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AI" 검색 결과

- AI 투자솔루션 '시그널엔진' 글로벌 확산 - 북미·아시아 주요 금융시장 동시 진출 가속화핀테크기업 머니스테이션(MoneyStation, 대표 이정일)이 미국의 글로벌 투자 및 금융기술 솔루션 제공 기업 뷰트레이드 증권(ViewTrade Securities)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머니스테이션은 AI 투자솔루션 '시그널엔진'과 뷰트레이드의 기술 인프라를 통합해 글로벌 금융투자사 네트워크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양사는 금융 빅데이터 분석 기술 고도화와 함께 글로벌 증권 투자 및 리서치 영역의 AI·디지털 전환 분야에서 공동 R&D를 추진한다. 머니스테이션은 AI투자 분석 솔루션과 소셜 투자플랫폼을 운영하며 국내외 증권사, 은행, 헤지펀드 등에 금융투자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경기국제웹툰페어서 '보이스툰' 새로운 포맷 선보여AI 콘텐츠 기업 트위그팜이 웹툰 산업의 새로운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웹툰 캐릭터의 목소리를 인공지능으로 생성하는 서비스를 통해 '읽는 만화'에서 '듣는 만화'로의 전환을 시도하기 때문이다. 트위그팜(대표 백선호)은 웹툰 캐릭터의 음성을 디자인하는 인공지능 서비스 'LETR ToonVoice(레터 툰보이스)'를 공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19일부터 21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리는 경기국제웹툰페어에서 첫 선을 보인다. 레터 툰보이스는 웹툰 속 캐릭터별로 어울리는 목소리를 생성해 단순히 '읽는 만화'를 넘어 '듣고 몰입하는 콘텐츠'로 확장시킨다. 캐릭터 성격과 상황에 맞는 음성을 더하면 감정 전달력이 극대화되며, 독자는 스토리를 드라마처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 AI 예측값 해석과 실행 전략 자동 생성 - 복잡한 데이터를 직관적 리포트로 변환임팩티브에이아이(대표 정두희)는 AI 기반 수요 및 가격 예측 솔루션 '딥플로우(Deepflow)'에 대형언어모델(LLM) 기반 분석 기능을 새롭게 추가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기업들은 예측값에 대한 근거 분석과 부서별 맞춤형 실행 전략을 자동으로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딥플로우는 200개 이상의 딥러닝·머신러닝 모델을 활용해 제조, 유통, 식품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수요 및 가격 예측 서비스를 제공하는 AI 솔루션이다. 새로 도입된 LLM 기반 분석 기능은 복잡한 수요예측 결과를 리포트 형태로 변환해 제공한다. 과거 판매 추이와 계절별 패턴 분석, 향후 수요 전망 및 예측 근거, 부서별 맞춤형 실행 전략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실무자들의 데이터 해석 시간을 대폭 단축시킨다.

벤처기업협회 '2025 벤처에이스' 12개사 선정 기술혁신·글로벌 진출·고용창출 등 3개 부문별 우수 기업 발굴벤처기업협회(회장 송병준)가 12개 기업을 '2025 벤처에이스(Venture Ace)'로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총 135개 참여기업 중 엄격한 심사를 거쳐 12개 기업이 최종 선정됐다. 올해는 제도를 전면 리뉴얼 해 선정규모를 기존보다 대폭 축소해 영예성을 크게 높였다. 기술혁신 6개사, 글로벌 진출 4개사, 고용창출 2개사 등 3개 부문으로 나누어 각 분야별 최우수 기업들을 발굴했다. 선정된 기업들을 살펴보면 투자자들이 주목해야 할 다양한 분야의 혁신 기업들이 포함됐다: 기술혁신 부문에는 ▲주식회사 셀아이콘랩(기능성 화장품) ▲주식회사 스팩스페이스(DX) ▲주식회사 에이드로(모빌리티 에어로테크) ▲㈜에이치에너지(친환경에너지플랫폼) ▲주식회사 에이트테크(산업용 로봇 제작) ▲주식회사...

