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액셀러레이터 젠엑시스(대표 손미경)가 보육 기업 '마이허브'의 인도네시아 현지 진출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젠엑시스는 총 6개월 동안 '마이허브'의 인도네시아 진출을 위한 1:1 맞춤형 컨설팅, 현지 시장 조사 및 분석, 온·오프라인 파트너 미팅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현지 출장에서는 보유한 인도네시아 네트워크를 활용해 자카르타와 탕에랑 지역의 주요 병원장들과의 미팅을 주선했다.
이번 미팅을 계기로 SI Sultan Agung Semarang 병원과 마이허브는 의료 AI 솔루션 도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으며, 아우구스(Agus Ujianto) 원장은 향후 마이허브 서비스 도입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방침임을 밝혔다.
또한 인도네시아 헬스케어 IT 기업 'NUHA' 및 76개 병원·클리닉을 보유한 'PERATAMEDIKA IHC' 그룹 소속 병원 미팅을 통해 인도네시아 내 마이허브 서비스 확산을 위한 기반을 다졌다.
이와 함께 젠엑시스는 제약·바이오 스타트업 3사의 미국 보스턴 진출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이들 기업의 라이선스 아웃 및 글로벌 빅파마와의 파트너링 매칭을 최종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손미경 대표는 "다가오는 2025년에도 보육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역량 강화와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스타트업들이 세계 무대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젠엑시스는 미국, 유럽, 동남아, 중국 등 다양한 해외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통해 국내 우수 스타트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있는 글로벌 액셀러레이터다. 풍부한 투자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업 문제 해결 및 성장 전략을 제시하며, 맞춤형 1:1 컨설팅, 글로벌 시장 진출 및 검증, 해외 투자 유치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창업 기업의 해외 진출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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