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 운송 플랫폼 센디(대표 염상준)가 토스페이를 새롭게 도입하고 대규모 프로모션을 실시하며 결제 서비스 다각화에 나섰다. 이번 결제 수단 확대는 늘어나는 화물 운송 수요에 맞춰 고객 편의성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센디는 토스페이 도입을 기념해 첫 결제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는 7월 8일까지 1만 원 이상 결제하는 선착순 1만 명에게 3천 원의 포인트를 즉시 지급한다. 이 혜택은 토스 전체 가맹점에서 결제 이력이 없는 신규 고객이라면 누구나 받을 수 있다.
기존 네이버페이 사용 고객을 위한 혜택도 마련됐다. 센디는 오는 2월까지 두 달간 네이버페이로 10만 원 이상 결제하는 선착순 500명의 고객에게 5천 원의 네이버 포인트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신규 및 기존 고객 모두를 아우르는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센디 관계자는 "이번 토스페이 도입으로 고객들의 결제 편의성이 한층 개선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결제 서비스 확대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센디는 2019년 설립된 디지털 화물 운송 플랫폼으로, IT 기술을 활용해 화주와 차주를 실시간으로 연결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화물 운송 시장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며, 현재까지 누적 앱 다운로드 100만 건을 달성하는 등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