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득 증가" 검색 결과

- 효율적 재정운영과 산업진흥 성과 바탕으로 새해 도약 준비한국엔지니어링협회(회장 이해경)가 지난 27일 엔지니어링회관 대강당에서 제52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24년 사업실적 및 결산안과 2025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 모든 안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한국엔지니어링협회는 2024년 효율적 예산 집행과 전략적 사업운영을 통해 일반회계 세입이 목표 대비 2. 8% 증가하고 세출은 12. 9% 절감하는 등 안정적인 재정운영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학·경력자 승급제한 완화 등 엔지니어링산업진흥법령 일부 개정 지원, 협회 창립 50주년 기념사업 성공적 수행, 적정대가 산출을 위한 (엔)표준품셈 21건 마련, (재)한국엔지니어링산업연구원 설립 등 업계 발전을 위한 굵직한 사업들을 적극 추진했다.

- 업계 61.5% '2025년 생태계 악화' 전망...모태펀드 확대·세컨더리 활성화도 시급 - 인공지능·딥테크 투자 선호도 압도적...로봇·환경·헬스케어도 주목초기투자엑셀러레이터협회(협회장 전화성)가 발표한 '2025년 액셀러레이터 및 초기투자 생태계 전망' 조사에서 업계 최우선 과제로 '투자의무비율 완화'(51. 3%)가 꼽혔다고 26일 밝혔다. 응답자들은 투자의무 비율 완화를 비롯해 모태펀드 '창업기획자' 전용 펀드 조성·확대(53명, 43. 1%), 구주 매각 가능한 세컨더리펀드 확대(40명, 32. 5%)를 주요 개선 과제로 꼽았다. 본 조사는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가 2025년 통합협회의 출범 원년을 맞아, 업계의견을 수렴하고 지속가능한 산업 연구를 강화하고 창업 생태계 내에서 엑셀러레이터의 역할을 보다 명확히 정립해 현업과 부합하지 않는 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실시했다.

- 학교 탄소 배출 데이터 분석·관리로 탄소 중립 실현 앞장아이투맥스(대표 김근모)가 대구광역시교육청이 추진하는 '넷제로앳스쿨' 사업에 참여한다고 26일 밝혔다. 대구광역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미래 세대의 탄소 문해력 함양과 학교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혁신적인 사업인 '넷제로앳스쿨'을 본격 추진한다. 최근 디지털 교과서 도입과 돌봄교실 운영 등으로 학교의 역할이 확대되면서, 학교 건물 에너지 사용량 또한 증가하는 추세다. '넷제로앳스쿨' 사업은 학교 건물의 탄소 배출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분석하고 관리하여 실질적인 탄소 배출량 감축을 목표로 한다.

- 프리미엄 스킨케어 '세럼카인드' 해외 바이어 네트워크 대폭 확대에이든랩(대표 강철용)이 프리미엄 스킨케어 브랜드 세럼카인드(SERUMKIND)의 해외 B2B 바이어 네트워크를 대폭 확대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최근 중동 및 유럽 시장 확장을 본격화하면서 K-뷰티의 글로벌 성장세를 주도할 전망이다. 세럼카인드의 글로벌 독점 총판사인 에이든랩은 2024년 중동 및 유럽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며, 한국 화장품 브랜드의 해외 시장 개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사우디아라비아, 튀르키예(구, 터키) 등 주요 중동 지역의 B2B 유통 파트너십을 강화하여 K-뷰티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

- AI 기반 맞춤형 건강 간편식 추천 서비스 개발중 - 운동·혈당·다이어트 등 개인별 건강 목표 반영한 맞춤형 솔루션 하반기 선보여 - 정기구독 모델 연계해 지속적인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 예정매일 반복되는 건강 식단 고민, 이제 AI가 해결한다. 푸드테크 스타트업 (주)구스타브(대표 주현우)가 AI 기반의 맞춤형 건강 간편식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올해 하반기 개발 완료를 목표로 준비 중인 이 서비스는 개인의 건강 데이터를 AI로 분석해 최적화된 건강 간편식을 추천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건강 간편식이 획일화된 영양 성분을 제공하는 데 그쳤다면, 구스타브의 솔루션은 운동 후 회복, 혈당 조절, 다이어트 등 개인별 건강 목표에 맞춘 맞춤형 제품을 제안한다. 특히 정기 구독 모델과 연계해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고객의 건강 상태를 반영한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구스타브의 AI 맞춤형 추천 시스템은 4단계로 운영된다.