- 16일 유니콘팜과 AI 스타트업 ‘글로벌 스케일업’을 위한 현장간담회 개최 - 리벨리온·서울로보틱스·큐빅·번개장터, 스타트업 제도·환경 개선 과제 논의 - 합성데이터 법적 지위, 역직구 산업 세제혜택 등 실질적 정책개선 요청 이어져코리아스타트업포럼(의장 한상우, 이하 코스포)과 국회 스타트업 연구모임 유니콘팜이 16일 분당구 기벨리온 본사에서 “AI 스타트업 ‘글로벌 스케일업’을 위한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한규 유니콘팜 공동대표를 비롯해 장철민, 이해민, 고동진, 김성회, 박민규 의원 등 유니콘팜 소속 의원 6명이 참석했으며 한상우 코스포 의장 및 최지영 코스포 상임이사와 리벨리온(대표 박성현), 서울로보틱스(대표 이한빈), 큐빅(대표 정민찬), 번개장터(대표 최재화) 등 국내 AI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스타트업 대표들이 함께했다. 간담회는 박성현 리벨리온 대표의 기술 소개 및 시연으로 시작해 스타트업 대표들의 발언과 자유 토론으로 이어졌다.

- 해외영업 솔루션 사용자 경험 대폭 개선 - 홈 화면 통합으로 업무 효율성 향상AI 기반 B2B 영업 솔루션 기업 그린다에이아이(대표 강호진)가 해외영업 지원 서비스 '린다(Rinda)'를 대폭 리뉴얼해 사용자 경험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고 15일 밝혔다. 린다는 국내외 기업들이 해외 영업 전 과정을 단순화하고 자동화할 수 있도록 돕는 B2B2W(Business to Business to World) 형태의 AI 코파일럿 서비스다. 바이어 탐색부터 의사결정자 정보 수집, 이메일 발송까지 글로벌 세일즈 프로세스를 AI와 전문팀이 지원한다. 이번 9월 11일 업데이트의 핵심은 사용자 플로우 단순화다. 기존에는 국가, 산업, 제품, 규모 등을 선택하기 위해 3개 이상의 화면을 거쳐야 했지만, 이제는 홈 화면 한 페이지에서 모든 검색을 시작할 수 있다.

- ICT이노베이션스퀘어 수료생들로 구성된 '하이라이트'팀 수상 - 자원 재거래 플랫폼 '나팔' 개발로 실무 역량 입증구름(goorm, 대표 류성태)이 운영하는 ICT이노베이션스퀘어 인공지능 심화과정 수료생들로 구성된 '하이라이트'팀이 2025 블레이버스 MVP개발 해커톤 시즌2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하이라이트팀(팀장 이주혜, 팀원 박강원·류미란·이수영·탁찬홍·이승윤·전우선)은 버려지는 자원을 경매 방식으로 재거래해 자원 선순환을 촉진하는 가치플랫폼 '나팔'을 기획·개발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25 블레이버스 MVP 개발 해커톤 시즌2는 강동구 청년해냄센터 주최, 블레이버스 주관으로 8월 14일부터 23일까지 개최됐다. 프로덕트 매니저, UI/UX 디자인, 개발 직군 참가자들이 팀을 구성해 10일간 집중 협업을 통해 웹/앱 MVP를 구현하고 사업화 가능성을 평가받는 대회다.

