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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 기반 XaaS 선도사업 신규과제 공모...총 28.4억원 규모

소프트웨어 기반 XaaS 선도사업 신규과제 공모...총 28.4억원 규모

- 과기정통부, 산업 전반 디지털 서비스화 촉진 위한 8개 개발과제 지원 - 2024년 시범사업 성과로 병원로봇서비스·시설물안전관리 플랫폼 등 성공적 도입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소프트웨어 기업이 주도하는 산업 혁신을 위한 '서비스형 시스템(XaaS) 선도 사업' 신규 과제 공모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2월 19일부터 3월 25일까지 진행되며, 총 8개 과제에 28. 4억원을 지원한다. 지원 과제는 *XaaS 서비스 모형 기획 6개(과제당 최대 1억원)와 서비스 모형 개발 2개(과제당 최대 11. 2억원)로 구성된다. XaaS(X(산업)+as a service) 서비스는 다양한 산업의 제품∙기술∙과정∙가치사슬 등을 디지털서비스 형태로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융합형 서비스 사업 모델이다.
AI 물류 플랫폼 센디-청소연구소, 이사·청소 원스톱 서비스 제휴

AI 물류 플랫폼 센디-청소연구소, 이사·청소 원스톱 서비스 제휴

- 이사 고객 대상 청소 서비스 할인 및 스타벅스 기프티콘 제공으로 고객 혜택 강화AI 화물운송 플랫폼 센디(대표 염상준)가 홈클리닝 서비스 플랫폼 청소연구소(대표 연현주)와 손잡고 이사와 청소를 아우르는 원스톱 서비스 제공을 위한 마케팅 제휴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제휴로 청소연구소는 이사 입주 청소 안심 예약 시 최대 2만원 상당의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가사청소 서비스는 신규 고객 2만원, 기존 고객 3천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센디는 이사 운송 완료 고객을 대상으로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양사는 플랫폼 내 상호 광고 노출과 앱 푸시 알림을 통한 프로모션 홍보 등 다양한 영역에서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벤처 스튜디오’의 퇴직 전문가 매칭 법

‘벤처 스튜디오’의 퇴직 전문가 매칭 법

이주열 교수(호서대학교 벤처기술창업대학원)얼마 전 선배가 찾아왔다. 퇴직 이후의 삶에 대해 깊은 고민을 하면서 사회에서 더 이상 나의 쓸모가 사라지는 듯해서 너무 불안하고 힘들다며 하소연을 했다. 50대 초반이던 5년 전부터 미래를 대비해야 한다는 것과 스타트업 생태계를 알아가보면 좋겠다고 했지만, 아쉽게도 그냥 5년이 흘러 지나갔고 퇴직을 맞은 것이다. 주변을 둘러보면 비슷한 상황에 놓인 이들이 적지 않다. 특히 대기업이나 중견기업에서 오랫동안 일했던 이들은 자신의 전문성과 경험이 더 이상 필요하지 않다는 생각에 좌절감을 느끼기도 한다. 하지만 정말 그럴까. 50대, 60대의 경험과 전문성은 스타트업 생태계에서 오히려 엄청난 가치를 발휘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롯데벤처스, 스타트업 발굴 위해  'L-CAMP 13기·부산 7기' 및 '미래식단 5기' 모집

롯데벤처스, 스타트업 발굴 위해 'L-CAMP 13기·부산 7기' 및 '미래식단 5기' 모집

- 롯데그룹 계열사와 협업 기회 제공... 미래식단 선정기업 PoC 지원금 1천만원 지원롯데벤처스가 유망 스타트업 발굴을 위한 'L-CAMP(엘캠프) 13기·부산 7기'와 푸드테크 전문 프로그램 '미래식단 5기' 모집을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2월 14일부터 3월 16일까지다. 이번 엘캠프는 투자 매력도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스타트업을 선발해 롯데벤처스의 직접투자 검토는 물론, 롯데 계열사와의 오픈이노베이션 기회를 제공한다. 선발 기업에는 전담 매니저 배정, 오피스아워 프로그램, AWS·네이버 클라우드 등 각종 크레딧 및 바우처 지원 혜택이 주어진다. 특히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 함께 진행하는 '미래식단' 선정 기업에는 기업별 PoC(개념증명) 지원금 1천만원이 별도 지원된다.
오스코텍-제노스코, 독자 R&D로 글로벌 신약개발 가속화