- 글로벌 러닝 열풍 타고 프리미엄 런트립 상품 공동 개발 - 사이판 마라톤 패키지 '완판' 행진... 전문 코치·포토그래퍼 동행 차별화러닝 플랫폼 기업 러너블㈜(대표이사 류영호)이 여행사 노랑풍선과 손잡고 특수목적여행(SIT) 시장 개척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양사는 러닝과 여행을 결합한 프리미엄 런트립(RunTrip) 상품을 공동 개발하며 새로운 여행 트렌드를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2월 19일 노랑풍선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러너블 류영호 대표와 노랑풍선 오경현 채널영업본부장이 참석했다. 양사는 마라톤·트레일 여행 상품 공동 기획, 플랫폼 활용 마케팅, 상품 운영 협력 등을 추진하며 글로벌 러너들을 위한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류영호 러너블 대표는 "세계 곳곳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를 탐험하는 특별한 런트립으로 국내 러너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수삼 유래 유산균 엑소좀 SNX-Exo™ 580,000ppm 함유로 피부 노화 방지 효과 극대화줄기세포 연구개발(R&D) 전문기업 다산씨엔텍(대표 김봉준)이 수삼 유래 유산균 엑소좀 'SNX-Exo™'를 고함량 함유한 '세놀리틱 버블 크림'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자사 화장품 브랜드 '인필트레아'를 통해 선보인 이 제품은 피부 속 노화세포를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혁신적인 안티에이징 솔루션을 제공한다. 최근 '웰에이징', '슬로우에이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노화 방지 효과가 있는 화장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다산씨엔텍은 자사의 줄기세포 R&D 기술력을 바탕으로 수삼 유래 유산균 엑소좀 SNX-Exo™를 개발해 주목받고 있다. SNX-Exo™는 수삼에서 추출한 유산균(락토바실러스)을 엑소좀화한 다산씨엔텍만의 특허 성분이다.

- AI 칩 생산성 극대화할 포토닉 디본딩 자동화 장비 美 IDM 업체 첫 납품 추진 - 고강도 펄스형 광선 활용한 혁신 기술로 웨이퍼 손상 최소화... 생산효율 'UP'반도체·디스플레이 제조장비 및 로봇 전문기업 ㈜제우스(대표 이종우)가 첨단 반도체 패키징 시장에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한다. 제우스는 미국 '펄스포지(PulseForge)'의 혁신적인 포토닉 기술과 자사의 자동화 기술을 결합한 차세대 디본딩 장비를 개발, 미국 주요 종합반도체(IDM) 업체 납품을 앞두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포토닉 디본딩 자동화 장비는 급성장하는 AI 반도체 시장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개발됐다. 고강도 펄스형 광선을 활용해 웨이퍼를 정밀하게 분리하는 이 장비는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웨이퍼 손상과 잉여물을 최소화하며, 높은 생산성과 비용 효율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특히 이종 집적, 2.

- 'NEPCON JAPAN 2025'서 미쯔비시 등 154건 바이어 상담 성과 - 현지 스마트팩토리 개발사 2곳과 MOU 추진...일본 시장 본격 공략제조 IT 솔루션 전문기업 마이링크(대표 박상일)가 일본 최대 스마트팩토리 전시회에서 1,250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두며 일본 시장 진출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월 22일부터 24일까지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된 'NEPCON JAPAN 2025 - Smart Factory Expo Tokyo'는 8만5천여 명의 참관객이 방문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제조업 혁신 기술 전시회다. 특히 올해는 전년 대비 참관객이 20% 증가하며 일본 제조업계의 디지털 전환(DX)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반영했다.

