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역노화 뷰티 브랜드 에가(EGA)가 지난 28일 스포츠 커뮤니티 '1000 CAL CLUB(천칼클럽)'이 주최한 러닝 페스티벌 '런 드롭(RUN DROP)'에 참여해 러너들을 위한 애프터썬 케어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헬씨 플레저(Healthy Pleasure)'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달리기와 파티를 접목한 '런 레이브(Run Rave)' 콘셉트로 진행됐다. 500여 명의 참가자가 모여 술 없이 운동과 교류를 즐기는 새로운 웰니스 문화를 경험했다.
뷰티 브랜드로서는 이례적으로 부스를 마련한 에가는 'NMN 화이트 리페어 마스크팩'(일명 'UV 리페어 마스크팩')을 소개하며 눈길을 끌었다. 러닝이 신체 건강에는 긍정적이지만, 강한 자외선과 땀, 마찰로 인한 광노화 문제를 동반한다는 점에 착안한 것이다. 실제로 피부 노화의 80% 이상은 자외선에 기인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을 만큼, 야외 활동 직후 피부 회복은 중요한 과제로 꼽힌다.
현장에서 '자외선 지우개'라는 별칭을 얻은 이 제품은 국내 최대 함량의 99.9% 고순도 NMN과 독일 CLR사의 CefiraProtect™ 성분을 함유해 자외선으로 지친 피부를 빠르게 진정시키고, 탄력과 톤 개선 효과를 제공한다. 특히 얼굴과 목을 동시에 감싸는 듀얼 시트 디자인은 자외선에 노출된 부위를 한번에 케어할 수 있어 러닝 참가자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에가는 행사장에서 피부 수분 측정 체험과 경품 이벤트도 함께 운영하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현소민 디파이넘버 대표는 "운동 후 스트레칭이 몸을 회복시킨다면, 피부는 애프터썬 케어로 회복해야 한다"며 "에가가 러닝 페스티벌에 참여한 이유는 바로 '회복까지 러닝이다'라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업계 관계자들은 이번 사례에 대해 웰니스와 뷰티 산업이 만나는 새로운 지점을 보여준 것으로 평가한다. 단순히 운동을 즐기는 것을 넘어 피부 관리까지 포함하는 '애프터런 루틴'이 새로운 라이프스타일로 확산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분석이다.
에가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러닝, 골프, 등산 등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 후 필요한 피부 회복 루틴을 제안하는 'After Sun' 캠페인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에가는 2023년 설립된 주식회사 디파이넘버의 프리미엄 리버스 에이징 브랜드다. 브랜드명에는 나이(AGE)를 역행(EGA)한다는 의미를 담았으며, 바이오 기술과 뷰티를 접목해 항노화 원료 NMN을 피부에 특화한 혁신적인 안티에이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에가 #러닝페스티벌 #애프터썬케어 #자외선지우개 #UV리페어마스크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