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규제" 검색 결과

하이로컬, 삼성물산과 AI 안전교육 실증 성공

하이로컬, 삼성물산과 AI 안전교육 실증 성공

- 외국인 근로자 참여율 70% 돌파...건설현장 언어 장벽 해소 - 40개 언어 지원 'AI 튜터'로 만족도·정확도 모두 목표치 상회실시간 AI 통번역 및 산업안전교육 전문기업 하이로컬(대표 윤정호)이 삼성물산 건설부문과 함께 진행한 외국인 근로자 대상 AI 안전교육 솔루션 '하이워커' 실증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하이로컬은 삼성물산 건설부문의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2025 FutureScape' 실증 트랙에 선정돼 지난 7월부터 약 3개월간 건설현장에서 'LLM 기반 AI 안전교육 튜터'를 시범 운영했다. 참여율·만족도·정확도 모두 목표 달성 실증은 삼성물산 건설현장 및 협력사 소속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AI 튜터 솔루션 참여율은 목표치인 70%를 넘어섰으며, 관리자와 근로자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점 이상을 기록했다.
손해사정사 플랫폼 '올받음', 3년 만에 선임 건수 8배 급증

손해사정사 플랫폼 '올받음', 3년 만에 선임 건수 8배 급증

- 지난해 1,286건 기록...배상책임보험 인식 확산으로 독립손해사정사 제도 대중화 이끌어손해사정사 전문 서비스 '올받음'의 선임 건수가 3년 만에 8배 이상 급증하며 독립손해사정사 제도 확산을 주도하고 있다. 올받음을 운영하는 어슈런스는 13일 소비자 직접 선임 건수가 2022년 154건에서 2023년 548건으로 3배 이상 증가했으며, 2024년에는 1,286건으로 다시 두 배 이상 확대됐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해 전체 손해사정사 선임 건수 중 739건이 올받음을 통해 진행되며 절반 이상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받음은 2022년 출범 이후 '손해사정사 직접 선임권' 제도를 기반으로 무료 손해사정사 선임 서비스를 운영하며, IT 기술을 활용해 소비자가 스스로 인지하기 어려운 보험금 보상 가능성을 전문 손해사정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아이투맥스, 'GA 디지털 혁신 세미나' 개최...

아이투맥스, 'GA 디지털 혁신 세미나' 개최..."성장 정체 돌파구는 디지털 전환"

- 디지털 인프라 도입 시 수익성 37%↑·이탈률 56%↓...세일즈포스 기반 통합 플랫폼 제시세일즈포스(Salesforce)의 국내 대표 파트너사 아이투맥스가 지난 2일 서울 반포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GA 디지털 혁신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보험업계 및 GA(General Agency) 업계 관계자들과 함께 디지털 전환의 방향성과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아이투맥스는 행사에서 GA 산업이 양적 성장의 정점을 지나 디지털 기반의 질적 성장 국면으로 전환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실제로 GA 성장률은 2021년 11%에서 2024년 0. 3% 수준으로 급락하며, 단순한 조직 확장만으로는 시장 내 경쟁력을 확보하기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다는 분석이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GA 경영진이 당면한 4가지 구조적 변화에 대한 진단이 이뤄졌다.
나다움과 기업가 정신으로 무장된 학교, 스페인 몬드라곤 대학교