오스코텍-제노스코, 독자 R&D로 글로벌 신약개발 가속화

- "홈런vs안타" 차별화 전략...각각 알츠하이머·분자접착 분해제 개발 박차혁신 신약개발 기업 오스코텍(각자대표 김정근∙윤태영)과 제노스코(각자대표 고종성∙김세원)가 독자적인 연구개발(R&D) 플랫폼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성장 전략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두 기업은 폐암 치료제 '레이저티닙'과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세비도플레닙'을 공동 개발하며 글로벌 상업화에 성공한 바 있다. 2015년 레이저티닙의 기술이전을 계기로 각자의 강점을 살린 독립적 연구개발로 전환했다. 오스코텍은 혁신신약(first-in-class)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현재 아델과 공동개발 중인 항체기반 치매 치료제 'ADEL-Y01'의 미국 글로벌 임상 1상을 진행 중이며, 'OCT-598' 항암제는 올해 상반기 임상 진입을 앞두고 있다. 제노스코는 자체 플랫폼 기반의 신약 후보물질 발굴에 주력하고 있다.
디캠프, 2월 오피스아워 개최...유망 스타트업 발굴 나선다

디캠프, 2월 오피스아워 개최...유망 스타트업 발굴 나선다

2월24~28일까지 개최...16일 신청 마감 10년간 1,100회 이상 진행된 검증된 프로그램...맞춤형 멘토링으로 실질적 투자 연계 강점대한민국 대표 창업허브 디캠프(D. CAMP)가 2월 오피스아워를 개최한다. 2014년부터 이어져 온 디캠프의 대표 프로그램인 오피스아워는 스타트업과 벤처캐피털(VC)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해왔다. 이번 2월 오피스아워는 24일부터 28일까지 열린다. 참가를 원할 경우 오는 16일까지 디캠프 홈페이지에서 신청해야 한다. 서울 강남구 선릉로에 위치한 디캠프에서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초기 스타트업들에게 귀중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주목할 만한 점은 이 프로그램의 차별성이다. 일반적인 창업 멘토링과 달리, 각 스타트업의 특성과 단계에 맞춘 1:1 맞춤형 멘토링을 제공한다. 특히 검증된 벤처캐피털만이 참여하는 만큼, 실질적인 투자 연계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다.

"심장박동으로 스트레스 잡는다"... 스트레스솔루션, 삼성전자 C-Lab 입성

- AI 기반 청각 헬스케어 솔루션 '힐링비트' 개발... 글로벌 시장 진출 가속화삼성전자가 혁신 헬스케어 기술로 주목받는 스타트업을 품었다. 맞춤형 스트레스 관리 솔루션 기업 스트레스솔루션(대표 배익렬)이 삼성전자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C-Lab Outside'에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C-Lab Outside는 혁신 기술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시키는 삼성전자의 대표적인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선정 기업들은 사업 지원금과 전용 업무공간 제공은 물론, 국내외 IT 전시회 참가 기회와 삼성전자와의 협력 기회까지 얻게 된다. 스트레스솔루션의 핵심 기술은 스마트 워치와 스마트 링을 통해 수집한 심박변이도(HRV) 빅데이터를 분석해 개인별 맞춤형 스트레스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우주항공 시장, 트럼프 2.0 시대 맞아 새로운 도약 기대