- 영국 4.5만명 대상 7년 추적 연구..."고위험군, 발병률 60% 높아"의료 AI 기업 메디웨일(대표 최태근)이 망막 이미지 분석을 통해 만성 폐쇄성 폐질환(COPD)의 발병 위험을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임상 및 실험 안과학(Clinical & Experimental Ophthalmology) 학술지에 게재됐다. 연구팀은 영국 바이오뱅크에 등록된 4만5,438명의 망막 이미지를 분석했다. 폐 질환 병력이 없는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AI를 통해 망막의 생체 나이를 측정하고, 이를 평균 7년간 추적 관찰했다. 분석 결과, 생체 나이가 높은 집단에서 COPD 발병 위험이 유의미하게 증가했다. 특히 주요 위험인자인 흡연을 제외하고도 고위험군은 저위험군 대비 질환 발생 위험이 60%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AI 기반 재활 솔루션 기업, 스마일게이트·MYSC서 브릿지 투자 유치 성공 - 기존 대비 치료비 22배 절감, 운동 횟수 13배 증가 효과 입증장애 아동을 위한 AI 기반 재활 솔루션 선도기업 잼잼테라퓨틱스(대표 김정은)가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와 MYSC(엠와이소셜컴퍼니)로부터 2024년 하반기 브릿지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17일 밝혔다. 잼잼테라퓨틱스는 AI 모션인식 기술을 활용한 재활 게임 '잼잼400'을 통해 장애 아동 재활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별도 장비 없이도 손과 손가락의 움직임을 정밀 분석해 맞춤형 재활 운동을 제공하는 이 솔루션은, 가톨릭대학교와의 공동 연구를 통해 기존 장갑형 하드웨어와 동등한 치료 효과를 입증받았다. 특히 1회 대면 치료 비용으로 380회의 운동 훈련이 가능해 치료비는 22배 절감되고, 운동 횟수는 13배 증가하는 획기적인 성과를 보였다.

- AI 비전·스마트팩토리 솔루션 호조에 전년비 44% 성장 - 반도체·유리기판 검사 등 신성장동력 확보 '청신호'AI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피아이이(대표 최정일)가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2차전지 검사 솔루션 수출 확대와 스마트팩토리 수주 증가에 힘입어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큰 폭의 성장세를 기록했다. 15일 피아이이가 공시한 2024년 잠정실적에 따르면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44% 증가한 1240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42% 급증한 96억원, 당기순이익은 83% 늘어난 101억원을 달성했다. 피아이이 관계자는 "대내외 경영환경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미국향 AI 비전 솔루션과 데이터 기반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매출이 크게 확대됐다"며 "고객 니즈에 대한 선제적 대응으로 재수주는 물론 신규 수주도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 2차전지 시장 둔화 속에서도 매출 64%↑... 전극공정 장비 혁신·사업다각화로 성장 견인씨아이에스(대표이사 김동진)가 2차전지 산업 전반의 수요 둔화 우려 속에서도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13일 공시에 따르면 씨아이에스의 2024년 매출액은 5천85억원, 영업이익은 593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각각 64%, 52% 증가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신개념 전극공정 장비 '하이브리드 건조 코터' 출시로 생산성을 두 배 높이고 전력 소비를 절반으로 줄이는 기술 혁신을 이뤄냈다. 또한 전고체 배터리 분야에서 일본·유럽의 자동차 제조사들과 비밀유지계약(NDA)을 체결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12월 에스엔유프리시젼과의 합병으로 디스플레이, 반도체, PCB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

농촌진흥청-한국농업기술진흥원-한국사회투자...3월10일까지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과 한국사회투자(대표 이종익, 이순열)가 우수 기술을 보유한 청년 농업인·농업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오는 3월 10일까지 ‘2025 우수기술 사업화 지원사업 애그리퓨처(Agri-Future)’의 참여 청년기업과 농업인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청년 농업인과 청년 농업기업이 사업화 단계에서 겪는 창업 초기 자금 조달과 시장 개척과 같은 어려움을 해결하고, 안정적으로 시장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올해로 3년차에 접어든 애그리퓨처는 우수 기술 기반 사업화를 추진 중인 10개 청년 농업기업과 농업인을 선정해 1:1 맞춤형 사업화 지원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2020년 대비 47.5% 증가… 21년 이후 감소세 벗어나 반등 4분기 3.3조 투자... 피투자기업 4,697개 사상 최다중소벤처기업부가 13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4년 국내 벤처투자 규모는 총 11조9,457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코로나19 직전해인 2020년 8조962억원 대비 무려 47. 5%, 전년도인 2023년 10조9,133억원 대비 9. 5%나 늘어난 규모다. 벤처펀드 결성액 역시 10조5,550억원으로 2020년 9조9,859억원 보다 5. 7% 증가했다. 같은 기간 세계 벤처투자는 오히려 2020년 대비 17. 1%, 전년 대비 0. 1% 감소했고, 벤처펀드 결성 규모는 2020년 대비 52. 6%나 줄어 한국 벤처시장의 회복세가 두드러졌다. 분기별로 보면 지난해 4분기 벤처투자액은 3조3,000억원으로 3분기 3조2,000억원 보다 5% 늘었고, 최근 5년간 4분기 평균치인 3조원을 10%나 웃돌았다.