나다움과 기업가 정신으로 무장된 학교, 스페인 몬드라곤 대학교

스페인 몬드라곤 대학교는 강의실 대신 전 세계 현장에서 실제 사업을 만들며 배우는 '팀프러너' 양성 교육기관이다. CEO와 신입사원 급여 차이 5배 이내, 민주적 의사결정으로 70년간 성장한 협동조합 철학 위에서 학생들은 전체를 보는 눈, 실행력, 글로벌 감각, 기업가 정신을 체득한다. 불확실한 시대, 스펙이 아닌 '어떤 환경에서도 살아남을 진짜 실력'을 키우는 새로운 교육 모델이 한국에도 필요한 시점이다. 컬럼 기고: 호서대학교 벤처기술창업대학원 이주열 교수신부님 한 사람으로부터 시작된 학교 그리고 협동조합 1943년, 스페인 내전이 끝나고 폐허만 남은 작은 바스크 마을. 몬드라곤이라는 이 마을에 한 신부가 있었다. 호세 마리아 아리스멘디아리에타. 그는 실업과 빈곤에 허덕이는 주민들을 보며 깨달았다. 돈을 나눠주는 것으로는 아무것도 해결되지 않는다는 것을. 진짜 필요한 건 교육이었다. 스스로 일어설 수 있는 힘을 키워주는 교육 말이다. 그렇게 1943년 시작된 작은 직업학교, 그 졸업생 다섯 명이 1956년 첫 협동조합 기업을 세웠고, 그것이 지금 전 세계 31개국에 진출한, 8만 명이 일하는 세계 최대 노동자 협동조합 몬드라곤 코퍼레이션이 되었다. 그리고 1997년, 그 정신을 이어받은 몬드라곤 대학교가 세워졌다. 지금 한국 부모들은 불안하다. 당연하다.
나눔비타민, 소셜벤처 혁신경연대회 대상 수상

나눔비타민, 소셜벤처 혁신경연대회 대상 수상

- AI 급식 플랫폼 '나비얌'으로 아동 복지 사각지대 해소 - 2년간 3만 명에 20만 건 식사 지원…전국 6만 개 착한가게 네트워크 구축아동 급식 복지의 디지털 전환을 이끄는 나눔비타민(대표 김하연)이 성동구 주최 '제9회 소셜벤처 혁신경연대회' 스타트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전국 123개 기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나눔비타민의 지역 기반 디지털 나눔 플랫폼 '나비얌'이 혁신적인 사업 모델과 뚜렷한 사회적 성과를 인정받았다. 나눔비타민은 전국 27만 명의 결식우려아동이 겪는 급식 사각지대와 낙인감 문제를 AI 기술과 플랫폼 솔루션으로 해결하고 있다. 기존 급식카드는 편의점 사용 비중이 41. 7%에 달해 아이들이 저렴한 가공식품에 의존하거나 식당에서 눈치 보며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나비얌은 기업 사회공헌 후원금과 개인 기부금을 온라인 식권으로 전환해 아이들이 급식카드와 함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원더스랩, 숏폼 AI '원더스토리' 日시장 공략 본격화

원더스랩, 숏폼 AI '원더스토리' 日시장 공략 본격화

- 플랜잇AI와 파트너십으로 현지화 추진…4,700억 원 규모 시장 겨냥 - 제작비 40% 절감·제작기간 90% 단축 목표…일본 크리에이터 검증 완료기업 맞춤형 AI 에이전트 개발기업 원더스랩(대표 한의선)이 숏폼 콘텐츠 특화 AI 에이전트 '원더스토리'로 일본 시장 진출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원더스랩은 최근 일본 AI 전문기업 플랜잇AI(PlanitAI)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원더스토리의 일본 현지화, 마케팅, 유통을 본격화했다. 일본 영상 콘텐츠 플랫폼 기업과는 숏폼 콘텐츠 분야 기술 및 사업성 검증(POC)을 진행 중이다. 원더스토리는 콘텐츠 기획부터 시나리오 작성, 수정까지 스토리텔링 전 과정을 지원하는 AI 에이전트다. 기획단계부터 제작사의 IP와 브랜드 가이드를 반영해 콘텐츠 제작 비용을 약 40% 절감하고 제작 기간은 최대 90%까지 단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닥터빌드 랩스, 공간정보 경진대회 민간부문 우수상 수상