우주항공 시장, 트럼프 2.0 시대 맞아 새로운 도약 기대

- CHO Alliance, ‘트럼프2.0시대 성장산업, 2025 글로벌 우주항공시장 전망과 유망기술 개발 전략’ 보고서 발표 - 2035년 우주산업 글로벌 경제 기여도 1.8조 달러 전망 - 한국, 우주항공청 출범으로 세계시장 10% 점유 도전전 세계 우주항공 산업이 미·중 패권 경쟁 심화와 민간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로 새로운 전기를 맞이할 전망이다. 산업조사 전문기관 씨에치오 얼라이언스(CHO Alliance)는 최근 발간한 보고서 ‘트럼프 2. 0 시대의 성장산업(뉴스페이스), 2025년 글로벌 우주항공 시장 전망과 유망기술 개발 전략’을 통해 이같이 분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항공시장 규모는 2023년 5,829억 달러에서 2031년 8,959억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 특히 첨단 항공기, 군용 항공기, 드론 등 신규 수요가 시장 확대를 견인할 것으로 전망됐다. 주목할 만한 점은 우주산업이 더 이상 전통 강국인 미국과 러시아의 전유물이 아니라는 것이다.
오픈이노베이션으로 날개 단 스타트업...수출증가율 57.6% 달성

오픈이노베이션으로 날개 단 스타트업...수출증가율 57.6% 달성

· 5년간 18개사→361개사로 급성장...대기업·스타트업 만족도 '긍정적' · 대기업 "적합한 스타트업 부족" vs 스타트업 "투자·예산 부족" 시각 차 · "정부 주도 PoC 지원 확대해야"...양측 모두 정책 지원 한목소리국내 오픈이노베이션은 대기업과 스타트업 모두에게 유의미한 성과를 보이고 있으나,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지원 체계는 여전히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무역협회가 최근 발간한 '한국의 오픈이노베이션 현황 및 활성화 정책 제언' 보고서를 보면 한국 산업 생태계가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혁신에 성공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픈이노베이션에 대한 만족도는 5점 만점을 기준으로 스타트업은 4. 51점을, 대기업은 3. 58점을 줬다. 이는 위축된 환경에도 대기업은 오픈이노베이션의 협업에 만족하며 꾸준한 혁신수요를 갖고 있음을 보여준다. 2018년 7건의 프로그램에 18개사가 참여했던 오픈이노베이션은 5년이 지난 2023년 87건에 361개사로 늘어났다.
바임글로벌, IMCAS 2025서 쥬베룩 신규 연구성과 공유... 300여명 참석 '성황'

바임글로벌, IMCAS 2025서 쥬베룩 신규 연구성과 공유... 300여명 참석 '성황'

- 피하지방층 볼륨 증대 효과 입증한 쥬베룩 볼륨 연구 발표...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바임 자회사 바임글로벌(대표 김종왕)이 세계 최대 미용성형학회 'IMCAS 2025'에서 자사 제품의 우수성을 입증하는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고 7일 밝혔다. 바임글로벌은 지난달 30일부터 2월 2일(현지 시각)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IMCAS 2025에 참가해 쥬베룩과 쥬베룩 볼륨(해외 제품명: 레니스나)의 최신 연구 결과를 공유했다. 올해로 4년 연속 참가한 바임글로벌은 이번 학회에서 단독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심포지엄에서는 쥬베룩 볼륨의 피하지방층 주입을 통한 볼륨 증대 효과를 입증한 연구와 쥬베룩을 활용한 다양한 시술 프로토콜이 소개됐다. 학회 마지막 날 마지막 세션임에도 300명 이상의 의료진이 참석해 제품에 대한 글로벌 시장의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 SBS문화재단, 미디어 스타트업에 1.5억원 지원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 SBS문화재단, 미디어 스타트업에 1.5억원 지원