- 캐시트리와 전략적 MOU 체결... K-메디컬 서비스 홍보 강화 나서웹 기반 의료 관광 플랫폼 브로드메디(대표 김선애, BROADMEDI)가 인도네시아 대표 모바일 데이터 플랫폼 캐시트리(Cashtree)와 의료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급증하는 인도네시아 의료 관광 수요에 대응하고, 한국의 우수한 의료 서비스를 현지에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브로드메디는 캐시트리의 디지털 마케팅 역량을 활용해 의료 관광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모바일 플랫폼과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브로드메디는 한국의 주요 의료기관들과 협력해 의료 및 관광 상품 정보 제공, 1:1 코디네이터 매칭, 실시간 의료 상담, 비자 발급 지원 등 의료 관광객을 위한 맞춤형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혁신 플랫폼이다.

- 50억원 투자해 신규 생산구역·원자재 창고 등 신설...글로벌 수요 대응영상진단 의료기기 전문 제조업체 에스지헬스케어(대표 김정수)가 경기도 이천 공장 증축을 완료하고 생산능력을 대폭 확대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증축에는 약 50억원이 투입됐으며, 720평 규모의 신규 공간이 추가돼 전체 생산설비가 1000평 규모로 확대됐다. 신규 생산구역과 원자재 창고, 출고대기 구역은 물론 개발실과 제품전시실도 새롭게 구축됐다. 회사는 지난 10일부터 증축된 공장 가동을 시작했다. 김정수 에스지헬스케어 대표는 "이번 공장 증축으로 평균 생산능력이 약 3배 이상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증가하는 글로벌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품목별 생산능력을 확대해 매출 증대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 수학비서 서비스 2년 만에 전년비 3배 성장... 시리즈 A 27억 투자도 유치AI 기반 에듀테크 스타트업 포스트매스(대표 최준호)가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포스트매스는 자사의 '수학비서' 서비스 출시 2년 만에 2024년 연매출 24. 1억 원을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약 3배 성장한 수치다. 주목할 만한 점은 이런 성과가 대규모 마케팅 없이 순수 입소문만으로 이뤄졌다는 것이다. 포스트매스의 연간 매출은 2021년 1. 3억 원을 시작으로 2022년 3. 2억 원, 2023년 8. 3억 원을 거쳐 2024년 24. 1억 원을 기록하며 연평균 169%의 성장률을 보였다. 회사는 2021년과 2022년에는 기업 간 기술 공급을 통해 매출을 창출했으나, 2023년 1월 수학비서 서비스를 출시한 이후에는 매출의 99% 이상이 수학비서 플랫폼에서 발생하고 있다.

- 연방법 제정·세제혜택으로 자산가 유치 '속도'...2023년 단독형 패밀리오피스 81% 증가 - 재단법인·신탁제도 도입하고 가족기업법 제정...패밀리오피스 맞춤형 법제도 구축 - 소득세·양도세 '제로'에 외국인 지분율 제한도 풀어 - 한국, 과도한 상속세 부담에 해외 자산 유출 우려...UAE식 제도 벤치마킹 필요UAE가 글로벌 패밀리오피스의 새로운 중심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두바이국제금융센터(DIFC)와 아부다비글로벌마켓(ADGM) 등 금융자유구역을 중심으로 한 파격적인 제도적 지원과 세제혜택이 전 세계 자산가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국무역협회 중동지역본부가 최근 발간한 ‘UAE 패밀리오피스 동향 및 한국 경제에 대한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DIFC의 경우 2023년 단독형 패밀리오피스(SFO) 등록이 전년 대비 81% 증가했다. 특히 2021년 UAE의 금융자산 중 41%가 초고액자산가와 패밀리오피스에 의해 창출됐으며, 이 비율은 2026년까지 46%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UAE는 2022년 10월 가족기업법을 제정해 패밀리오피스에 대한 법적 기반을 마련했다.

권용현 변리사(해움특허법인)최근 들어 일어나는 각 나라별 극심한 가뭄이나 홍수, 특정 생물종의 집단폐사, 질병 창궐은 이제 놀라움을 넘어 익숙한 일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후변화로 인한 각종 재해는 엄청난 규모의 경제적 손실을 야기합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일대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산불로 인한 피해액이 최소 500억 달러(약 73조 원)를 넘길 것으로 예상되어, 미국 역사상 최대 규모 피해를 남긴 산불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드디어 재취임에 성공한 트럼프 대통령은 바이든 전 대통령이 2022년 8월에 서명한, 인플레이션감축법(Inflation Reduction Act, IRA)을 폐지하겠다고 공개적으로 언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