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그팜, 웹툰 캐릭터 AI 음성 생성 서비스 첫 공개
-경기국제웹툰페어서 '보이스툰' 새로운 포맷 선보여AI 콘텐츠 기업 트위그팜이 웹툰 산업의 새로운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웹툰 캐릭터의 목소리를 인공지능으로 생성하는 서비스를 통해 '읽는 만화'에서 '듣는 만화'로의 전환을 시도하기 때문이다. 트위그팜(대표 백선호)은 웹툰 캐릭터의 음성을 디자인하는 인공지능 서비스 'LETR ToonVoice(레터 툰보이스)'를 공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19일부터 21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리는 경기국제웹툰페어에서 첫 선을 보인다. 레터 툰보이스는 웹툰 속 캐릭터별로 어울리는 목소리를 생성해 단순히 '읽는 만화'를 넘어 '듣고 몰입하는 콘텐츠'로 확장시킨다. 캐릭터 성격과 상황에 맞는 음성을 더하면 감정 전달력이 극대화되며, 독자는 스토리를 드라마처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