- '2025 미디어·콘텐츠 스타트업 콘테스트' 5기 모집... AI·XR 등 혁신 기술 보유 기업 대상 -창업 7년 이내 기업 대상 '2025 SBS x KIAC 미디어·콘텐츠 스타트업 콘테스트' 5기 모집... AI·XR 등 혁신 기술 보유 기업 발굴 나서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이하 한투AC)와 SBS문화재단이 미디어·콘텐츠 산업의 혁신을 이끌어갈 유망 스타트업 발굴에 나선다. 양사는 7일부터 '2025 SBS x KIAC 미디어·콘텐츠 스타트업 콘테스트' 5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기술 기반 미디어·콘텐츠 분야의 창업 7년 이내 법인 사업자 및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최종 선발된 5개 팀에게는 순위에 따라 최대 5천만원에서 최소 1천만원까지, 총 1. 5억 원의 상금이 차등 지급된다. 특히 수상팀에게는 상금 외에도 한투AC의 '바른동행' 배치 프로그램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이를 통해 분야별 전문가와의 1:1 오피스아워, 산업·기술 분야별 코호트 밋업 등 실질적인 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한국자산매입-제이알투자운용, 임대주택 리츠 설립 MOU 체결

한국자산매입-제이알투자운용, 임대주택 리츠 설립 MOU 체결

- 안정적 임대주택 공급 위한 전략적 협력 본격화한국자산매입(대표 김종구)과 제이알투자운용(대표 장현석)이 지난 3일 전략적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임대주택 리츠 설립을 통한 혁신적인 주거금융상품 개발에 나선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임대주택 시장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동시에, 안정적인 임대주택 공급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양사의 전문성을 결합한 임대주택 리츠 설립이다. 부동산 안심매입 서비스 '헷지했지'를 운영하며 시장 안정화를 이끈 한국자산매입의 주택 공급 능력과, 9. 6조 원의 자산을 운용하며 국내 리츠 시장 점유율 5위를 기록한 제이알투자운용의 전문성이 만나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벤처 스튜디오 성공의 열쇠(상)

벤처 스튜디오 성공의 열쇠(상)

이주열 호서대학교 벤처기술창업대학원 교수지난 23년 동안 경영컨설팅을 하면서 수많은 기업들을 만났다. 13년 전부터는 대기업, 중견기업 뿐 아니라 스타트업을 만나고 있다. 직접 투자와 엑셀러레이팅 그리고 경영 컨설팅을 하면서 어림잡아 1,000여개 넘는 스타트업을 심사하고, 멘토링하고, 자문했던 것 같다. 10년이 훨씬 넘는 시간이 흐르면서 스타트업 대표들의 멘토링에 대한 니즈도 변하고 생각도 변하고 있음이 눈에 띄게 보인다. 최근 스타트업 대표들의 멘토링에 대한 니즈는 ‘실제 제가 안고 있는 문제를 같이 해결해 주세요’라는 성과창출을 기본으로 하는 자문 및 경영 컨설팅으로 변화하고 있다. 주변에 스타트업 CEO들의 이런 요청이 예전보다 훨씬 많아진 이유를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뻔한 멘토링에 지쳤다.
스타트업 64.3% 규제로 어려움 겪어

스타트업 64.3% 규제로 어려움 겪어

- 규제 샌드박스 제도 54.7% '불만족'... 스타트업 활성화 위해 진입·노동 규제 개선 시급스타트업 기업들중 64. 3%가 정부 규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시급한 제도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경영자총협회(회장 손경식, 이하 경총)는 지난해 6월 국내 스타트업의 규제환경에 대한 인식과 경영상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스타트업 규제혁신 정책 제언을 위한 기초자료 확보를 위해 '스타트업 규제 및 경영환경 실태조사' 결과를 분석·발표 했다. 이번 조사는 창업 7년 미만의 전문과학기술, 정보통신, 지식·기술기반 서비스업, 제조업 등에 속한 스타트업 300개사를 대상으로 2024년 4월 29일부터 5월 14일까지 ㈜모노리서치를 통해 진행됐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 기업의 64. 3%가 ▲사업활동 제약 ▲경영상 어려움 ▲투자 애로 등 규제로 인한 애로를 겪은 적이 있다고 응답했다.
중기부, 2025년 기술거래·사업화 종합 지원 나서