- 의료기기·자율주행 시스템 성능 검증 혁신 플랫폼 개발 - 글로벌 시뮬레이션 시장 급성장 속 기술력 인정받아글로벌 액셀러레이터 젠엑시스(대표 손미경)가 AI와 시뮬레이션 기술을 활용해 의료기기 및 자율주행차 성능을 검증하는 소프트웨어 기업 디바인테크놀로지(대표 이용채)에 시드 투자를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디바인테크놀로지는 의료기기 밸브·스텐트 성능 시험 지원 플랫폼과 자율주행차 안전성 검증 시뮬레이터를 핵심 사업으로 한다. 의료 분야에서는 경피적 대동맥판막 치환술(TAVR) 등 고위험 시술의 합병증 예측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있으며, 모빌리티 분야에서는 Unreal 엔진 기반으로 ADAS·자율주행 시스템과 SDV(Software Defined Vehicle) 애플리케이션을 가상 환경에서 테스트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책임감 있는 자유가 만드는 혁신 생태계. 재즈의 지멋대로 정신에서 배우는 스타트업 경영 철학. 일론 머스크, 넷플릭스, 아마존의 개성 존중 리더십과 자율성이 창조하는 조직 혁신의 비결을 생각해봅니다. 컬럼 기고: 호서대학교 벤처기술창업대학원 이주열 교수진짜 지멋대로의 세계 - 재즈 연주자들의 개성 표현 재즈 연주자들을 보면 정말 지멋대로다. 같은 곡을 연주해도 A 연주자는 이렇게, B 연주자는 저렇게, C 연주자는 또 완전히 다르게 한다. "Sweet Caroline"을 연주하라고 하면 누구는 로맨틱하게, 누구는 펑키하게, 누구는 아예 슬프게 만들어버린다. 원곡을 만든 닐 다이아몬드가 들으면 "이게 내 노래 맞나. " 할 정도로 완전히 다른 음악이 되어버린다. 솔로 타임의 완전한 자유 특히 솔로 타임이 되면 더욱 극명해진다. 피아니스트가 솔로를 시작하면 완전히 자기만의 세상으로 들어간다. 다른 사람들이 뭘 하든 상관없다는 듯이 자기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풀어놓는다.

- 부동산 AI 예측모델 고도화 본격 추진AI 부동산 빅데이터 전문기업 데이터노우즈(대표 김기원)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의 핵심 도메인 AX 분야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12일 밝혔다.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는 독보적인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진출이 가능한 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창업 10년 이내 AI 핵심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이 대상이며, 데이터노우즈가 선정된 핵심 도메인 AX 분야는 사업화 자금, AI 기술개발, 판로 확보 등 기술 사업화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이번 프로젝트 선정으로 데이터노우즈는 기존에 축적한 부동산 데이터에 수요·공급, 심리, 정책 변수 등 핵심 데이터셋을 한층 정교하게 정제하고, 이를 적용한 AI 예측모델의 성능 고도화에 나선다.