닥터빌드 랩스, 공간정보 경진대회 민간부문 우수상 수상

- AI 기반 3D 정비사업 플랫폼 '닥터빌드 아이콘'으로 도시개발 혁신 인정받아 - 공공·민간 실무 현장서 활용도 높아...프롭테크 기술력 입증공간정보 기반 도시개발 솔루션 전문기업 닥터빌드 랩스(IT부문 대표 홍성락, 총괄 대표 성선종)가 국토교통부와 공간정보산업진흥원이 공동 주최한 '2025 공간정보 활용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민간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수상작인 '닥터빌드 아이콘' 3D 플랫폼은 노후화된 계획도시를 대상으로 실시간 공간정보 분석과 정비사업 적합성 평가를 지원하는 3차원 기반 솔루션이다. 도시의 지형, 건축물, 도로망, 토지이용 정보를 정밀하게 가상공간에 구현하고, 모니터링부터 기초조사, 정비구역 지정까지의 과정을 데이터 기반으로 자동화한다. 플랫폼의 핵심 강점은 단순 시뮬레이션을 넘어 AI 기획설계 자동화, 종전자산 자동 평가, 사업수지 분석 등 실무 중심 기능을 탑재했다는 점이다.
[비전메이커]

[비전메이커] "친구 손가락 절단사고 보고 창업 결심했죠"…에이든 최민석 대표

10초 만에 냉각되는 응급키트로 산업현장 생명 구한다"이런 제품이 있었더라면 지금처럼 후유증에 시달리지 않았을 텐데. . . " 절단사고 피해자의 이 한마디가 최민석 대표를 창업가로 만들었다. 3대째 축산업을 이어온 가정에서 자란 청년 창업가는 친구의 사고를 계기로 산업현장 절단사고 대응 응급 냉각키트를 개발했다. 2024년 7월 창업을 시작해 1년여 만에 정부지원사업 5개를 연달아 따내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에이든(AIDn)의 최민석 대표를 만났다. "얼음 때문에 조직 괴사…안전한 냉각 방법 필요했죠" Q. 창업 계기가 특별하다고 들었습니다. "저희 집안이 할아버지 때부터 3대째 축산업을 해왔어요. 아버지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싶어서 중앙대 동물생명공학과에 진학했는데, 2024년 가을에 제 친구가 축산 작업 중 손가락 절단사고를 당했습니다.
초이맘초이스, AI 기반 영유아 수면교육 앱 '잘자람' 출시

초이맘초이스, AI 기반 영유아 수면교육 앱 '잘자람' 출시

- 실시간 최적 수면 타이밍 제안하는 슬립테크 솔루션...국내외 특허 출원 완료영유아 수면교육 전문기업 초이맘초이스(대표 최슬기)가 부모들이 집에서 손쉽게 수면교육을 실천할 수 있는 슬립테크 솔루션 '잘자람' 앱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단순 수면기록을 넘어 실시간으로 아기의 최적 수면 타이밍을 알려주고 수면 루틴을 코칭하는 이 앱은 수면교육 컨설팅의 대중화를 이끌 혁신 솔루션으로 평가받고 있다. '잘자람' 앱의 핵심은 자체 개발한 'AI 스케줄' 기능이다. 아기의 생체리듬과 일과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개인별 맞춤 수면 타이밍을 제안하는 이 기술은 1년간의 고객 테스트를 통해 수면효율 개선 효과를 입증했으며, 국내외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 특히 초보 부모들이 어려워하는 수면교육을 자동화된 솔루션으로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점이 차별화 포인트다.
젠엑시스, 제4회 인베스트콘 성료...투자 연계 성과

