찬), 번개장터(대표 최재화) 등 국내 AI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스타트업 대표들이 함께했다. 간담회는 박성현 리벨리온 대표의 기술 소개 및 시연으로 시작해 스타트업 대표들의 발언과 자유 토론으로 이어졌다.

모태펀드 출자 우대 혜택까지…6단계 운영 자율규제 평가 시스템 벤처투자 생태계 건전성 강화 위한 노력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와 한국벤처캐피털협회가 벤처캐피털 자율규제 평가제도를 신설하고 오는 10월10일까지 참여기업 모집을 시작한다고 16일 발표했다. 그동안 정부 주도로 운영되어온 벤처투자 관련 규제를 민간 중심의 예방적 자율규제 체계로 전환하여 벤처투자 시장의 건전성과 신뢰성을 제고하려는 취지다. 자율규제 평가는 자발적으로 참여한 벤처투자회사, 유한회사, 유한책임회사, 신기술사업금융업자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평가 항목은 모두 5가지로 ▲자율규제 거버넌스 구축, ▲윤리준칙 준수, ▲이해상충방지를 위한 내부통제기준, ▲벤처투자조합 수탁업무 처리기준, ▲자금세탁방지 업무 등이다. 협회가 이들 항목을 종합 점검해 총 6개 등급(S, A+, A~D)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 'withVTM 3.0'으로 차세대 보안 거버넌스 체계 구축통합 ICT 및 정보보호 전문기업 위드네트웍스(대표 안종업)가 한국주택금융공사의 '정보보안통합포탈 구축사업'을 수주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위드네트웍스는 자사의 자산 및 보안 취약점 통합관리 솔루션 'withVTM 3. 0'을 기반으로 한 차세대 보안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한다. 최근 사이버 위협은 관리의 사각지대에 있는 '그림자 IT'를 통해 내부로 침투하는 고도화된 양상을 보이고 있다. 클라우드, IoT 등으로 IT 환경이 복잡해지면서 기업이 인지하지 못하는 서버, 애플리케이션, 네트워크 장비가 공격자에게 가장 손쉬운 표적이 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무엇을 먼저 보호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에 명확한 우선순위를 제시하는 데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