- 핀테크 스타트업 성장 가속화… 5개 투자사 참여 - AI 기반 플랫폼 고도화로 중소기업 금융 서비스 확대핀테크 스타트업 276홀딩스(대표 신인근)가 29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 라운드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라운드에는 한국투자엑셀러레이터, 에이치지이니셔티브, 마그나인베스트먼트, 두나미스자산운용, 빅베이슨캐피탈 등 5개 투자사가 참여했다. 276홀딩스는 지난해 직전년도 대비 400%의 매출 성장을 기록하며 높은 성장세를 보여줬다. 또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수상 등 다양한 대외 성과를 인정받아 투자자들의 신뢰를 얻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투자금은 서비스 확산과 플랫폼 기술 발전에 집중 투입될 예정이다. 특히 기업 신용평가와 자금 흐름 분석 분야에 AI 기술을 본격 도입해 더욱 정확한 평가 시스템과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 AI 기반 퀀트 솔루션 기업, 금융권 전략적 파트너십 확대 - 글로벌 디지털자산 운용 시장 진출 가속화AI 기반 퀀트 솔루션 기업 에이엠매니지먼트가 우리금융그룹의 스타트업 투자 펀드 '디노랩 펀드'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우리금융그룹의 디지털 혁신 전략과 에이엠매니지먼트의 기술력이 결합된 결과로 평가된다. 우리금융그룹은 디노랩 펀드를 통해 미래 금융 신산업을 이끌 유망 스타트업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에이엠매니지먼트는 앞서 우리금융그룹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디노랩 B센터 1기'에서 디지털자산 퀀트 솔루션 분야 유일 선정 기업으로 선별된 바 있다. 이번 투자로 에이엠매니지먼트는 국내외 금융기관과의 협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 AI 기반 한국어 교육 스타트업, 콘텐츠 AI 분야 최종 통과 - LLM 기반 어학 콘텐츠 자동생성 기술로 글로벌 시장 진출 가속인공지능 기반 한국어 교육 서비스 스타트업 에이치투케이(대표 홍창기)가 중소벤처기업부의 '2025년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 Micro DIPS' 콘텐츠 AI 분야에 최종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Micro DIPS는 AI 전환(AX) 분야에서 독보적 기술력을 보유한 AI 딥테크 스타트업을 선발해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국가 전략 사업이다. 창업진흥원과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이 주관하며, 선정 기업에게는 정부 사업화 자금과 기술 검증 인프라를 제공한다. 에이치투케이는 LLM 기반 노코딩 어학 콘텐츠 자동생성 기술을 개발해 코딩 지식 없이도 자연어 입력만으로 학습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 안질환 진단보조 AI, 비급여 시장 진입AI 기업 메디웨일(대표 최태근)의 안질환 진단보조 AI 솔루션 '닥터눈 펀더스'가 식품의약품안전처 혁신의료기기 통합심사를 승인받았다고 10일 밝혔다. 혁신의료기기 통합심사·평가는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제도로 혁신의료기기의 신속한 의료 현장 진입을 위해 시행된다. 통합심사를 통과하면 혁신의료기술로써 3~5년간 비급여 또는 선별급여 시장 진입이 가능하다. 닥터눈 펀더스는 안과 질환 진단을 보조하는 AI 소프트웨어로, 망막 이상, 녹내장, 매체 혼탁 등 다양한 안질환을 안과 전문의와 94%의 전체 일치도로 자동 검출한다. 안질환으로 인한 영상 품질 저하 문제를 AI 기반 기술로 보완해 정확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 4년 연속 '디지털새싹' 운영 교육부 장관 표창에듀테크 기업 어썸스쿨이 2025년 '디지털새싹' 사업에서 기상센터 프로그램의 30% 이상을 사회적 배려 학생에게 무료 제공하며 디지털 교육 격차 해소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디지털새싹'은 한국과학창의재단 주관으로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 약 40여 개 전문기관이 참여하는 전국형 디지털교육 프로그램이다. 소프트웨어·AI 핵심역량 강화와 학교 간 교육격차 완화, 미래 디지털 인재 양성을 목표로 운영된다. 어썸스쿨은 2022년 겨울방학부터 현재까지 4회 연속 '디지털새싹' 프로그램을 운영해왔으며, 2024년에는 디지털 교육 접근성과 지속 가능한 학습 모델 정착에 기여한 공로로 교육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 AI 자막·번역·더빙 기술력 인정받아온라인 학습 플랫폼 '인프런'을 운영하는 인프랩(대표 이형주)이 중소벤처기업부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의 Micro DIPS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Micro DIPS)'는 딥테크 창업기업을 선발해 기술 고도화, 시장 검증, 사업화 연계,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정부 프로그램이다. 제조·바이오·콘텐츠 등 주력 산업의 AI 전환을 촉진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이 목표다. 인프랩은 자막·번역·더빙을 아우르는 자체 AI 파이프라인과 강사의 목소리와 말투를 살린 더빙 기술, 일본·베트남 등 해외 시장에서 입증된 현지화 역량을 인정받았다. 개인 강사부터 기업·교육기관까지 연결하는 개방형 생태계와 B2B 환경 적용 가능한 품질 기준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 콘텐츠 투자 중개 서비스 활성화 목표 - K-콘텐츠 산업 생태계 발전 도모콘텐츠 투자 중개 플랫폼 이루티(대표 김유성)가 방송·드라마 제작 전문기업 네오엔터테인먼트(대표 이향봉)와 '콘텐츠 투자 중개 서비스 활성화 및 한국 콘텐츠 산업 생태계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콘텐츠 IP 제공 및 공동 활용, 투자용 콘텐츠 기획 정보 공유, 제작 및 기획안 협력 등을 추진한다. 이루티는 자사 투자 중개 플랫폼을 통해 네오엔터테인먼트의 콘텐츠 IP를 국내외 투자자와 연결하여 한국 콘텐츠 시장의 자금 조달과 수익 분배 투명성을 높일 계획이다. 네오엔터테인먼트는 '살롱드홈즈', '언더커버', '신병1,2' 등 다수 드라마 제작 경험을 보유한 콘텐츠 제작사로,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 IP와 새로운 기획안을 제공할 예정이다.

