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형 AI 기술 전문기업 퀀텀에이아이(대표이사 최성집)는 AI 주차관제 기업 파킹고(대표이사 오대성)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생성형 AI 기반의 24시간 주차 상담 서비스를 구축한다고 14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퀀텀에이아이의 생성형 AI 기술을 파킹고의 고객센터에 도입, 24시간 응대 가능한 대화형 AI Agent를 구축한다. 이를 통해 주차장마다 상이한 요금 체계와 정책으로 인한 고객 문의에 실시간으로 대응하고, 특히 심야나 주말 등 기존 상담이 어려웠던 시간대의 고객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AI Agent는 각 주차장의 고유한 요금 정책과 운영 규정을 즉각적으로 파악하여 고객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며, 키오스크를 통해 서비스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고객 문의 응대 시간을 단축하고 상담원의 업무 부담을 경감시켜 고객센터 운영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파킹고 오대성 대표는 "퀀텀에이아이의 고급 자연어 처리 기술을 활용한 AI 상담사는 복잡한 요금 계산이나 할인 적용 등의 문의에도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다"며 "향후 주차관제 전 영역으로 AI 서비스를 확대해 스마트한 주차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퀀텀에이아이 최성집 대표는 "당사의 AI 콜센터 솔루션은 기존 콜센터의 하드웨어 기능을 소프트웨어로 구현해 도입 및 운영 비용을 크게 절감했다"며 "이용량 기반 구독 방식으로 중소기업도 부담 없이 도입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AI 기술을 활용한 주차 수요 예측, 동적 요금 책정 등 혁신적인 서비스를 공동 개발하여 스마트 주차 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퀀텀에이아이는 생성형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비정형 데이터 정보 자산화에 특화된 기업으로,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AI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파킹고는 AI 기반 주차관제 시스템을 운영하는 IT 기업으로, 전국의 다양한 주차장에 스마트 주차 솔루션을 제공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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