중기부, 2025년 기술거래·사업화 종합 지원 나서

-통합지원 최대 2배 확대, 해외기술수출 신규 지원도 -기술거래 이자지원 2.5%p까지 확대, 기술가치평가 한도 10백만원으로 상향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 이하 중기부)는 중소기업의 기술거래 및 사업화 촉진을 위해 '2025년 중소기업 기술거래 활성화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통합지원 프로그램의 지원금을 최대 2. 1억원까지 대폭 확대하고, 해외 기술수출 지원을 신설하는 등 중소기업의 기술혁신 성장을 적극 뒷받침한다. 통합지원 프로그램은 외부기술 도입 기업의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문기관의 컨설팅을 통한 사업화 로드맵 기획과 함께 인건비, 시제품제작, 기술검증·실증(PoC), 시험·인증, 재료·기자재 구입비, 지재권취득비 등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일반기업 지원금을 3천6백만 원에서 110백만 원으로, 핵심기업은 1억 6백만 원에서 2억 1천만 원으로 대폭 상향했다.
최대 2.9억 지원받는 농식품 액셀러레이터...농진원, 8개사 육성

최대 2.9억 지원받는 농식품 액셀러레이터...농진원, 8개사 육성

-농진원, 2025년 농식품 기술창업 액셀러레이터 육성지원사업 공고 -선정 기관당 최대 2.9억원 지원...우수기관 최대 10회 연속참여 가능 -지난해까지 202개 스타트업 육성, 투자유치 1000억원 돌파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 이하 농진원)이 농식품 분야 유망 스타트업 발굴·육성을 위한 '2025년 농식품 기술창업 액셀러레이터 육성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고 농진원이 수행하는 이번 사업은 민간 주도의 농식품 벤처·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추진된다. 농식품 분야에 특화된 전문 액셀러레이터를 선발해 유망 스타트업 발굴부터 투자, 기업 역량강화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농진원은 올해 신규 액셀러레이터 8개사를 선발한다. 선정된 기관은 최소 2억7000만원에서 최대 2억9000만원의 정부지원금을 받아 농식품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중소벤처기업부, 2025년 '메이커 스페이스' 협업형 주관기관 모집

중소벤처기업부, 2025년 '메이커 스페이스' 협업형 주관기관 모집

-선정 기관에 연간 6.3억원 사업운영비 지원... 제조창업 활성화 기대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는 메이커 지원 역량을 갖춘 메이커 스페이스 협업형(컨소시엄) 주관기관을 2월3일까지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메이커 스페이스는 3D프린터, 레이저 커터 등 제조 장비를 활용해 메이커의 아이디어를 구현할 수 있도록 교육, 시제품 제작 등 제조 창업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현재 전국에 50여 개소가 운영 중이다. 2023년 기준 67만 명이 이 시설과 장비를 이용해 16만 건 이상의 시제품을 제작하고 500건 이상의 신규 창업을 이뤄내며 제조창업 활성화에 중추적 역할을 해왔다. 모집 대상인 협업형 메이커 스페이스는 3개 기관이 1개 컨소시엄을 구성해 각자의 강점을 살린 협업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서울테크노파크, 사업재편 승인 지원으로 기업경쟁력 강화 앞장

서울테크노파크, 사업재편 승인 지원으로 기업경쟁력 강화 앞장

-산업통상자원부 '사업재편계획 심의' 4년간 102개사 승인 지원 -선제적 사업혁신으로 기업경쟁력 강화 위한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재)서울테크노파크(원장 윤종욱, 이하 서울TP)가 기업의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재편 지원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서울TP는 전국 19개 테크노파크 중 유일하게 사업재편 파트너십 기관으로서, 2021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의 '사업재편계획 심의' 참여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핵심 역할을 수행해왔다. 특히 서울TP는 지난 4년간 102개 기업의 사업재편계획 승인을 이끌어내며, 국내 기업들의 혁신 성장을 견인했다. 대표적 성공사례로 ㈜율촌화학, ㈜용산, 피케이밸브앤엔지니어링㈜, 오토렉스㈜ 등이 꼽힌다. 승인기업들은 금리 우대, 세제 혜택, 규제 특례, 고용지원 등 맞춤형 지원을 통해 경쟁력 강화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러한 지원은 '기업 활력 제고를 위한 특별법'(기업활력법)을 근간으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