젠엑시스, 제4회 인베스트콘 성료...투자 연계 성과

- 대구 콘텐츠 스타트업 4개사, 1억원 투자의향서 확보 - 16건 현장 상담·7건 후속 미팅 예정...실질적 투자 기회 제공문화체육관광부, 대구시, 한국콘텐츠진흥원 주최로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DIP)이 주관하고 젠엑시스가 운영한 제4회 인베스트콘이 지난 26일 대구 엑스코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30일 밝혔다. 대구 콘텐츠 스타트업 4개사와 전문 투자자 15인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 1억원의 투자의향서가 확보되는 성과를 거뒀다. 젠엑시스가 운영한 이번 행사는 2025년 대구콘텐츠기업지원센터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과 연계해 진행됐다. 기업 진단과 멘토링, 컨설팅 등 투자유치 역량강화 지원을 받은 4개사가 참여했다. ▲마이스타체인(글로벌 팬덤 커뮤니티 플랫폼 '마이스타픽') ▲멜라카(AI 애니메이티드 콘텐츠 솔루션 '그래피툰') ▲폰드메이커스(블루칩 스타-팬덤 연결 플랫폼 '굿덕') ▲김상상스튜디오(콘텐츠 IP 설계·유통 전문...
정우마루-EG자산평가, AI 자산평가 고도화 MOU 체결

정우마루-EG자산평가, AI 자산평가 고도화 MOU 체결

- 합성데이터 기술로 금융 데이터 활용 제약 해결 - 민감정보 보호하며 모델 성능·신뢰성 강화 목표정형 합성데이터 전문기업 정우마루(대표 최의순)가 자산평가 전문회사 EG자산평가(대표 이현규)와 'AI 기반 자산평가 고도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금융권의 데이터 활용 제약을 해결하고 모델 성능과 신뢰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협약의 핵심은 EG자산평가의 AI 자산평가 역량과 정우마루의 정형 합성데이터 생성 기술을 결합해 민감정보 보호와 데이터 부족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는 것이다. EG자산평가가 축적한 EG Asset Pricing & Data Platform과 AIRiS 데이터에 프라이버시 보호형 정형 합성데이터를 접목해 AI 학습 및 검증 데이터의 품질과 감사 가능성을 확보할 방침이다.
AGI 시대의 생산함수. '컴퓨팅이 모든 걸 해결해줄까?'

AGI 시대의 생산함수. '컴퓨팅이 모든 걸 해결해줄까?'

"AI에 더 많은 돈을 쏟으면 생산성이 올라간다"는 단순한 믿음이 위험한 이유. 컬럼 기고: 호서대학교 벤처기술창업대학원 이주열 교수요즘 기업들이 AI 투자 경쟁에 뛰어드는 모습을 보면 마치 "GPU를 더 많이 사면 모든 문제가 해결될 것"이라는 착각에 빠진 것 같다. 하지만 정말 그럴까. AGI(범용인공지능) 시대를 맞아 우리가 생각하는 생산의 공식 자체를 다시 써야 할 때가 왔다. 생산함수란 무엇일까. 먼저 '생산함수'가 뭔지부터 쉽게 설명해보자. 생산함수는 "무엇을 넣으면 얼마나 많은 물건이 나오는가"를 보여주는 공식이다. 빵집을 예로 들어보자. 빵을 만들려면 밀가루, 설탕, 달걀(재료)과 오븐(기계), 그리고 제빵사(사람)가 필요하다. 재료를 2배로 늘리면 빵도 2배 많이 만들 수 있을까. 꼭 그렇지는 않다. 오븐 크기가 한정되어 있고, 제빵사 한 명이 감당할 수 있는 양에도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파블로항공, 볼크 합병 완료…김영준 의장 취임

파블로항공, 볼크 합병 완료…김영준 의장 취임

- 무인기·무인로봇 플랫폼 기업 도약…2030년 기업가치 5조 원 목표무인이동체 자율 군집제어 전문기업 파블로항공이 방산 제조 정밀가공 전문기업 볼크와 합병 절차를 완료하고, 김영준 대표이사를 신임 의장으로 추대하며 글로벌 무대 도약을 위한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다고 29일 밝혔다. 파블로항공은 지난 26일 창원센터에서 합병사 임직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파블로항공 합병 기념 비전 선포식 및 김영준 의장 취임식'을 진행하며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김영준 의장은 취임사에서 "2018년 단 세 명으로 출발한 파블로항공은 7년 만에 누적 투자 390억원, 150명의 인재들이 모이는 뜻깊은 성과를 거뒀다"며 "이번 합병을 통해 더 큰 도약을 위한 채비를 마쳤다"고 말했다.
소중한글, 한글날 맞아 제6회 한글 나눔 캠페인 개최