- 1179억원 규모 기술개발사업 참여 - 건설현장 AI 솔루션으로 공정관리 혁신 추진드론·위성 공간 분석 AI 플랫폼 전문기업 메이사(대표 최석원·김동영)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5 중소기업기술개발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과제를 통해 메이사는 수요기관인 롯데건설과 협력하여 건설 현장 AI 디지털 트윈 솔루션 개발에 본격 착수한다. 중소기업기술개발 지원사업은 올해 총 1179억원 규모로 지원되는 정부 R&D 프로그램으로, 대기업이 제시한 현장 수요에 중소기업이 기술개발 과제를 제안하는 지정공모형 사업이다. 메이사는 이번 과제를 통해 드론 및 360° 카메라 영상 기반 2D·3D 모델 생성 기술과 2D 도면·3D BIM 연계 시공 오차 및 진도율 분석 AI를 개발한다. 또한 현장 데이터 통합 관리와 AI 기반 자동화 기능도 구현할 예정이다.

- 신약개발 스타트업 중심으로 벤처투자 29.9% 급증 - 정부 600억원 펀드 조성하며 바이오벤처 생태계 확산국내 바이오·의료 벤처투자 시장이 뜨겁다. 신약개발을 중심으로 한 혁신 기술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면서 자금 유입이 급증하고 있다. 여기에 정부의 적극적인 펀드 조성과 지역별 바이오 클러스터 육성까지 더해지며 바이오벤처 생태계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한국벤처캐피탈협회에 따르면 올해 7월 바이오/의료 업종 신규투자 금액은 5840억원을 기록해 전월 4495억원 대비 29. 9% 급증했다. 전체 벤처투자 증가율 24. 0%를 웃도는 수치다. 특히 신약개발 스타트업들의 대형 투자 유치가 눈에 띈다. 알츠하이머 치료제 개발업체 일리미스테라퓨틱스는 DSC인베스트먼트, 우리벤처파트너스, 한국산업은행 등으로부터 58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성공시켰다.

- 미국 불법체류 단속으로 한국인 근로자 300여 명 집단 구금 - 美 진출 급증한 韓 스타트업, 비자 리스크 재점검 나서미국 내 한국인 근로자 300여 명이 불법체류 혐의로 집단 구금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하면서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에 '비자 리스크' 경보가 울리고 있다. 글로벌 진출의 교두보로 실리콘밸리를 겨냥해온 한국 스타트업들이 미국 사업 전략을 전면 재검토하며 비상 대응에 나선 것이다. 9일 스타트업 업계에 따르면 이번 구금사태 이후 다수의 기업이 임직원의 미국 출장 계획을 보류하거나 연기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현지 시장 조사나 투자 유치, 파트너십 구축을 위해 빈번한 단기 체류를 해온 초기 스타트업들의 우려가 특히 높아지고 있다. 복잡한 미국 이민법, 스타트업엔 '함정' 이 같은 우려가 확산되는 배경에는 미국 이민법의 복잡성과 해석의 모호함이 자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