소중한글, 한글날 맞아 제6회 한글 나눔 캠페인 개최

- 1년 이용권 79% 할인…구매 1건당 동일 수량 기부로 교육격차 해소인공지능 기반 한글 교육 앱 '소중한글'이 한글날을 맞아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사흘간 '제6회 한글 나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의 한글 학습 격차 해소를 목표로 기획됐다. 행사 기간 동안 소중한글은 1년 이용권을 79% 할인 판매하며, 구매 1건당 동일 수량의 이용권을 기부한다. 소중한글은 한글 교육의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 행사에서 대폭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구매 인증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참여자는 캠페인 특가로 이용권을 구매한 뒤 인증서를 인스타그램에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원하는 교재 또는 교구를 증정받는다.
닥터프레소, 소셜벤처 대회 무신사 특별상 수상

닥터프레소, 소셜벤처 대회 무신사 특별상 수상

- AI 정신건강 기술력 인정…CES 2026 신기술 공개 예정멘탈테크 스타트업 닥터프레소(대표 정환보)가 서울 성동구가 주최한 '제9회 소셜벤처 EXPO 혁신경연대회'에서 스케일업 부문 '무신사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EXPO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성수동 언더스탠드에비뉴 일대에서 '성동 소셜벤처의 10년, 함께 만드는 미래'를 주제로 열렸다.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온 소셜벤처의 성과를 공유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혁신경연대회는 전국 단위 대표 경연대회로서 KT&G, 무신사, 쏘카, 한양대 등 민관학 협력을 통해 총 1억 3천만 원 규모의 사업개발비가 지원됐다. 닥터프레소는 AI 기술을 통해 감정의 변화를 시각화해 정신건강 분야의 초음파 기계와 같은 정밀 진단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디에프알엔, 한투AC 시드투자 유치…폐섬유 생물학적 재활용 기술 사업화 가속

디에프알엔, 한투AC 시드투자 유치…폐섬유 생물학적 재활용 기술 사업화 가속

- 효소 기반 '써클로' 기술로 화학섬유 재활용률 1%→대폭 개선 목표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솔루션을 개발하는 디에프알엔(대표 김한국)이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로부터 시드투자를 유치했다고 29일 밝혔다. 디에프알엔은 폐의류 중 72%를 차지하는 화학섬유의 재활용 한계점에 주목했다. 현재 화학섬유로 만들어진 의류, 신발, 가방 대부분은 소각이나 매립되며, 원료로 재활용되는 비율은 1%에 불과한 상황이다. 회사는 효소 기반 생물학적 재활용 기술을 딥러닝 기반 AI 단백질 설계 모델과 데이터 기반 연구를 결합해 고효율·저비용 방식의 자원화 솔루션 '써클로(Circlo)'를 개발하고 있다. 특히 섬유와 비섬유를 저에너지 조건에서 정밀하게 분리할 수 있는 독자적 전처리 기술이 효소 기반 재활용 기술과 시너지를 발휘해 기존 기술 대비 높은 경제성을 확보할 수 있는 점이 강점이다.
아이투맥스, 세일즈포스 AI 페스타서 CX 혁신 사례 공유

아이투맥스, 세일즈포스 AI 페스타서 CX 혁신 사례 공유

- 글로벌 팬덤 플랫폼 상담 자동화·품질 표준화 구현 사례 발표 - 에이전트포스 활용해 140만 일일 방문자 대응 시스템 구축IT 솔루션 전문기업 아이투맥스(대표 김근모)가 지난 24일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린 '세일즈포스 AI & CX Festa 2025'에 참가해 글로벌 팬덤 플랫폼을 위한 CX 혁신 전략과 실제 구축 사례를 발표했다고 26일 밝혔다. 아이투맥스는 이번 행사에서 세일즈포스의 서비스 클라우드와 생성형 AI 기반 플랫폼 '에이전트포스(Agentforce)'를 통합 운영해 글로벌 고객 응대 품질을 획기적으로 높인 프로젝트를 공유했다. 발표된 사례는 전 세계 245개 지역에서 매일 140만 명 이상이 방문하고 매월 1,100만 건 이상의 콘텐츠가 생성되는 대형 팬덤 플랫폼의 고객 상담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다.
라이브데이터, AI 여행 에이전트 '트리포라' 출시

라이브데이터, AI 여행 에이전트 '트리포라' 출시

- 취향·스타일 분석해 맞춤형 여행 계획 제안 - 대화형 인터페이스로 복잡한 여행 준비 과정 간소화AI 기술 스타트업 라이브데이터(대표 유지영)가 사용자 취향과 스타일을 분석하여 맞춤형 여행 계획을 제안하는 AI 여행 에이전트 서비스 '트리포라(Tripora)'를 정식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복잡한 여행 계획 과정을 대화형 인터페이스를 통해 간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트리포라는 사용자의 취향, 예산, 여행 스타일을 파악해 가장 적합한 여행지와 일정을 제안하는 '나만의 전담 여행 컨설턴트' 역할을 한다. 여행지 선택부터 호텔·식당·관광지 추천, 일정 연결까지 전 과정을 AI가 지원한다. 주요 기능은 AI 맞춤 여행 제안, 동행인과 함께 AI와 토론하며 계획을 공유하는 공동 계획 기능, AI 추천 여행 계획을 동영상으로 미리 볼 수 있는 'AI Trip Preview' 등이다.
비바랩스, 을지대와 AI 운동처방 교육과정 운영

비바랩스, 을지대와 AI 운동처방 교육과정 운영

- '이지태닉스' 활용 실무형 비교과 프로그램 도입 - 경기도 대학혁신플랫폼 일환으로 전문인력 양성AI 기반 시니어 헬스케어 전문기업 비바랩스(대표 임하영)가 을지대학교 핏포헬스 특성화사업단과 협력하여 AI 운동처방 소프트웨어 '이지태닉스'를 활용한 실무형 비교과 교육 프로그램을 26일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 대학혁신플랫폼(GUIP)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운영되며, 을지대 물리치료학과 학부생 30명이 참여한다. 교육과정은 이론 기초교육, 이지태닉스 실습, 현장 적용 및 데이터 분석 등 3단계로 구성되어 학생들이 고령화 사회 건강관리와 맞춤형 운동중재 전략을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학생들은 이지태닉스를 통해 노인의 체력 상태를 측정하고 데이터를 분석해 맞춤형 운동을 직접 지도하게 된다.
스트레스솔루션, 목포공고서 '스트레스 제로킹' 성료

스트레스솔루션, 목포공고서 '스트레스 제로킹' 성료

- 청소년 50명 참여 학업·진로 스트레스 해소 프로그램 진행 - SK텔레콤·임팩트재단 등 협력으로 정신건강 ESG 가치 실현AI 디지털헬스케어 전문기업 스트레스솔루션(대표 배익렬)이 목포공업고등학교에서 청소년 학업·진로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스트레스 제로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4일 열린 이번 행사는 SK텔레콤, 임팩트재단, 슬립웨이브 등이 ESG 활동의 일환으로 함께 참여해 청소년 정신건강 증진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는 사전 선발된 목포공고 학생 50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NFC 키링을 활용한 스트레스 측정과 맞춤형 힐링 사운드 '힐링비트' 청취를 통해 과학적인 스트레스 관리 방법을 체험했다. 사전·사후 측정을 통해 스트레스 수치 변화를 직접 확인하며 정신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깨달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